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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경영 토탈 솔루션기업 바로팜이 통합 주문 서비스에 이어 통합 반품 서비스로 토탈 솔루션 두 번째 장을 펼친다. 바로팜은 도매상, 제약사 등 여러 경로로 이뤄지는 약국 반품 과정을 통합한 'Baro 통합반품' 서비스를 20일부터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18일 전문언론들과 만난 바로팜 김슬기 대표와 신경도 공동창업자(이사)는 주문, 반품, 청구로 이어지는 바로팜의 약국경영 토탈 솔루션 청사진을 제시하며, 그 중 두 번째로 계획된 통합반품 서비스의 특징 및 사용방법을 공유했다. "반품 필요한 이 약, 어디서 주문했더라?"Baro 통합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2.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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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후기 과정 개설 및 전문 교육 사이트 계약 체결을 통해 건기식 전문지식 확대에 나선다. 박상용 약사회 이사는 18일 전문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과정 교육 사이트 운영 계약 체결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과정 후기 교육 개설 건 등 14일 열린 12차 상임이사회 내용을 설명했다. 맞춤형 건기식 전문성 확보… 교육 시스템 강화박상용 이사는 민간 학습관리시스템 전문기업 큐리어슬리와 '에어클래스 솔루션 민간 학습관리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한 교육 사이트 운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2.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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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경영 플랫폼 바로팜이 2021년 7월 사업시작 이후 11월까지 가입 약국수가 1만8000개를 돌파했다. 바로팜은 회원대상으로 배포하는 뉴스레터 'B 데이터'를 통해 바로팜의 영업성과 및 사용 현황 등을 15일 공개했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바로팜을 이용한 약국 수는 1만8000개로 2023년 11월 주문 연결액은 1270억원으로 나타났다. 주문건수는 81만 건이며 주문 품목수는 200만개로 확인됐다.또한 회사는 자사의 웹페이지 월 평균 방문자수 및 평균 체류 시간이 타 사 온라인몰 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바로팜이 웹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2.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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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15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방안과 관련, 긴급 간담을 가졌다.약사회와 의사협회는 정부와 비대면 진료 제도화 과정에 있어 '비대면 진료 자문단 회의'를 비롯한 제도권 내의 논의에 적극 참여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전문적 의견을 개진해 온 경과 등을 공유하며, 현재 형태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강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사고 및 약물사고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의사협회는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 대면진료라는 대원칙을 바탕으로 최소한의 보조수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2.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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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뇌전이 환자에게도 '렉라자(성분 레이저티닙)'가 치료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소개됐다. 지난 10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유럽종양학회(ESMO)에서는 유한양행이 개발한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의 뇌전이 환자 하위분석 데이터가 공개됐다.렉라자는 현재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및 EGFR T790M 변이 양성 환자의 2차 치료제로 허가 받은 항암제다.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타 아형
병원
황재선 기자
2023.12.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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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단순하지만 확실한 효과에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덜한 GLP-1 성분 비만 치료제가 당분간은 비만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향후 시장이 확대된다 하더라도 GLP-1을 비롯한 호르몬 제제간 혼합이 주를 이룰 것이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융합된다 하더라도 GLP-1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이다.BNH인베스트먼트는 13일 'BNH Insight Seminar'를 개최하며 비만 치료제 기전 및 전망을 소개했다. 이날 서울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최형진 교수는 '우리는 왜 살
환자
김홍진 기자
2023.12.1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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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보건소장 임용 기준이 '의사 면허 소지자'에서 '의료인'으로 변경되는 등 지역보건법 개정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가운데,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환영 의견을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1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법 개정이 지역별 국민보건 의료 격차 해소 및 보건의료 전문인의 새로운 직역을 열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역보건법 달라지는 점은?지역보건법 개정으로 달라지는 점은 원칙 조항과 예외 조항이다. 종전 원칙은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 중에서 보건소장을 임용한다'고 명시돼 있었는데, 이번 개정을 통해 '의료인 중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2.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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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인재경영실은 최근 ABMRC 유일한홀과 은명대강당에서 '세브란스 HR 컨퍼런스 2023'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HR 컨퍼런스는 세브란스병원의 '사람중심경영' 실천 사례를 나누고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인사 트렌드와 방향성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병원에 따르면 HR 컨퍼런스 첫째 날에는 'HR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사람중심경영의 미래'를 주제로 세브란스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인사평가의 역할과 장애인 고용의 방향성, 직장 내 노무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
병원
이현주 기자
2023.12.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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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본격 시범사업이 시작될 '다제약물 관리사업'에 대해 지역 약사를 활용한 적극적인 약력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약력 관리 중심의 지역형 다제약물 관리사업 필요성과 원활한 사업을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등 정부 단체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 다제약물 관리…병원은 '약물', 약국은 '약력' 특화돼야박영달 회장은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약사의 직능별 특징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의료진과 연계가 원활한 병원약사 중심의 '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2.0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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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규 경희대 한의과대학 한의예과 교수가 지난 5일 경희대 신임 한의과대학 학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성규 신임 학장은 경희대 대학원 한의학 박사(MD)와 서울대 대학원 의학 박사(Ph.D)를 취득,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와 경희의료원 의과학연구원 동서의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고 신임 학장은 한의학과 의과학, 예방의학 및 분자생물학 등을 섭렵한 융합의학 분야의 선구자로, 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MRC)인 한약물재해석암연구센터장도 현재 맡고 있다.그는 우리나라 최고 석학들이 모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병원
강인효 기자
2023.12.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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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는 내년도 서울시약사회 목표로 의약품 수급 불안 해소, 공적전자처방 사용 기반(입법 추진) 등을 꼽았다. 서울시약사회장 임기를 1년여 앞둔 권영희 회장은 성분명 처방을 약사사회 거대한 방향성으로 제시하며 여러 방향의 노력이 지속되도록 회무의 연결성을 확보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권영희 회장은 6일 전문기자단과 만나 올 한 해 소회 및 남은 1년 임기 동안 추진해야할 당면과제를 △의약품 수급불안(품절) 해소 △2024 총선 공약에 공적전자처방전 명시 등으로 설정했다.의약품 수급 불안 해소...대체약 없는 품목 우선해야권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2.0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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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맞은 4명 중 3명은 내성 혹은 내성 관련 경험을 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정확한 정보 제공과 내성 안전성을 소비자가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보툴리눔 톡신 안전 사용 전문위원회(위원장 문옥륜)는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조사 결과를 발표한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의원 대표원장에 따르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 경험이 있는 20~59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병원
이우진 기자
2023.12.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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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프랜차이즈 휴베이스는 전남대 약학대학이 '약무실습 교육 프로그램 내실화'의 일환으로 재학생 대상 특별 강연을 개최한 가운데, 자사의 김현익 대표와 한풍제약 고기현 이사가 각각 특별 강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1일 전남대 약대 1호관 고익배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현익 대표는 약국을 산업적 측면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고객 만족을 위한 약국 시스템을 고민하며 대한민국 약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지식과 기술 및 노하우가 약국 경영에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고기현 한풍제약 이사는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2.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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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는 비대면 진료 재진 원칙과 초진 예외 허용 원칙을 수정한 '비대면 진료 사범사업 보완방안'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6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비대면 진료 재진 원칙과 초진 예외적 허용 원칙을 수정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방안의 핵심 내용은 △동일질환 요건 폐지, 비대면 초진이 가능한 의료취약지를 '섬ㆍ벽지'→전국 98개 시ㆍ군ㆍ구 응급의료 취약지로 확대 △휴일ㆍ야간에만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비대면 초진의 연령대를 18세 미만 소아→모든 국민으로 확대 △대면 진료 유효기간을 만성질환 1년
환자
이현주 기자
2023.12.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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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만성질환 중 하나인 심부전을 전문진료 질병군인 A등급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학계는 심부전 질환 인식을 제고하고 중등도 상향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대한심부전학회(회장 강석민·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심부전의 중요성 및 현 체계의 불합리함과 A등급 상향 필요성을 촉구했다. 심부전은 심장이 신체로 피를 내보내는 힘이 약해져서 숨이 차고 붓는 증상이 생기며 결국 고통 겪으면서 조기에 사망하게 되는, 예후가 안 좋은 폐암과 비슷한 사망률을 보이는 위중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병원
이현주 기자
2023.12.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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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씨가 소아ㆍ청소년 불우 환자를 위해 총 1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 거점 병원 5곳에 2억원씩 전달됐다.박진영씨는 4일 서울 소재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저에게도 3세, 4세 두 딸이 있다. 자녀를 키우는 아빠가 돼보니 너무 많은 아이들이 몸이 아픈 것만으로도 힘들텐데 치료비까지 부족한 상황이 얼마나 버거울지 생각하면 참 가슴 아프다"며 "아이들, 또 이를 바라보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우리가 하나가 돼서 힘이 돼주면 좋겠다는
병원
황재선 기자
2023.12.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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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의약품 수급 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약사회를 비롯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유관기관 협의체(민관협의체)가 '의약품 균등 공급'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약사회가 최근 개발해 배포 중인 '균등 공급 신청 사이트'에 대한 소개에 나섰다.박상용 약사회 홍보이사는 4일 브리핑을 통해 의약품 약국 균등 공급 신청 웹사이트 소개와 균등 공급을 둘러싼 일부 약사사회의 오해를 바로잡았다.수급 불안정 의약품 약국 균등 공급은?의약품 수급 불안 문제가 발생했을때 복지부, 식약처, 심평원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2.0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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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2022년 6조1429억원(생산량 4조1695억원)을 기록하는 등 건기식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처방 규모 역시 28조원(2022년)에 달하면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사용 간 효능 충돌 우려 역시 높아지고 있다.특히 고령자 역시 늘어감에 따라 만성질환, 위장관질환 등 유병률이 높은 질환이나 증상을 가진 환자들의 증가세로 건기식 사용에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이에 는 주요 질환 혹은 증상을 보유한 환자들이 섭취할 경우 주의가 요구되는 제품들을 정리했다. 당뇨병 환자 "비타민B
환자
김홍진 기자
2023.12.0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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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부터 퇴원까지의 진료를 책임지고 전담하는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단체는 입원전담전문의 인식을 제고하고 의료 질과 환자안전 향상 방안을 찾기위해 적극 나섰다. 환자단체연합회(회장 안기종)는 소속 8개 환자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입원전담전문의에 대한 환자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자시간은 10월 1일부터 12일까지로, 응답자 중 환자 373명(37.0%)과 환자의 가족 596명(59.2%) 총 969명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결과를 보면 '입원전담전문의'
환자
이현주 기자
2023.11.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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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지속적인 의약품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수급불균형 등록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박상용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약품 수급 불균형 대응 앱 배포 및 2023년도 여약사대상 표칭 심의 등 제11차 상임이사회 회의 결과를 공개했다. 슈도에페드린 균등 공급…수급 불균형 보고 앱 개발박상용 이사는 27일 최종 점검 후 28일부터 '수급 불안정 의약품 약국 균등 공급 신청 사이트(웹/앱, http://of.kpanet.or.k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온라인 폼(Form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1.28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