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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충남대 약학대학과 함께 진행한 장학제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2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문화재단 지하 1층 더글라스홀에서 열린 이날 발표회에서는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김상겸 충남대 약학대학 학장 및 교수진들이 참석해 장학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충남대 약학대학은 주요 인력에 대한 학위 취득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졸업예정자에 대한 실무 실습을 통해 근무 희망
제약
현정인 기자
2024.03.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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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젠(대표 최원섭)은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의 핵심 기술인 'CDP(Cargo Delivery Peptide)'를 활용한 보툴리눔 톡신 및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 기반 재조합 단백질과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칸젠의 이번 특허는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의 핵심 기술이자 △항암제 △백신 △유전자치료제 △탈모케어 △코스메슈티컬 등에 적용되는 약물전달체 플랫폼 기술이다. 회사는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을 통해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이 주최한 화장품 공모대전에서 성장성이 우수한 '차세대 화장품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3.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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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숙취해소 브랜드 큐원 '상쾌환'의 신규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삼양사는 고윤정의 젊고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영 앤 트렌디(Young & Trendy)'라는 상쾌환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 배우 고윤정은 △무빙 △환혼 △로스쿨 △스위트홈 △헌트 등 OTT, TV,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삼양사는 이번 신규 모델을 내세워 TV CF, 유튜브, SNS,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3.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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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은 최근 몽골 의료전문가들(HCPs)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보툴렉스'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휴젤 제품에 대한 몽골 의료진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의 미용ㆍ성형 트렌드와 시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원용 리원피부과 원장 및 김동영 원장이 디렉터로 참여, 현장 시연을 중심으로 부위별 톡신 시술법ㆍ필러와 병행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몽골은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미국ㆍ중국ㆍ일본ㆍ태국ㆍ베트남에 이어 한국을 많이 방문하는 국가 중 하나다. 이에 따라 최근 미용
바이오
방혜림 기자
2024.03.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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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노바이옴(대표 임신혁)은 프로바이오틱스 복합균주(컨소시엄ㆍConsortium)인 'MPRO(개발코드명)'의 항염증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인 '뉴트리언츠(NutrientsㆍIF 5.9)'에 게재했다고 25일 밝혔다. MPRO는 프로바이오틱스 3종인 HY7712ㆍHY8002ㆍHY2782로 구성된 복합균주다.이뮤노바이옴ㆍ임신혁 포항공대(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팀(제1저자 이창헌 박사, 김승원 박사과정 연구원)ㆍ유산균 전문기업 hy가 함께 참여한 이번 연구는 '프로바이오틱스 복합균주, 염증성 질환에 시너지적인 항염
바이오
박성수 기자
2024.03.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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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어린이용 짜 먹는 감기약인 '콜대원키즈'의 신규 광고 출시를 기념해 '힐링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대원제약은 지난 19일 'Mom을 위해 맘을 다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엄마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신기한 약'을 주제로 콜대원키즈의 새 광고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5월 20일까지 힐링맘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전의 주제는 '첫 만남의 순간'으로, 출산 직후, 신생아 대기실 모습 등 처음으로 아이를 만난 때와 관련된 사진들을 모집한다. 총 4개의 주제가 2주마다 공개되며, 주제마다 중복으로
제약
방혜림 기자
2024.03.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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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가 삼일회계법인과 함께 바이오ㆍ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인수합병(M&A) 지원 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바이오협회는 지난 22일 삼일회계법인과 바이오ㆍ헬스케어 기업 M&A 지원을 위한 업무협조 및 상호 시너지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유니콘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업을 통해 양측은 바이오ㆍ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M&A 지원 센터를 공동 운영하며, 640여개의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M&A를 통한 바이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3.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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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GC셀(대표 제임스 박ㆍ이하 지씨셀)은 세포치료연구소 연구소장에 원성용 박사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원성용 신임 연구소장은 경희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텍사스주립대 의대에서 미생물학ㆍ면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캘리포니아주 라호야(La Jolla)에 있는 스크립스연구소에서 면역학ㆍ유전학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했다.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 제약연구소 생물의약센터 백신 연구그룹장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면역세포팀ㆍ연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3.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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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대표 정재준)는 중국 제약기업과 경구용 치매 치료제인 'AR1001(개발코드명)'에 대한 중국 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약 1조200억원(7억7000달러) 규모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중국 독점 판매권 계약으로, 아리바이오는 선급금(Upfront Payment) 1200억원을 2024년 중반기부터 양사가 정한 일정에 따라 받게 된다. 이후 임상 개발 및 허가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와 판매에 따른 로열티로 9000억원이 포함된다.특히 아리바이오가 받는 계약금은 '반환 조건이 없는' 확정된 계약으로, 해외에서 AR1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3.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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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윤ㆍ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향후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보유 주식을 매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앞서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측이 밝힌 '프리미엄을 위해 주식을 팔 수 있다'는 주장에 정면 반박한 셈이다.임종윤ㆍ임종훈 사장은 25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선대 회장님(고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이 한 평생을 바쳐 이룩한 한미사이언스(옛 한미약품) 주식에 대해 한 번도 팔 생각을 해 본 적 없고, 앞으로도 어떠한 매도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임주현 사장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OCI홀딩스에 한미사이언스 주식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3.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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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약 연구개발(R&D) 상장 바이오텍들이 지난해 재무제표 관련 감사보고서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잇단 '의견거절' 통지를 받았다. 이는 거래 정지 및 상장 폐지 사유에 해당하는 만큼 향후 귀추에도 관심이 쏠린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셀리버리 △뉴지랩파마 △제넨바이오 △카나리아바이오 등이 외부감사인(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 통지를 받았다. 셀리버리는 2022년에 이어 2023사업연도도 의견거절 통지를 받았다. 현재 셀리버리는 지난해 3월 감사보고서에 대해 의견거절을 받아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황이다.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셀리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3.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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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회장 서정진)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졸레어(XOLAIRㆍ성분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인 'CT-P39(개발코드명)'의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CT-P39의 오리지널의약품인 졸레어는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는 블록버스터 항체 바이오의약품이다. 2023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5조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음식 알러지 적응증까지 추가로 승인받아 해당 치료제의
바이오
강인효 기자
2024.03.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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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대표 김재경)은 22일 공시를 통해 1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자본 조달 목적은 대부분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이며, 현재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 개발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척되고 있어 이를 확대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공동 인수사는 SK증권, 한양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잔액 인수' 방식이다.이번 자금 조달은 향후 회사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순조롭게 파이프라인을 안정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결정했다. 작년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에 본격
바이오
강인효 기자
2024.03.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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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주간 HOT&COLD 히트뉴스는 한 주간 핫(Hot)한 소식으로 제약바이오업계를 달궜던 기업 및 최고경영자(CEO)와 악재로 업계로부터 냉랭(Cold)한 평가를 받는 기업 및 CEO를 살펴봅니다. 호재와 악재가 혼재하는 제약바이오업계 투자자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보려 합니다.최근 일본에서 '독성 쇼크 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ㆍSTSS)' 확진 사례가 나타난 가운데, 지난주 경남제약ㆍ국제약품ㆍ광동제약 등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을 비롯한 변동이 이어졌습니다.이 감염병은 A군 연
제약
현정인 기자
2024.03.2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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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3월 18~22일) 총 52개 품목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전문의약품은 38개 품목, 일반의약품은 14개 품목이었다. 이 의약품들은 고콜레스테롤혈증, 제2형 당뇨병, 미간주름, 우울증, 여드름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허가됐다.직전 주에 이어 DPP-4 억제제 계열의 '리나글립틴'과 '메트포르민' 성분 서방형 복합제 후발품목 허가가 쏟아졌다. 구체적으로는 18일 △리나디포듀오서방정(휴온스) △리나엔듀오서방정(HK이노엔) △리나로엠서방정(한림제약), 19일 △리나콤비서방정(에이프로젠 바이오로직스), 22일 △리
제약
황재선 기자
2024.03.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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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휴온스그룹에 편입됐던 크리스탈생명과학이 4월 '휴온스생명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범한다. 자사의 대표 제품군은 물론 현재 가지고 있는 제품들 역시 힘을 줘 판매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은데, 새 제품을 통해 휴온스생명과학의 인지도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는 오는 4월 1일 자사가 인수합병한 크리스탈생명과학의 사명을 휴온스생명과학으로 바꾸고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당초 휴온스그룹은 크리스탈생명과학과 회사의 오송공장을 포함해 독자법인을 출범할 예정이었다. 시점은 1월 예정이었으며, 기존 사업과 인력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3.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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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을 결정지을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가 1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이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의 주장에 반박하며 자사주 소각 등까지의 중장기적 주주 환원정책에 나서겠다고 24일 밝혔다. 임주현 사장은 이날 저녁 입장문을 통해 최근 임종윤 사장, 임종훈 대표 형제가 그동안 통합에 반대하며 주장해 왔던 내용을 반박했다.임주현 사장에 따르면 이번 OCI그룹과 한미그룹 간 통합의 대전제는 송영숙 회장과 자신의 지분을 프리미엄 없이 양도하는 대신, 한미그룹의 경영을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3.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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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임직원 약 3000명이 모인 한미사우회는 이번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유 중인 한미사이언스 주식 23만여주에 대해 (한미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 찬성'으로 결의한다고 24일 밝혔다.한미사우회는 최근 개최한 운영회의에서 'OCI그룹과의 통합을 찬성한다'고 입장을 결정했다. 그러면서 오는 28일 열리는 제51기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통합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한미그룹 구성원들은 현 경영진을 압도적으로 신뢰하고 지지하며,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한미가 미래로 나아가는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3.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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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은 지난 2월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며 지난달 비상장 바이오ㆍ헬스케어 자금 조달 '톱픽(Top-pickㆍ최선호주)'으로 자리했다. 후기 투자의 길목으로 꼽히는 시리즈 B 투자 라운드로 한정하면 역대 자금 조달 최상위 규모에도 이름을 올린다. 이미 설립 후 2년 만에 단행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예비 유니콘'에 오를 만큼 투자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시작은 요양서비스이지만, 통합 인프라 구축으로 향후 다양한 성장 국면을 만들 수 있단 점이 포인트다.24일 히트뉴스가 자체 집계 및 분석
바이오
강인효 기자
2024.03.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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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의 개인 대주주 중 한 명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임종윤, 임종훈 형제 지지 입장문에 한미사이언스가 답을 내놨다. OCI그룹과의 통합을 (신 회장에게) 설명하지 못했다는 점은 있지만, 미래를 위해선 결국 통합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 그 답이다.한미사이언스는 23일 오후 "대주주 신동국 회장 입장 표명과 관련해 OCI그룹과의 통합을 결정하며 내용을 설명하지 못한 점을 사과한다"며 "여러 방법을 통해 그룹 통합의 필요성과 한미의 미래가치를 이야기했지만 충분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미그룹은 미래로 나아가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3.23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