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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부산소재 침례병원을 보험자병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지 다각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김 이사장은 19일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앞서 김 의원은 지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이어 이날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도 침례병원을 건보공단 직영병원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김 이사장은 "현재 제2 직영병원과 관련한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연구가 끝나고 의견이 정리되면 여러 방안으로 노력하겠다. 침례병원 사태는 잘 알고 있다. 직영병원화 할 수 있었는
국회
최은택
2018.10.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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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이제는 법률을 개정해 DUR 점검을 의무화 할 시점이 됐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전 의원은 19일 심사평가원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전 의원은 이날 심사평가원에 분석 의뢰한 요양병원 입원환자 항우울제의 처방·공급내역, 요양병원 DUR 점검 현황 등을 공개했다.먼저 입원환자에 대해 1일 당 정액수가로 운영되는 비정신 요양병원의 항우울제 공급량 및 처방 내역 결과를 보면, 2017년 기준, 비정신 요양병원 전체 입원환자 41만 1,200명 중, 입원환자의 항우울제 처방 비중은 1만 2,000명인
국회
최은택
2018.10.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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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이 쌍용자동차 파업 참여자와 용산참사 피해자에 징수한 진료비가 189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는 지난 정부의 무리한 공권력 진압으로 발생한 비용을 피해자에게 부과하는 건 부당하다며 건보공단이 부당징수를 인정하고 즉시 환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9일 윤소하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정의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월 발생한 용산참사와 같은 해 8월 발생한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진압사건 당시 공권력 투입과정에서 경찰의 무리한 진압으로 신체적 피해를 입고 치료를 받았던 철거민
국회
최은택
2018.10.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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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음주, 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에 의한 진료비 지출이 증가해 국민들의 건강생활습관을 제고하기 위한 적극적인 건강증진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9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병)이 건강보험공단에서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건강위험요인에 의한 진료비 추정결과’에 따르면, 2016년 총 진료비는 8조 9,002억원(공단부담금 76.7%)으로 2014년 대비(7조 2,862억원) 22.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비만)에 기인한 진료비 지출규모를 건강위험요인별로 분류할
국회
최은택
2018.10.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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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현지조사 비율을 현행 1%미만에서 2% 수준으로 확대해 허위·부당청구를 예방하는 경찰효과를 제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구병)은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보험 요양기관 현지조사 실시 현황’을 보면 지난해 현지조사비율이 0.89%에 그쳐 전년도인 2016년도의 0.90%보다 오히려 하락했다고 밝혔다.이어 “현지조사 비율 1% 내외는 100년에 한 번 현지조사를 받을 가능성을 의미하기 때문에, 현지조사 비율을 2% 수준으로 높여 허위?부당청구를 예방하는
국회
최은택
2018.10.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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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여성 임원이 단 한 명도 없는 등 여성 임원 과 관리자 비율이 여전히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9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최고위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급 이상의 여성 관리자의 비율은 2014년 396명(4%), 2015년 16%, 2016년 18%, 2017년 21%, 2018년 23%로 나타났고, 여성 임원의 경우 2014년 17%, 2015년 14%, 2016년 14%, 2017년 17%, 2018년 0%인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정부가 내세
국회
최은택
2018.10.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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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운영하는 ‘진료비확인 서비스 제도’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진료비확인 서비스제도는 환자가 병원이나 의원 등에서 부담한 비급여를 포함해 진료비가 적정하였는지 확인해주는 권리구제제도이다.19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진료비확인제도 처리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신청처리 22,597건 대비 환불 3,116건으로 29.7%로 나타났다. 환불금액은 17억 2,631만원이었다.2013년 신청처리 23,720건 대비 환불 9,839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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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택
2018.10.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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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정부가 공식 집계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가 사망자 1,233명, 생존환자 4,020명, 총 피해자는 5,253명에 달하는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건강보험공단이 구상권을 청구했으나, 징수실적이 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원, 서울송파병)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유)옥시레킷벤키저, ㈜한빛화학, 김종군(용마산업사대표), ㈜애경산업, 롯데쇼핑㈜, SK케미칼(주), 홈플러스㈜ 등 16개 업체에 구상권 행사를 위해 총 91억 4,600억
국회
최은택
2018.10.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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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시작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 10년이 되었다. 그 동안 신설된 장기요양기관시설이 총 44,238개소로, 그 중 절반이상인 22,760개소(51.4%)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19일 건보공단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초고령화로 인해 장기요양 수요는 급격히 늘어나는 것으로 예상되지만, 민간 장기요양시설은 경영난으로 절반 이상이 폐업하는 미스매칭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최 의원이 제출받은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지난 10년간 폐업한 22,760개소 중
국회
최은택
2018.10.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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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급상승함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9.13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등을 통해 내년 공시가격 조사에서 올해 집값 상승분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그렇다면 어느 지역이 가장 많이 오를까?현재 건강보험료는 소득 및 재산 등급별로 점수를 결정, 점수 당 183.3원을 부과하여 보험료가 산정되고 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소득과 재산이 많은 사람이 건강보험료를 많이 내는 것이 정상적으로 보인다.그러나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건강보험료는 부동산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국회
최은택
2018.10.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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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의 성장발달을 관리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부터 영유아 건강검진 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2018년 8월까지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중 건강검진을 단 한 차례도 받지 않은 영유아가 12만명에 육박해 제도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면밀히 조사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영유아 건강검진 미수검률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7년 11월 영유아 건강검진이 도입된 후 11년이 지난
국회
최은택
2018.10.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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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외국인이 건강보험에서 혜택받은 금액이 우리 국민의 2배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외국인 직장가입자가 받은 혜택은 납부한 보험료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0.4배로 외국인 지역가입자는 직장가입자에 비해 8배 넘는 혜택을 보았다. 일부 얌체 외국인 지역가입자들의 ‘의료 쇼핑’을 방지하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 민주평화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민·외국인·재외국민 건강보험료 비교 현황”자료에
국회
최은택
2018.10.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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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와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 업무를 위해 구매한 사무용의자 가격이 임원과 직원간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원은 금엉덩이 VS 직원은 흙방뎅이’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 민주평화당)이 보건복지부(질본 포함), 식약처 및 복지부 주요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각 기관 직급별 업무용 의자 취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임원에게는 고급 의자, 직원에게는 저가 의자가 배정되었고 임원급 의자와 직원의 의자 가격도 최소 2~3배에서 최대 8까지 큰 차이를 보이고
국회
최은택
2018.10.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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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피부양자로 등록된 외국인들에게 지급된 건강보험료가 4,96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 안산단원갑)은 19일 건보공단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기준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피부양자로 등록된 외국인은 총 18만 2,131명이며 이들 10명 중 7명은 근로 능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실제로 2017년 기준 피부양자로 등록된 외국인들의 연령대를 보면 18만 2,131명 중 근로능력이 있는 20~50대가 12만 3,511명으로 67.8%에
국회
최은택
2018.10.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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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를 조사하고 예방하기 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입원적정성 평가의뢰가 급증하는데도 행정처리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 안산 단원갑)은 19일 심사평가원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부터 현재(2018년 6월말)까지 보험사기 조사를 위해 심평원에 접수된 입원적정성평가 의뢰는 총 4만 8천여 건이며, 평균 처리일수는 2018년 6월 말 기준 406.9일로 아직 해결되지 못한 건수는 3만 6,000여건에 달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2016년 제정된 「보험사기방지특별
국회
최은택
2018.10.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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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급여 부정수급 미회수금에 대한 징수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어서 징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19일 건보공단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요양급여 부정수급 미회수금에 대한 징수율이 2014년 대비 2017년 5.2%가 감소했다”며 부정수급 징수 강화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요양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징수율이 2014년 73.5%, 2015년 70.3%, 2016년 77.8%, 2017년 68.2%, 2018년 8월 57.3%로 2016년 징수
국회
최은택
2018.10.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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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가로부터 받아야 할 국고지급금과 건강증진기금 중 여전히 미지급금을 환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19일 건보공단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줘야할 국고미지급금이 지난 10년간 약 7조원이나 쌓였다”며 국고미지급금 환수 대책을 촉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국고미지급금 현황이 2008년~2017년 약 10년 동안 국고 6조9,238억원, 건강증진기금 2,755억원 등 총 7조1,993억원의 미
국회
최은택
2018.10.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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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의 부당청구 신고 포상금이 최대 10억원이 지급되지만, 신고 건수는 감소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보험 부당청구 신고 건수가 2015년 211건인데 2017년 131건으로 80건(37.9%)가 감소되었다”며 건강보험의 부당청구 신고 포상금제도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부당청구 신고 접수는 2015년 211건, 2016년 174건, 2017년 131
국회
최은택
2018.10.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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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에 대한 요양급여 환수금에 대한 징수율이 낮아 징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19일 건보공단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6년간 사무장병원에 대한 요양급여 환수금액이 2조여원인데 비해 징수금액은 1,413억원으로 징수율이 고작 7%에 불과하다”며 사무장병원의 요양급여 환수금 징수 실태를 질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사무장병원 요양급여 환수결정 현황은 2013년~2018년 7월까지 총 1,069개소, 2조 1,91억원이며, 이 중 1,413억원
국회
최은택
2018.10.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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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건강보험증의 실제 사용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간 발급·발송비 부담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19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건강보험증 2,170여만건이 발급되어 총 63억 8,700만원이 소요됐지만, 정작 실제 사용은 저조해 대안이 필요하다”며 종이 건강보험증 대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2017년 5년간 건강보험증이 1억 183만건 발급되었고 총 303억 7,000만원(용지비 36억 2,000만원 + 우편비
국회
최은택
2018.10.19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