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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정부가 공식 집계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가 사망자 1,233명, 생존환자 4,020명, 총 피해자는 5,253명에 달하는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건강보험공단이 구상권을 청구했으나, 징수실적이 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원, 서울송파병)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유)옥시레킷벤키저, ㈜한빛화학, 김종군(용마산업사대표), ㈜애경산업, 롯데쇼핑㈜, SK케미칼(주), 홈플러스㈜ 등 16개 업체에 구상권 행사를 위해 총 91억 4,6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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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택
2018.10.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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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시작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 10년이 되었다. 그 동안 신설된 장기요양기관시설이 총 44,238개소로, 그 중 절반이상인 22,760개소(51.4%)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19일 건보공단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초고령화로 인해 장기요양 수요는 급격히 늘어나는 것으로 예상되지만, 민간 장기요양시설은 경영난으로 절반 이상이 폐업하는 미스매칭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최 의원이 제출받은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지난 10년간 폐업한 22,760개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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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택
2018.10.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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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급상승함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9.13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등을 통해 내년 공시가격 조사에서 올해 집값 상승분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그렇다면 어느 지역이 가장 많이 오를까?현재 건강보험료는 소득 및 재산 등급별로 점수를 결정, 점수 당 183.3원을 부과하여 보험료가 산정되고 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소득과 재산이 많은 사람이 건강보험료를 많이 내는 것이 정상적으로 보인다.그러나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건강보험료는 부동산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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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택
2018.10.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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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의 성장발달을 관리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부터 영유아 건강검진 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2018년 8월까지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중 건강검진을 단 한 차례도 받지 않은 영유아가 12만명에 육박해 제도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면밀히 조사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영유아 건강검진 미수검률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7년 11월 영유아 건강검진이 도입된 후 11년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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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택
2018.10.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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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외국인이 건강보험에서 혜택받은 금액이 우리 국민의 2배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외국인 직장가입자가 받은 혜택은 납부한 보험료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0.4배로 외국인 지역가입자는 직장가입자에 비해 8배 넘는 혜택을 보았다. 일부 얌체 외국인 지역가입자들의 ‘의료 쇼핑’을 방지하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 민주평화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민·외국인·재외국민 건강보험료 비교 현황”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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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택
2018.10.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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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와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 업무를 위해 구매한 사무용의자 가격이 임원과 직원간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원은 금엉덩이 VS 직원은 흙방뎅이’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 민주평화당)이 보건복지부(질본 포함), 식약처 및 복지부 주요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각 기관 직급별 업무용 의자 취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임원에게는 고급 의자, 직원에게는 저가 의자가 배정되었고 임원급 의자와 직원의 의자 가격도 최소 2~3배에서 최대 8까지 큰 차이를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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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택
2018.10.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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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피부양자로 등록된 외국인들에게 지급된 건강보험료가 4,96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 안산단원갑)은 19일 건보공단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기준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피부양자로 등록된 외국인은 총 18만 2,131명이며 이들 10명 중 7명은 근로 능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실제로 2017년 기준 피부양자로 등록된 외국인들의 연령대를 보면 18만 2,131명 중 근로능력이 있는 20~50대가 12만 3,511명으로 67.8%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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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택
2018.10.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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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를 조사하고 예방하기 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입원적정성 평가의뢰가 급증하는데도 행정처리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 안산 단원갑)은 19일 심사평가원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부터 현재(2018년 6월말)까지 보험사기 조사를 위해 심평원에 접수된 입원적정성평가 의뢰는 총 4만 8천여 건이며, 평균 처리일수는 2018년 6월 말 기준 406.9일로 아직 해결되지 못한 건수는 3만 6,000여건에 달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2016년 제정된 「보험사기방지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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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택
2018.10.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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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급여 부정수급 미회수금에 대한 징수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어서 징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19일 건보공단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요양급여 부정수급 미회수금에 대한 징수율이 2014년 대비 2017년 5.2%가 감소했다”며 부정수급 징수 강화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요양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징수율이 2014년 73.5%, 2015년 70.3%, 2016년 77.8%, 2017년 68.2%, 2018년 8월 57.3%로 2016년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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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택
2018.10.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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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가로부터 받아야 할 국고지급금과 건강증진기금 중 여전히 미지급금을 환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19일 건보공단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줘야할 국고미지급금이 지난 10년간 약 7조원이나 쌓였다”며 국고미지급금 환수 대책을 촉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국고미지급금 현황이 2008년~2017년 약 10년 동안 국고 6조9,238억원, 건강증진기금 2,755억원 등 총 7조1,993억원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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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택
2018.10.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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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의 부당청구 신고 포상금이 최대 10억원이 지급되지만, 신고 건수는 감소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보험 부당청구 신고 건수가 2015년 211건인데 2017년 131건으로 80건(37.9%)가 감소되었다”며 건강보험의 부당청구 신고 포상금제도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부당청구 신고 접수는 2015년 211건, 2016년 174건, 2017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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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택
2018.10.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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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에 대한 요양급여 환수금에 대한 징수율이 낮아 징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19일 건보공단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6년간 사무장병원에 대한 요양급여 환수금액이 2조여원인데 비해 징수금액은 1,413억원으로 징수율이 고작 7%에 불과하다”며 사무장병원의 요양급여 환수금 징수 실태를 질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사무장병원 요양급여 환수결정 현황은 2013년~2018년 7월까지 총 1,069개소, 2조 1,91억원이며, 이 중 1,41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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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택
2018.10.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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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건강보험증의 실제 사용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간 발급·발송비 부담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19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건강보험증 2,170여만건이 발급되어 총 63억 8,700만원이 소요됐지만, 정작 실제 사용은 저조해 대안이 필요하다”며 종이 건강보험증 대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2017년 5년간 건강보험증이 1억 183만건 발급되었고 총 303억 7,000만원(용지비 36억 2,000만원 + 우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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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택
2018.10.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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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은 19일 심사평가원 국정감사 보도자를 통해 “현재 개인투약이력조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한데 노인분들의 경우 공인인증서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노인분들께서 편리하게 접근하실 수 있도록 휴대폰 음성ARS서비스를 통해 인증번호 입력 후에 개인투약이력정보를 음성으로 청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심사평가원은 개인투약이력조회서비스(내가먹는약! 한눈에)를 실시하고 있다. 병원(약국)에 방문하여 조제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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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택
2018.10.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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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은 19일 심사평가원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급성중이염에 대한 0~6세 이하 영유아의 항생제 처방률은 평균 80% 이상인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대상 항생제 처방률을 낮추기 위해 처방률이 낮은 기관에 인센티브를 주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급성중이염에 대한 영유아(0~6세)의 항생제 처방률이 평균 8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의 혈액에서 ‘스토박터 프룬디(Citobacter freu
국회
최은택
2018.10.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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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은 19일 심사평가원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항생제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동시에 OECD 평균치와의 격차도 점점 벌어지고 있는데, 항생제 사용량을 크게 감소시킨 호주, 핀란드 등의 성공사례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국내 항생제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OECD 26개 국가의 평균치와의 격차도 점점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국내 항생제 사용량은 26.9DID였고 OECD 26개 국가의 평균
국회
최은택
2018.10.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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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서원구)은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보험료율 1%p를 올리면 건보재정이 4,579억원 증가하고, 수가를 1%p 인상하면 보험급여비를 3,609억원 지출해야 한다고 밝혔다.오 의원은 이어 건강보험료율 1%p와 수가를 1%p를 동시에 올리면 건보재정이 4,579억원 증가하면서 보험급여비를 3,609억원 지출해야 하니까 약 950억여원이 건보재정에 보탬이 된다고 지적한 뒤, 문재인 케어에서 3.49% 정도의 적정 보험료율 인상은 커다란 보험료의 부담을 주지 않
국회
최은택
2018.10.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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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서원구)은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8년간 건보료 과오납이 3만 6천여건이고, 금액도 3.8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오 의원은 “이런 잘못 부과된 건강보험공단의 행정처리로 인해 환급 신청은 물론 373건의 이의신청 및 27건의 심판청구로 이어지고 있다”며 “처음부터 정확한 보험료를 부과해야만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
최은택
2018.10.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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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제도는 우리나라에 실시하는 대표적인 사회보장제도로서 소득이나 재산에 따라 보험료를 부과하고, 보험료를 통해 모인 금액으로 질병이나 장애 등이 발생했을 때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그러나 아직까지 모두에게 동일한 건강보험 부과체계가 적용되고 있지 않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소득과 재산에 따라 부과되는 반면, 직장가입자는 소득에 따라서만 부과되고, 직장가입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등), 형제/자매는 직장가입자에게 주로 생계를 의존한다는 ‘피부양자’라는 이유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않고도 건강보험을 이용한다.하지만
국회
최은택
2018.10.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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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 의료급여 부당청구 등 신고했지만 받지 못한 신고포상금이 138건,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포상금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제도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19일 건보공단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확정된 신고포상금을 바로 지급해 신고포상금 제도가 로또처럼 인식되도록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도자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접수건 처리현황’에 따르면, 2005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13년간 1,884건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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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택
2018.10.19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