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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병원과 약국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다녀가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에 손실 보상이 이뤄진다. 상황이 종료되기 전 손해배상금을 조기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대중앙사고수습본부는 9일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계획과 다중이용시설 운영계획, 마스크 수급 현황 및 대책, 우한 교민 추가 이송 대책 등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 의료기관 등이 감염예방 및 감염확산 방지에 협조할 수 있도록 손실보상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다녀간 환자로 문을
복지부
이현주
2020.02.1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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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나왔다. 70대 여성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5번째 확진 환자(73세 여, 한국인)는 중국 광둥성을 방문(2019년 11월~ 2020년 1월 31일)했던 가족(아들, 며느리)의 동거인이다.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 실시했고, 그 양성으로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 격리조치 됐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는 총 25명이며, 이들 중 23명이 격리 중, 2명은 퇴원 조치됐다.
복지부
이현주
2020.02.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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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 반응법'에 대한 급여 기준이 마련됐다.6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 적용기준·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보건복지부 고시 제2020-23호, 2020.1.31.)을 공고했다. 개정 내용은 7일부터 적용된다. 세부 인정사항을 보면, 식약처장이 긴급 승인한 시약을 사용한 검사에 한해 소정점수를 산정하는데, 질병관리본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지침'에 따른 확진 환자 대상으로 진단·추적관찰을 위해 실시하는 경우에만 인정된다
복지부
김경애
2020.02.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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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질환이 강력하게 의심되지 않는 경미한 두통, 어지러움으로 MRI 검사를 받을 경우 건강보험 부담 금액이 올라간다. 예를들면, 신경학적 검사상 이상 증상이 있거나 벼락두통 등 뇌 질환이 강력히 의심되는 두통으로 MRI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 뇌(일반) MRI 금액인 27만2928원의 본인부담률 40%를 적용해 10만9100원을 부담하면 되지만, 일반적으로 뇌 질환이 의심되는 두통만의 소견으로 MRI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 본인부담률 80%인 21만8300원을 부담하게 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뇌·뇌혈관 자기공명영상법(
복지부
이현주
2020.02.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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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의 급여등재 논의 및 보험약 주요정책을 심의하기 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6일 열린다. 업계 초미의 관심사인 기등재약 사후평가 가이드라인과 사후평가 대상 약제 리스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진만큼 오늘 오후에 있을 약평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더라 통신' 콜린, 오메가3, 점안제 등은 사후평가 목록에 포함됐나?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등재약 사후평가를 예고했다. 선별급여·고가 중증질환 치료제·조건부 허가 약제·임상적 유용성이 기대에 비해 떨어지거
복지부
이현주
2020.02.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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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번째 확진 환자가 5일 퇴원이 결정됐지만 하루 만에 4명의 추가 환자가 나왔다.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 중국인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일 오전 8시 현재, 4명의 환자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20번째 환자(41세 여, 한국인)는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5일 양성으로 확인돼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조치됐다.21번째 환자(59세 여, 한국인)는 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같은 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대병원
복지부
이현주
2020.02.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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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의 만성변비 치료제 '루칼로(프루칼로프라이드숙신산염)'와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매큐셀(트라메티닙)+라핀나(다브라페닙)'이 오는 10일부터 급여 적용을 받는다.매큐셀과 라핀나는 위험분담계약 내용, 재정영향 등을 고려해 현재의 약가에서 각각 23%, 13% 인하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5일 이들 약제에 대한 급여 적용 여부를 서면심의했다. 루칼로는 완하제 투여로 증상완화에 실패한 성인에서 만성 변비 치료에 허가받은 치료제다. 보험 상한가는 루칼로1mg 127원, 2mg 191원
복지부
이현주
2020.02.0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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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확진 환자 중 처음으로 퇴원한다고 발표했다.2번째 확진자(55세 남, 한국인)는 지난달 22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우한 출발 상하이 경유)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돼 능동감시를 실시했으며 24일 확진됐다.이후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 중이었으며, 인후통, 기침 등 증상 및 흉부 X선 소견이 호전되고 2회 이상 시행한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확인돼 금일 퇴원이 최종 결정되었다.2번째 환자와 관련된 접촉자 자가격리 등은 오는 7일 24시까지 순차
복지부
이현주
2020.02.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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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직무대리 박현영)이 전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치료제 및 백신개발 현안 연구를 긴급히 추진한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특이 치료제나 백신이 없고, 대증요법 및 기존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실제 국외 백신개발은 감염병 국제협력체인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에서 재정 및 기술 지원하고 있으며 치료제는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램디스비르), HIV 치료제(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 이용해
복지부
이현주
2020.02.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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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중국 등 국외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와 염기서열이 일치했으며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해 과학계와 공유할 예정이다. 5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한국 분리주 이름은 'BetaCoV/Korea/KCDC03/2020'라고 밝혔다. 환자 호흡기 검체(가래 등)를 세포에 접종해 배양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식을 확인했으며,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해
복지부
이현주
2020.02.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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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2명의 추가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람 간 감염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18명이 됐다. 17번째 환자(38세 남, 한국인)는 컨퍼런스 참석 차 싱가포르를 방문(1월 18일~24일)했다. 행사 참석자 중 확진자(말레이시아)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지난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 후 검사를 실시했으며 경기북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검사 결과 5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명지병원에 격리조치 됐다. 18번째 환자(21세 여
복지부
이현주
2020.02.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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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태국을 방문한 40대 한국인 여성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달 태국 여행을 다녀온 여성이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6번째 환자(42세 여, 한국인)는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했으며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 증상이 있어, 2월 2일까지 치료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 이어 3일 전남대학교병원을 내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배제를 위해 격리조치 후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4일 오전
복지부
이현주
2020.02.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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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이 허가범위를 초과해 급여 확대된다. 대상 약제는 '로피나비어·리토나비어 제제'(칼레트라)와 페그 인터페론(Peg Interferon) 제제를 포함한 '인터페론 제제'다. 당초 거론된 리바비린은 이번 급여 투약에서 제외됐다. 인터페론의 경우 단독투여는 권고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 적용기준·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보건복지부 고시 제2020-17호)를 3일 공고했다. 개정·발령 내용은 4일부터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신종
복지부
김경애
2020.02.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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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번째로 확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증상이 완쾌돼 퇴원을 검토하고 있다. 기준을 명확히 정리한 후 퇴원수속을 진행하겠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3일 진행된 브리핑에서 "2번 환자는 폐렴 증상이 많이 호전됐고, 각종 검사도 많이 호전 돼 항바이러스제 투여는 중지하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정 본부장은 "처음 퇴원을 진행하다보니 퇴원 기준에 대한 명확한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며 "입원 환자 사례에 대한 리뷰를 임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0.02.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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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 조치로 1일부터 자궁·난소 등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전면 확대됐다. 자궁·난소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 자궁근종, 난소 낭종 등을 진단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방법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에 한해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됐었다. 특히 전체 진료의 약 93%가 비급여로 환자가 검사비 전액을 부담하고 의료기관별로 가격도 달라 환자부담이 크고(연간 비급여 규모 약 3300억 원) 건강보험 적용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0.02.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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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오전 9시, 전일 대비 추가 3명의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총 429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해 15명 확진, 327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8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 확인된 13번째 환자(28세 남, 한국인)는 지난달 31일 임시항공편으로 1차 귀국한 입국 교민 368명 중 1명이다. 1차 입국교민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서 확인,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조치 됐다. 그 외, 입국 시 증상을 호소했던 18명을 포함해 나머지 1차 입국 교민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0.02.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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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2번째 환자를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질본에 따르면 이번에 확인된 환자는 49세 중국인 남성으로 업무상(관광 가이드) 일본체류 후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일본의 확진환자로부터 검사권유를 받았다고 진술했으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2월 1일 확진돼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일본 내 확진환자의 접촉자라는 부분은 일본 보건당국을 통해 확인한 사실이다. 정리하면 1일 오전 9시기준으로 총 371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해 12명 확진, 289명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0.02.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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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출 지원을 통해 차세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해외 동반진출을 지원할 것이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에서 개최된 2020년 바이오산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성 장관은 “바이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혁신적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며 “산·학·연·병 공동 R&D, 기술이전, 창업 등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이어 “바이오 분야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적극 운영
복지부
홍숙
2020.01.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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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11명으로 늘어났다. 이틀새 급격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질병관리본보는 3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11명이라고 밝혔다. 8번째 환자는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62세 여성(한국인)을 31일 오후 8번째 환자로 확인 했다고 밝혔다. 비행편은 22시 청도항공 QW9901 (청도→인천)이다. 해당 환자는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원광대학교병원)에 격리되었으며, 추가 조사가 이뤄지는 대로 경과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또다른 추가 환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0.01.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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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또 한명 추가됐다. 중국 우한을 방문한 20대 남성이다. 한동안 추가 확진이 없었던 상황이나 이틀새 3명이나 늘어나게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추가 환자 1명 (7번째 환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7번째 확진환자(28세 남자, 한국인)는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1월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어 26일 기침이 있었다가 28일 감기 기운, 29일부터 발열(37.7℃),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뚜렷해져 보건소로 신고했다.23일 탑승한 비행기는 청도항공 QW9901 (청도→인천)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0.01.31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