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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률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암. 진단받고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은 30%대로 알려진다. 다른 장기로 전이된 폐암의 5년 생존율은 9%로 매우 낮다. 폐암 환자수는 2019년10만명을 넘어섰다. 끝까지 HIT는 폐암 신약의 국내 임상개발 최신 현황을 임상시험 병원 및 책임자(PI), 대상약제 관점에서 정리했다.국내에서 폐암 임상연구 많이 한 10인은 2019년 8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최근 3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를 통해 확인한 폐암 관련 임상시험은 총 123건이었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상위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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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2.12.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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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된 기관 10곳 중 9곳이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에 참여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에 전체 10개 어린이 공공전문 진료센터 중 9개 기관이 신청했다고 밝혔다.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강원대병원 등이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은 중증소아 진료 인프라 붕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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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2.12.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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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전문 청담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 배준석 병원장은 흉추 디스크 탈출증에 적용하고 있는 최신 내시경 디스크 절제술(TETD)과 현미경 디스크 절제술(MD)의 임상 결과를 담은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 '뉴로스파인(Neurospine)'에 최근 등재했다.흉추 디스크는 전체 디스크 질환 중에서 발병률이 1% 정도인 희귀질환으로, 한 기관에서 일정 기간 동안 추출된 다수의 실제 임상 데이터를 이용한 연구는 이제껏 없어 환자 치료에 중요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논문의 제 1저자인 배준석 병원장은 "흉추 디스크 수술은 표준화된 수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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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2.12.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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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구매 계약서를 즉각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건강권실현을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의료단체연합)은 6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사 화이자가 각국에 백신을 공급하는 것을 대가로 과도한 갑질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보건의료단체연합에 따르면 화이자는 계약 사항에 공급 지연 책임면제, 허락 없는 백신 기부 봉쇄, 백신 대금 체불 시 정부 소유 항공사, 정유사 등 자상 추징 등 무리한 조항을 요구하고있다.이는 지난달 29일 미국 시민단체인 '퍼블릭시티즌'이 화이자 CEO에게 보낸 공개서한에 따른 것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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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2.12.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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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 공동 주최한 제8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에 신영수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6일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개최됐다.가송재단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의학공헌상을 수상한 신영수 교수는 동아시아 국제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재단 관계자는 "50여년간 국내 및 국제 보건 증진에 공헌한 신 교수는 제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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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기자
2022.10.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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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혈당측정 기기의 교육으로 1형 당뇨병 환자가 재택에서 스스로 혈당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던 1형 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이 이어져야 한다."대한당뇨병학회 환자관리간사인 삼성서울 내분비대사내과 진상만 교수는 6일 ICDM 2022 간담회에서 "1형 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이 아쉽게 종료됐다"며 "하지만 연속혈당측정 기기의 이득은 집중 교육 없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강조할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1형 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연구대상자 전원을 표준 교육을 한 후 집중 교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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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2022.10.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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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에서 신장암, 위암, 간암 등과 연관성의 연구는 많았지만 혈액암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었다.이같은 상황에서 여의도성모 혈역내과 전영우 교수가 당뇨병 환자에서 비만도에 따른 혈액암 발생 빈도를 빅데이터 통해 분석해 주목받고 있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30일 본관 4층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빅데이터 연구 및 활성화를 위한 제1회 '2022년 임상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전영우 교수는 "당뇨와 비만이 여러 암의 발생률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며 "하지만 이 두 가지를 조합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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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2022.10.0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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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은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강서영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한독(대표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선우성)가 주관하는 제 8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연구 부문 수상 단체로는 일차의료치매연구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구회는 초고령 시대에 발맞춰 치매와 관련된 일차의료인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대한가정의학회 산하 연구회다. 유정은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신체 활동 변화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 감소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강서영 교수는 당뇨병 이력이 없는 성인의 공복혈당 수치와 대사질환 연관성에 대한 분석 연구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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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기자
2022.09.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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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전문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이 최근 뉴스위크가 새로 선정한 '2023 세계 최고 스마트 병원(World’s Best Smart Hospitals 2023)'에 2년 연속 100대 순위권에 진입했다.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병원 관리자 및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 온라인 설문조사, 병원 리서치 및 검증 등 투명하고 광범위한 자료 수집과 분석 과정을 진행하고,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의료 시스템과 최신 치료를 제공하는 스마트 병원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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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2022.09.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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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쉰다고 하면 흔히 폐를 떠올리곤 하지만 입과 폐를 연결하는 부분인 기도를 포함한 이비인후과 분야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그로 인해 뇌 아래에서 가슴 윗부분 사이를 뜻하는 '두경부'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다루는 두경부외과 전문의들이 소리소문없이 줄어들고 있다.대한두경부외과학회는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학병원·종합병원 급 근무 두경부외과의사 분포도를 발표하며 두경부외과 전문의 인력 충원 부족 및 감소 현황을 토로했다.두경부외과학회 회장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권순영 교수는 "이비인후과를 떠올리면 일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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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2022.09.2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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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후 신규 승인된 치료제가 없을 정도로 알츠하이머 치료 환경은 열악하고 미충족 수요가 크다.대한치매학회 홍보이사인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임재성 교수는 19일 간담회에서 "이러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2세대 항체 치료제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며 "이 치료제들은 증상 완화가 아닌 병을 근본부터 치료하는 약으로 주 치료대상을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경도인지장애' 또는 '초기 치매' 환자들로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임재성 교수는 "따라서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향후 악화 가능성이 있는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경도인지장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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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2022.09.2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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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라덱셀(대표 김태순)과 자기장·방사선 융합기술 기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혁신적 의학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공동연구 성과물 기반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양 기관의 보유시설·인적자원·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세미나·학술대회·워크숍 공동 개최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19일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보유한 의료 빅데이터 및 자기장·방사선 융합기술을 공동 활용한 암 치료 연구를 통해 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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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2.09.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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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진이 이상지질혈증은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의 주요한 선행질환 중 하나로 매년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국가적 차원의 여러 만성질환 정책에서 아직까지 '이상지질혈증 패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대외협력이사인 서울의대 내분비내과 최성희 교수는 16일 학회 간담회에서 "정부의 만성질환 관련 정책을 보면 이상지질혈증과 관련한 내용을 찾아볼 수가 없다"며 "무엇보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등록대상에서도 이상지질혈증이 빠져 있어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병원
정민준 기자
2022.09.1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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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인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한지질·동맥경화학회가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라 저밀도 지질단백질(LDL) 콜레스테롤 및 non-H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강화해 진료지침을 개정했다.대한지질·동맥경화학회 진료지침이사인 서울의대 순환기내과 김상현 교수는 16일 ICoLA 2022 간담회에서 "LDL 콜레스테롤 치료 목표치를 위험도가 높은 질환 위주로 변경했다"며 "특히 관상동맥질환에서 목표치를 기존 70에서 55로 변경하고 기저치에서 50% 이상으로 낮추도록 권고했다"고 설명했다.김상현 교수는 "이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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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2022.09.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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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돌파감염으로 방역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중증예방효과가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 고위험군은 부스터 접종을 꼭 맞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교수는 지난 4일 열린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 연구회 제1회 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백신은 바이러스의 짧은 잠복기, 빠른 항체가 감소, 변이 출현으로 인해서 다른 백신에 비해서 돌파감염이 많다"며 "백신을 맞아도 감염되는데 꼭 맞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고위험군은 꼭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백신 이상반응과 관련해 미국의 사례를 보면 총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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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2022.09.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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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당뇨병 환자가 600만 명을 넘어섰다. 당뇨병의 고위험군인 당뇨병전단계의 인구가 약 1583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국민 2000만 명 이상이 당뇨병 또는 당뇨병의 위험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 이사장은 6일 "우리나라 당뇨병 유병률이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런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당뇨병은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과 같은 다른 만성 질환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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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2022.09.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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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을 형성하고 있는 이비인후과가 감염병을 대비해 필수의료로 인정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대한이비인후과 홍보이사로 활동중인 삼성서울병원 정만기 교수는 25일 기자간담에서 "정부의 방역은 1차선에 있는 개원가들을 적극 활용하면서 지금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렇게 자리잡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했다.정만기 교수는 "이비인후과는 환자를 진찰할 때 마스크를 벗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혹여 환자가 발생하면 2주씩 문을 닫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제야 호흡기 전담 클리닉이나 호흡기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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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2022.08.2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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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검진 사업 중 대장암 부분에 대장내시경을 1차로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가 모두 공감을 표했지만 그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보완 사항을 공유했다.울산의대 변정식 교수는 19일 대한장연구학회가 개최한 의료정책 토론회에서 "10년 후 대장내시경 사업으로 인해 대장암 발생률이 70% 감소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실제로 그 이상까지도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대장암이 줄어든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폴립이 증가한다는 말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용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변정식 교수는 "값비싼 항암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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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2022.08.2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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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장암 검진 사업이 대장내시경으로 대체되기 위해 국립암센터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본격적으로 국가암검진으로 도입되기 위해 필요한 비용효과성은 분명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한림의대 강호석 교수는 19일 대한장연구학회가 개최한 의료정책 토론회에서 "대장내시경을 통한 대장암 예방은 매우 가성비가 높다"며 "미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대장암 발생 비율이 낮지 않기 때문에 선별 검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장내시경 시범사업을 통해 도출된 데이터에 따르면 대장암 발견 관련 국소 비율은 10~12% 감소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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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2022.08.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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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일 서울대학교 농림생물자원학부 교수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2024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최도일 교수는 11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회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커다란 영광이며, 학회 발전과 기여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 느끼게 된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1989년 창립돼 올해 33주년을 맞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현재 약 1만 7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생명과학 분야 학회로 매년 가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식 학회지 Molecules and Cells는 JCR 2020 기준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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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2022.08.11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