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업 3단체가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제정한다. 단체장 공동으로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로 정기총회 시 약업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지난 22일 2020년도 첫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안건을 심의했다.먼저 약사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제정하기로 했다. 1953년 약사법 제정 이후 약사직능·제약·유통산업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와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해 온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
약국
강승지
2020.01.23 15:35
-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이하 약사회)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을 꾸려 비상연락망을 배포하고 나섰다.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돼 일선 약국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대한약사회가 구성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은 박인춘 상근부회장이 비상대응팀장을 맡아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조치사항을 회원약국에 신속히 안내하고, 약국 민원접수 및 의심환자와 관련한 대국민 민원처
약국
강승지
2020.01.23 15:01
-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대한약사회가 약국 행동지침을 마련해 회원들의 감염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3일 질병관리본부 긴급회의에 참석한 직후 약국 행동지침을 배포하고, 약국 내 근무자의 보호장구 착용과 감염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약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예방홍보 활동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설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열이 나거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약국에 방문하는 경우 중국 우한시 여행 여부 확인과 중국 우한 방
약국
강승지
2020.01.23 14:49
-
올해 WHO의 신규 ATC코드 및 변경건(DDD 포함)이 발표돼 약학정보원도 이를 의약품 정보에 반영했다.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는 22일 2020년 WHO의 신규 ATC코드 및 변경건(DDD 포함)이 발표돼 이를 의약품 정보에 반영했으며 상호작용 정보도 새롭게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ATC 코드(Anatomical Therapeutic Chemical Classification System)는 의약품의 분류를 위해 사용되는 코드다. 약물을 작용하는 장기 또는 계통, 약물의 화학적 특성에 따라 분류한다.2020년 새롭게 부여된
약국
강승지
2020.01.23 00:47
-
약국체인 위드팜이 22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 또한 새로운 사명(使命, Mission) · 비전(Vision) · 핵심가치(Core Value)를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가치관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위드팜 20주년 발자취' 영상물로 시작했다. 창립자인 박정관 부회장이 환영사를 통해 "위드팜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감사하다. 앞으로 위드팜이 행복한 100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도전정신을 가지고 즐겁고 행복하게 일했으면 좋겠다"고 했다.이어 위드팜은 박정관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약국
강승지
2020.01.22 23:39
-
경기도약사회가 오는 4월에 열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총선기획단을 발족시켜 선거 대비에 들어갔다. 정치권에 약사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 21일 저녁 제1차 상임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총선기획단 발족을 결정했다. 단장에 조양연 부회장을 임명해 친약사 후보자 발굴, 정치권에 약사정책의 이해도 제고 · 제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박영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약사사회를 둘러싼 외부적 환경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개혁되는데 반해 약사회는 내부적인
약국
강승지
2020.01.22 22:23
-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 사업 및 이사회 상정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서울시약은 이날 회의에서 제3기 노인약료 전문가과정 기초2를 내달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12주간 약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하기로 했다.수강 자격은 신상신고를 한 회원 약사 60명으로 교육비는 10만원이다. 서울시약사회 사무국(581-1001)으로 신청하면 된다.또한, 올해도 구약사회 약사연수교육의 질적 향상과 강사비 부담 해소를 위해 24개 구약사회에 연수교육 강사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그리고
약국
강승지
2020.01.22 21:40
-
공급불안 사태가 야기된 '동아ST 행정처분' 소문에 대해 서울시약사회가 회사 측 관계자를 만나 수급 안정화 대책을 논의했다.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일부 품목은 여전히 재고가 부족하고 품절인 데다 이로 인해 환자와 약국이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21일 동아ST 관계자들과 만나 행정처분 대상품목 수급 안정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동아ST는 그간 경과를 설명하면서 지난 17일 식약처로부터 132품목에 대한 판매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동아ST는 처분
약국
강승지
2020.01.22 09:01
-
첩약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없이 강행되는 '첩약급여 사업'에 대해 대한약사회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가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일부 문제점이 수차 지적됐지만 지키지 못할 정도의 시급한 일인 건지 의문이 든다는 이유에서다.한약제제의 우선 급여 적용 등으로 한약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하면서 첩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야 한다는 게 약사회 측 주장이다.약사회는 22일 "첩약 급여화 졸속 추진,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안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약사회는 "첩
약국
강승지
2020.01.22 07:57
-
부산 사하구 오거리약국(황은경 약사)이 지난해 가장 많은 의약품 부작용 사례를 보고해 최우수약국상으로 선정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1일 '2019년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 우수 약국'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본부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대한약사회 이상사례보고 시스템을 통해 1184개의 약국에서 총 2만8070건의 이상사례가 접수돼 전년 대비 약 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최우수약국상은 전국에서 최다 사례를 보고한 황은경 약사(오거리
약국
강승지
2020.01.21 06:00
-
대한약사회 - 동아ST, 의약품 품절 '소동' 관련 간담회 개최사재기 · 품절난 빚은 '소문' 진위 파악하며 대응방안 논의사재기와 품절 등 공급불안 사태를 몰고 온 '동아ST의 행정처분 관련 공급중단 소문'에 대해 진위 여부를 묻고 향후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동아ST 관계자가 한 테이블에 앉았다.18일 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유통업체 영업 담당자들은 거래 약국에 "동아ST가 행정처분을 받아 3개월 간 제품 공급이 중단된다"고 안내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이야기가 퍼지자
약국
강승지
2020.01.18 06:08
-
한약사단체가 복지부가 추진해온 첩약보험 시범사업이 파행 운영돼왔다고 고발했다.16일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복지부가 첩약보험 시범사업을 준비하는 과정과 한약급여화협의체를 파행 운영해왔다"고 폭로했다.한약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첩약급여 시범사업 회의가 열린 후 성명서를 냈다. 이 같은 회의는 당초 정부 약속대로 되지 않았다는 게 한약사회의 주장이다.한약사회는 "복지부는 지난해 4월 첩약보험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 각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한약급여화협의체를 운영해오며 협의체 회의 등 합리적인 안을
약국
강승지
2020.01.17 14:17
-
대한약사회가 지난 16일 대법원의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 내 약국개설 등록취소 확정 판결과 관련해 환영을 표했다. 이번 판결이 의료기관과 약국이 상호 공간적·기능적으로 분리돼 한다는 의약분업의 원칙이 재확인됐다는 이유에서다.약사회는 17일 '대법원의 창원경상대병원 시설 내 불법약국 개설등록취소 판결을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약사회는 "지난 16일 대법원이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 내 약국에 대해 약국개설 등록취소 확정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의료기관과 약국이 상호 공간적·기능적으로 분리돼 한다는 의약분
약국
강승지
2020.01.17 12:22
-
특정의약품 공급 중단 소문이 돌면 약국이 사재기에 나서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16일 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유통업체 영업 담당자들이 거래 약국에 "동아ST가 행정처분을 받아 3개월 간 제품 공급이 중단된다"고 안내하기 시작했다.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등을 통해선 출처가 불명확한 품목 리스트가 '동아ST의 판매정지 품목들'마저 퍼지기도 했다.이는 비단 동아ST만의 사례가 아니다. 제품 공급이 어렵다는 소문이 돌면 즉각 사재기 현상으로 이어져 품절과 반품이 빈번했다는 게 약국가 이야기다.서울의 한 문전약국 약국
약국
강승지
2020.01.17 06:07
-
최근 유통업계와 약국가에서 동아ST가 행정처분을 받아 일정 기간 품목을 공급받을 수 없다는 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시도약사회가 진상 파악에 나섰다.16일 약국가에 따르면 의약품 유통업체 영업 담당자들이 지난 13일부터 거래 약국에 동아ST에 행정처분이 내려져 의약품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며 재고를 확보하라는 안내에 나섰다.유통업체와 약국의 소문은 동아ST가 3개월 간 판매업무정지와 유사한 공급 중단 수준의 행정처분을 받는다는 것이다. 2월에서 3월 중 집행이 내려진다고 했다. 유통업체와 약국가를 중심으로 이 소문이 빠르게 퍼져 동아
약국
강승지
2020.01.16 13:44
-
건강기능식품과 의약외품 등 소비재 구매 고객에게 각 가맹약국이 포인트를 적용해주는 온누리H&C의 '온누리포인트' 제도를 놓고 대한약사회는 "권할 수도, 말릴 수도 없다"는 유보적 자세를 취했다.비의약품 상품 구매금액에 포인트를 적립하는만큼 위법성을 따지기도 모호하며, H&B스토어와 편의점 등 적극적인 타 업종의 고객관리 제도와 형평성을 따진다면 "하지 말라"고 제재를 요구할 수도 없다는 이유에서다.대한약사회 임원은 15일 히트뉴스와 통화에서 '고객용 비의약품 상품 포인트 제도' 운영에 대한 약사회 측의
약국
강승지
2020.01.16 11:50
-
론칭 초기 '고함량 흉터치료제'로 시장에 나와 몇 년간 주목받지 못하다 효능·효과 중 '여드름 흉터'를 강조하니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탔고, 친숙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끝에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제품이 있다.자기 건강은 자기가 직접 관리하는 '셀프메디케이션'이 피부 관리와 미용 부분에 두드러졌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따라서 피부 케어를 위한 제품도 '상처치료 연고'만 잘나갔다면 이제는 흉터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 상처를 보호하고 오염을 막기 위해 상처부위에 사용하는 의료기기
약국
강승지
2020.01.15 06:07
-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이하 약사회)가 담합 신고 활성화를 위해 '약국-의료기관 담합 신고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제보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약사회와 보건복지부간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논의를 위한 상설 협의기구인 약정협의체에서 논의됐던 과제로 담합 신고 활성화를 위한 후속조치의 일부라는 게 약사회의 설명.약사회 홈페이지 중앙 우측에 신고센터 배너를 설치해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접속해 신고할 수 있다. 알고 있는 담합 정황을 제보하면 되고, 담합 입증이나 의심할 수 있는 정황 자료를 첨부할 수 있는 기능도
약국
강승지
2020.01.14 06:00
-
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와 약대생 동아리 '늘픔', 늘픔약사회가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현진·위원장 한신지)는 지난 5일 동대문 쪽방촌에서 진행된 '약사와 약대생이 함께하는 2020 쪽방까치'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쪽방까치는 약대생 동아리 '늘픔'과 늘픔약사회가 새해 첫 주말에서 실시하는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이다.이날 약사와 약대생 60여명은 쪽방촌 300가구를 각각 방문해
약국
강승지
2020.01.11 20:05
-
[Hit-Check] 충성고객 확보 위한 약국 '포인트'… 약사사회 반응은?건강기능식품과 의약외품 등 소비재 구매 고객에게 포인트를 적용해주는 온누리H&C의 '온누리포인트' 제도를 놓고 약사사회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간단히 보면 "좋다, 쓰여야 한다"는 생각과 "싫다, 쓰여서는 안 된다"는 호불호가 나뉜 것이다. 찬성 측은 치열한 판촉경쟁에 충성고객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온누리포인트를 지지한다. 반면 반대 측은 약국과 포인트를 통한 신종 난매, 호객행위를 우려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약국
강승지
2020.01.10 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