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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일평균 7881곳의 요양기관이 문을 연다. 설 당일인 토요일(10일)에 운영되는 민간 병ㆍ의원은 867곳, 약국은 2005곳이다.보건복지부는(장관 조규홍)는 설 연휴 동안 국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 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ㆍ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응급 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20여개소는 명절 기간에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10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 보건의료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2.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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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급 불안정으로 지목된 의약품에 대한 조치 이후 안정화 추세인 약제로 세토펜현탁액 등 5개 품목을 꼽았다. 도매 재고 30~50% 수준이 기준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는 7일 제12차 수급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 실무협의를 개최하고 그동안 대응조치를 취해 온 12개 성분 67개 품목의 수급상황을 확인했다. 작년부터 수급 불안정 의약품 공급 확대를 위해 보령메이액트세립 등 6개 성분(12개 품목)에 대해 약가 인상, 보스민액 등 3개 품목에 대해 식약처 행정 지원 등이 진행됐다. 그 결과 현재 5개 품목은 도매 재고율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2.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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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과대학교 입학 정원이 2000명 확대되는데 이어 이어 간호대학 입학정원도 1000명 늘어난다.8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5학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을 2024학년도에 비해 1000명 증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간호대학 입학정원은 2024년 2만3883명에서 2만4883명으로 증원된다.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6년간 간호대 입학정원을 약 2배 늘려온 결과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상 간호사 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여전히 다른 국가에 비해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상 간호사는 부족하고 지역 간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2.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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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등 제41대 집행부가 '의대정원 2000명 확대' 발표가 있었던 6일 당일 집단 사퇴했다. 의협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절차를 밟는 등 투쟁체제로 전환에 나섰고 정부는 경찰청, 국방부 등 관계부처를 동원해 대응하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는 7일 서울시청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방부, 경찰청 등 4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했다. 복지부 따르면 불법 집단행동에 대한 범부처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2.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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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일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등 의사의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17개 시・도 보건국장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의대증원 발표와 함께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복지부 내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즉각 운영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시・도 보건국장 회의에서는 의대 증원에 따른 의사 집단행동 동향, 설 명절 연휴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대책을 논의했다.구체적으로, 의사 집단행동 등으로 비상진료가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지자체별로 비상진료대책 수립 및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2.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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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신피질호르몬 주사제 구입·청구 불일치, 소화성 궤양용제 구입·청구 불일치(약국) 등 8개 항목에 대해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자율점검을 성실히 이행한 요양기관에 대해 부당이득금은 환수하되,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은 면제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과 함께 ‘2024년 자율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부신피질호르몬 주사제 구입․청구 불일치'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순차적으로 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자율점검제도는 요양기관에서 착오 등 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2.0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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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교 입학 정원 확대 규모가 2000명으로 정해졌다. 오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은 5058명이 될 전망이다. 의료계는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증원에 파업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혀 갈등이 불가피해 보인다.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의료 인력 1만5000명의 수요 가운데 2035년까지 1만명의 의사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해,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10년 뒤인 2035년 수급 전망을 토대로 의대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2.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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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가입자의 재산과 자동차에 대한 건강보험료 부담이 2월분부터 확 줄어들 예정이다. 6일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의 기본공제를 현행 ‘5000만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해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다(시행령 별표4 개정). 이로 인해 재산보험료를 납부하는 지역가입자 353만 세대 중 330만 세대의 재산보험료가 평균 월 2만 4000원(9만 2000원→6만 8000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를 폐지해 가입자의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2.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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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건강보험 체계를 근본적으로 전환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모두 건강보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리면서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제도를 운영하는 방향으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4대 추진 방향으로 △의료서비스 적정 공급 및 정당한 보상 위한 지불제도 개혁 △의료격차 축소 및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체계 개선 △의료남용 철저 차단 및 부담 가능한 범위 내로 보험재정의 효율적 관리 △필수의약품 등 안정적 공급 및 의료 혁신 통한 선순환 구조 마련을 제시했다. 이번 2차 건보종합계획 내용을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2.0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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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향후 5년(2024년~2028년)의 중장기 건강보험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이하 건보종합계획)의 목표가 보장성 강화였다면, 향후 5년은 지역·필수의료 공백, 필수의약품 부족 등 의료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히트뉴스는 2차 건보종합계획 중 '의약품' 관련 정책을 살펴봤다. 보건당국은 생존을 위협하는 질환 대상 신약은 허가부터 급여등재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고 그 대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산원료 사용 국가필수약의 약가를 우대해 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지원체계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2.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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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일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중장기 건강보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제2차 건보종합계획은 '국민건강보험법' 제3조의2에 따라 건강보험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수립하는 것으로, 가입자 및 공급자 단체, 관계기관,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8차례 추진단․자문단 회의, 정책토론회 및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복지부는 "이번 계획에서 건강보험 체계를 근본적으로 전환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모두 건강보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리면서도 지속 가능하게 건강보험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2.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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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향후 5년(2024년~2028년)의 중장기 건강보험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이하 건보종합계획)의 목표가 보장성 강화였다면, 향후 5년은 지역·필수의료 공백, 필수의약품 부족 등 의료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히트뉴스는 2차 건보종합계획 중 '의약품' 관련 정책을 상세하게 살펴봤다. 보건당국이 현재 분절적인 약가 상한금액 조정 기전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방안을 마련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차 건보종합계획에 따르면 올해 약가 상한금액 조정 기전 통합운영을 위한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2.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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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 급여적정성 재평가 성분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스티렌정'이 포함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급여적정성 재평가' 대상 성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약평위에서 심의된 성분은 이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될 예정으로, 그 전까지는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그러나 업계에서는 재평가 대상 성분에 대한 후보 목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급여적정성 재평가 대상 선정기준이 ①건강보험 청구현황(성분 기준 연간 총 청구액의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2.0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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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가 도입되고 임상 연구 대상자 범위가 확대된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치료 대상은 중대ㆍ희귀ㆍ난치질환자 등으로 제한된다. 약국 내 약사와 한약사 업무를 방해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일 소관 법률인 '첨단 재생의료 및 첨단 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8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첨단 재생의료 및 첨단 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복지부에 따르면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 첨단 재생의료에 대한 환자의 치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2.0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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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정부가 내놓은 정책 패키지의 4가지 키워드는 '의료인력과 지역의료, 안전망, 보상체계' 등이다. 장시간 근로에 따른 번아웃, 의료사고 부담, 불공정한 보상 등 필수의료 기피 원인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정부는 1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여덟 번째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개최하고, 필수·지역의료 문제의 생생한 현실과 근본적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가 제안한 정책 패키지는 의료인력 확충과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다. 의대입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2.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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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성분 다파글리플로진)'와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성분 엠파글리플로진)'이 비당뇨 만성 심부전 환자에 급여가 확대된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1일, 2월 1일부터 포시가와 자디앙에 대해 만성 심부전 환자에 급여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행정예고한 바 있는데, 2월 시행을 앞두고 '비당뇨 만성 심부전 환자'로 기준을 정했다.지난달 31일 복지부 관계자는 "행정예고 기간 동안 의료계와 학회 등에서 만성 심부전 급여 확대가 당뇨 환자에 대한 일반 원칙 적용에 혼동을 줄 수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2.0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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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정부가 신약의 혁신가치 보상안을 마련한 가운데, 제약바이오업계와 제도 시행을 위한 실무 논의가 이뤄졌다. 업계는 정부가 마련한 혁신가치 보상 방안의 방향성을 환영하면서 적극적인 시행을 요청했으며, 이에 앞서 세부적인 의견을 제시했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은 올해 첫 민관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신약의 혁신가치 보상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ICER 임계값 혁신성 평가요소 △혁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1.3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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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디지털 혁신 방안의 하나로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고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30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일곱 번째,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부는 디지털 의료 서비스 혁신을 포함해 국민이 편리한 원스톱(One Stop) 행정 서비스 제공, 게임이용자 권익을 높이는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디지털 혁신 방안을 보고했다.보건의료에서는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누리고 건강 정보를 전자적으로 활용해 개인 맞춤형 건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1.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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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약품 공급 내역을 보고 시 약가 인하에 따라 2개월간 한시적으로 서류상 반품을 인정한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자로 951개 품목의 급여 상한금액이 인하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약품 공급 내역 보고 관련 반품 방법으로 '서류상 반품'도 인정하겠다고 공지했다.복지부는 약제 상한금액(기준요건) 2차 재평가에 따라 951개 품목의 약가를 인하할 계획이다. 기준요건 충족 여부에 의해 약가 인하가 결정된 품목은 1096개이지만, 145개 품목이 현재 급여 목록에서 삭제됨에 따라 최종 951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1.3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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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6일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로 서울대병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는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국가전략기술육성법)에 따라 첨단바이오 기술 및 인력의 육성ㆍ확보를 위해 중앙행정기관장이 지정하는 연구기관이다.복지부는 작년 11월 30일부터 12월 19일까지 공모를 진행했고,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 기반 산업ㆍ학계ㆍ연구기관(산ㆍ학ㆍ연) 협조체계 등 특화연구소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특화연구소로 지정된 서울대병원은 디지털 헬스데이터 분석ㆍ활용 기술을 중심으로 △
복지부
방혜림 기자
2024.01.26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