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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February 27th,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MFDS) announced the temporary suspension of manufacturing and sale of 'Loxoris Tablets (active ingredient: sodium ibuprofen hydrate)' for fever, pain, and inflammation, and 'Glipa M Tablets 2/500 mg' for diabetes, produced and sold by DongKoo B
식약처
Sodam Park reporter
2024.03.0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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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교육부ㆍ법무부ㆍ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TF는 의료개혁 4대 정책 패키지의 구체화와 이행을 위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출범에 앞서, 의료개혁 과제의 신속한 의제화 및 사회적 공론화를 위해 운영된다. 이날 회의는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준비 TF 운영계획과 특위 논의 과제 및 의제화가 필요한 과제의 우선순위 등을 논의했다.복지부는 특위 출범시
복지부
방혜림 기자
2024.03.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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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중증 호산구 천식 치료제인 '파센라프리필드시린지(성분 벤라리주맙)'가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 재도전에 성공, 급여 등재를 향해 한걸음 다가섰다. GSK의 누칼라, 한독테바의 싱케어 등 경쟁약들이 작년 11월 급여등재 된 것과 비교하면 지각인 셈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7일 공개한 제3차 약평위 심의 결과에 따르면 파센라는 급여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심의됐다. 파센라는 작년 9월 약평위에서는 급여적정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났었다. 약평위에 오른 씨에스엘베링코리아의 B형 혈우병 적응증 치료제 아이델비온주도 급여적정성 판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3.0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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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8일 재생의료진흥재단에서 제1차 통계ㆍ행정데이터 전문위원회를 개최, 사회보장 행정데이터의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질 높은 사회보장 행정데이터의 활용을 위한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사회보장 행정데이터는 전 국민의 약 20%를 표본 삼아 만든 통합데이터다. 2020년 기준 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의 빈곤 노인은 남성과 여성이 각각 39.7ㆍ60.3%로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 해당 계층의 약 40%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아울러 계층의 연령이 높고, 지역규모가 작을수록 노인빈곤율이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3.08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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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3월부터 '장기요양 통합재가서비스' 운영 기관을 62개 시ㆍ군ㆍ구 및 102개 기관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통합재가서비스는 △방문 요양 △목욕 △간호 등 장기요양 수급자가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장기요양기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단 측에 따르면, 장기요양 수급자가 잔존 능력을 유지하며 재가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주ㆍ야간보호 △방문 요양 △방문 간호 △단기 보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이용해야 한다.이에 따라 건보공단은 복합적 급여 이용 여건 마련을 위해 통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3.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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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지난해부터 시작돼 올해 1월 한ㆍ일 신약 개발 협력을 위한 가시적인 한 걸음을 뗀 데 이어 두 국가의 협력이 점차 가속화하고 있다. 일본 최대 규모의 신약 클러스터인 '쇼난 헬스이노베이션 파크'가 충북 오송에 첫 사무소를 개소하며 뿌리를 내렸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6일 재단 사옥에서 일본 아이파크 인스티튜트의 한국 사무소 현판식을 열고 오는 4월부터 직원을 파견하기로 했다. 아이파크 인스티튜트는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에 위치한 자국 내 최대 규모급의 신약 개발 클러스터인 '쇼난 헬스이노베이
유관부처
이우진 기자
2024.03.0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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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위원으로 구성된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 첫 회의에서 대부분의 약제들이 급여 기준 '미설정'으로 심의됐다. 급여 기준 설정 단계를 통과한 치료제는 '알림타(성분 페메트렉시드)'와 '에르위나제(성분 L-아스피라기나제)' 등 2개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일 2024년 2차 암질환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심의 결과에 따르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알림타 등 페메트렉시드 제제의 급여 기준이 설정됐다. 이전에는 최대 2년간 급여가 적용됐지만, 이번 심의를 통해 알림타의 급여 기간 기준이 삭제돼 해당 치료제의 급여 기간이 연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3.0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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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이하 암질심) 10기 위원이 확정됐다. 위원장은 지난 9기와 마찬가지로 삼성서울병원 임호영 교수가 맡았다.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암질심 10기 위원이 새롭게 구성돼 이날 첫 심의를 진행했다. 10기 암질심 임기는 올해 2월 16일부터 2026년 2월 15일까지 2년으로, 위원들은 항암제 요양급여 기준 설정 및 허가초과 항암요법 사용 승인 등 전문적인 평가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10기 암질심 위원은 총 40명으로, 지난 기수보다 2명 줄었다. 또 40명 중 17명이 연임했다.임호영 위원장을 포함해 주
심평원공단
이현주 기자
2024.03.0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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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6일 17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이후 대통령이 주재하는 첫 회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의사 2000명 증원은 국민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헌법적 책무임을 확인했으며 지역·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의료개혁 4대 과제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에 따르면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의료개혁 4대 과제로서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3.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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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ㆍ이하 생명연)과 나노종합기술원(원장 박홍수ㆍ이하 나노종기원)은 6일 오후 2시 생명연 대회의장에서 디지털 바이오 선제 대응을 위한 반도체-첨단바이오 분야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 원장과 나노종합기술원 박홍수 원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임직원과 대전시 한선의 전략사업추진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정부는 지난 2022년부터 반도체와 첨단바이오를 비롯한 12개의 국가전략기술을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빅데
유관부처
김민지 인턴기자
2024.03.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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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024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클라우드를 활용한 행정ㆍ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서비스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이다.건보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해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작년에 수행한 '건강보험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에 이어 클라우드 기술의 장점인 △신속성 △안정성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3.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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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ㆍ원장 윤석진)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두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강원 유치와 향후 우수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 기업 지원 등 협력을 약속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966년 개원 이래 58년 간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해 온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바이오ㆍ메디컬융합ㆍ
유관부처
남대열 기자
2024.03.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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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6일 국무회의에서 1254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심의 ·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환자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난달19일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했고, 28일 상급종합병원의 중증 · 응급 진료기능을 강화하는 '비상진료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예비비는 이러한 비상진료대책이 일선 의료현장에서 차질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의료인력을 보강하고 효율적인 의료이용 및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우선 의료공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3.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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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의사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한 가운데, 의료인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검찰은 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의사 A씨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27만원을 구형했다. A씨는 환자 B씨(배우 유아인)에게 17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했음에도 관련 내역을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NIMS)에 보고하지 않았고, 프로포폴을 셀프 투약한 사실이 수사 과정에서 적발됐다. A씨가 최종 판결에서 실형을 선고받게 되면 의료법에 따라 A씨의 의사 면허는 취소된다.검찰이 A씨에게 실형을 구형한 것을
식약처
강인효 기자
2024.03.0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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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7월 준공한 특수시험검정동 내에 코로나 바이러스, 한탄 바이러스 등 고위험 병원체를 이용한 백신 검정시험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Biosafety Level 3ㆍBL3) 시설 허가를 4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BL3 시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질병관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생물안전 3등급 시설은 생물학적 위험성이 높은 병원체를 안전하게 취급하기 위한 특수 시설이다. 고위험 병원체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연구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식약처 측 설명이다.이번에 허
식약처
강인효 기자
2024.03.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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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과대학의 정원 증원 신청 인원이 3401명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늘리겠다고 한 2000명을 상회하는 수치로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계획이 힘을 받을지 주목된다. 5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에 따르면 의과대학 운영 40개 대학이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신청 인원은 총 3401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소재 대학 8교 365명, 경기·인천 소재 대학 5교 565명, 그 외 비수도권 대학 27교 2471명을 증원 신청했다. 이는 작년 11월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3.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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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4일부터 병원 간 응급환자 전원 지원 조직인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이하 긴급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전공의 집단사직 등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병원 간 전원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진료 대책으로 전원 컨트롤타워인 긴급상황실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정부는 응급실 미수용 사례에 대한 대책으로 광역 단위 전원 조직인 광역응급의료상황실 4개소(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를 5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소 예정이며, 최근의 비상진료 상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3.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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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의료법' 제45조의2(2020.12.29 개정, 2021.6.30 시행)에 근거해 2023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비급여 보고제도를 금년부터 의원급 이상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비급여 보고제도는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비용과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에 대해 의무적으로 보고하는 제도.2024년 보고대상이 되는 비급여 항목은 총 1068개로, 기존 2023년 보고항목 594개 외 이용빈도·진료비 규모 등을 고려해 선별된 비급여 항목(행위 · 치료재료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3.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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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진행된 의료계 총 궐기대회에 제약회사 직원을 동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의약품 거래를 빌미로 부당한 행위를 강요하는 것"이라며 "철저히 규명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자들에게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4일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하며 현재 경찰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차관은 전공의 9000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현장을 이탈한 인원은 약 7000여명이라며 이들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이 돌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행정력 한계가 있어 면허정지는 순차적으로 이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3.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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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치료제를 제조하는 제약사들이 채산성이 낮아 공급 중단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글로불린'과 '아미노필린' 품목은 비만 치료와 불임에 비급여로 사용되고 있어 유통 개선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9일 '제13차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체'를 개최하고, 이같은 수급 불안정 품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에 따르면 작년부터 채산성 문제로 결핵 치료제 5개 품목에 대한 공급 중단 계획이 보고됐다. 5개 품목은 △동인당파스과립(디아이디바이오) △탐부톨정(종근당) △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3.02 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