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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위험분담제 약가협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신약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가 항암제·희귀질환치료제에 대해 사후 환급 등을 조건으로 등재하는 위험분담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위험분담대상 약제 확대 등을 반영해 「위험분담제 약가협상 세부운영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금번「위험분담제 약가협상 세부운영지침」개정 사항과 위험분담제 업체환급액 결정 및 고지 방법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
심평원공단
이현주 기자
2020.11.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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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요양기관을 이용하는 타지역 환자 진료비가 약 8조 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의 전체 진료비 약 23조원의 36.6%를 차지하는 수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포함하는 의료보장 적용인구의 전국 시군구별 의료이용 현황을 수록한 '2019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보장(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적용인구는 5288만 명으로 2015년 5203만 명에서 5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전년도와 비교해서는 0.61% 늘었다. 작년 기준 전체 진료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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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1.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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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달 29일 보건복지부가 안전한 가명 정보의 결합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보건의료 분야 결합전문기관으로 공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결합전문기관은 데이터를 활용해 건강관리 등 국민편익 사업이 촉진될 수 있도록 데이터 결합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곳으로, 결합을 원하는 기관들이 신청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결합해 정보주체를 파악할 수 없도록 익명·가명 처리한 후 전달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공단은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명 정보 결합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결합 데이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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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1.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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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제약의 다발골수종 치료제 '닌라로'가 급여권 진입에 임박했다. 12일 개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1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는 닌라로의 급여 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결정했다.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에 대해서다.닌라로는 첫 번째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다.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그 효과가 입증됐으며 프로테아좀과 가역적으로 결합해 억제한다.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 72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 3상 임상시험 결과(TOURMALINE-MM1 연구), 닌라로+레날리도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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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1.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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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실제임상자료(RWD)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결합한 하나의 플랫폼이 필요하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간의 협력과 환자 개인정보 처리 및 동의에 관한 부분의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실제 진료현장에서 나오는 임상근거를 의약품 사후평가에 활용하기 위해 먼저 이뤄져야 하는 단계로, 이 같은 플랫폼이 구축될 경우 의약품 급여관리는 물론 극소의 희귀질환 연구 등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란 주장이다. 김동숙 박사·변지혜 박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연구용역으로 실시한 '의약품 급여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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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1.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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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골수종 치료제 BMS 포말리스트캡슐이 위험분담제 재계약에 성공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과 BMS(세엘진)는 최근 포말리스트의 RSA 재계약에 합의했다. 포말리스트는 RSA 환급형 계약을 체결해 지난 2017년 1월 1일자로 급여적용을 받아왔다. 다발성골수증 치료에 실패하거나 재발한 환자가 덱사메타손과 포말리스트의 병용요법을 시행할 경우 급여 가능하다.개정 전 RSA 계약기간은 기본 4년으로(3년+평가기간 1년)으로, 위험분담계약 잔여기간이 1년 남으면 재계약 평가대상이 됐다. RSA 재계약을 위한 절차는 심평원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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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1.1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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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이슈를 가진 간암 치료제 중 카보메틱스(카보잔티닙)와 렌비마(렌바티닙)는 각각 '가격'과 '임상적 유용성' 산을 넘어야 할 숙제다.간세포암 치료제 급여상황을 보면 넥사바와 렌비마가 1차로 급여가 되고 있고, 넥사바에 실패한 환자들은 스티바가를 2차로 급여투여 할 수 있게 돼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카보메틱스는 2차 치료제 진입, 렌비마는 후속 치료제 급여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과제다. 이들 약제는 올해 암질환심의위원회에 상정됐으나 '현행유지' 결과를 받아들었다. 어떤 이유인지 자세히 들여다봤다. 카보메틱스, 일정 무상지원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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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1.0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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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급여결정신청한 산정약제의 사전협의가 시작됐다. 지난 7월 신설된 제네릭협상부가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 것이다.신약이 드물어 협상 경험이 없는 국내제약사들에게는 '깜깜이 협상'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산식으로 정해지는 제네릭 약제를 두고 어떤 협상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의문도 있었다. 그러나 건보공단이 간담회, 설명회 등의 시간을 가지면서 걱정은 어느정도는 해소되는 모습이다.협상에서의 가장 중요한 조항은 국민의 안전(품질), 약의 접근성(공급)이다. 덧붙여 협상에 대한 비밀유지도 강조된다. 제네릭협상부를 이끄는 박종형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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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1.0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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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티딘 제제에 대한 건강보험재정 손해액 추산작업이 진행중이어서 업계 관심이 모인다. 발사르탄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인데다, NDMA 검출에서의 차이 등 상황이 다르다 것이 업계 시각으로 손해액 규모는 빠르면 12월 초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관련업계 및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NDMA 확인 라니티딘 사태로 투입된 건보재정 손해액을 추산 중이다.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에서 잠정 관리기준을 초과해 NDMA가 검출된 것은 지난해 일이다. 작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국내 유통 완제의약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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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0.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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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약품 급여협상장소를 따로 마련했다. 신약은 물론 산정대상 약제(제네릭) 협상이 주로 이곳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공단은 최근 원주 반곡동에 위치한 본부 인근에 '의약품 급여협상장'을 개소했다. 민원인을 배려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급여협상장이라는 명칭은 사내투표를 통해 결정됐으며 제1, 제2협상장으로 나뉜다.신약의 약가협상과 사용량약연동협상 등 협상업무가 주요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별도로 마련된 공간이 아닌 원주 본부 회의실에서 진행하거나 서울에서는 사무공간을 대여해 협상단과 미팅을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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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0.2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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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기에 중증질환인 암·심장·뇌혈관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의 의료이용은 유지됐으나 신규환자 수는 감소했다. 반면 기분장애, 신경증성, 스트레스 연관 질환의 환자 수는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8일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3월부터 7월까지 국민의 의료이용행태 변화와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중증질환과 만성질환 신규환자 줄어중증질환인 암·심장·뇌혈관질환 환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증가했으나 2016~2019년 가중평균 대비 증감률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암은 올해 3~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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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0.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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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기준 확대 등을 앞두고 제약사가 제시한 재정분담안을 두고 정부와 업체간 시각차가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제약사 측의 재정분담안이 정부에서 판단하기에 직접적인 비용절감효과를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입장인 것이다. 국정감사에도 등장했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폐암 1차 치료제 확대가 건보재정 벽을 넘지 못하는 모습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에서는 MSD가 제시한 키트루다 1차급여 확대를 위한 재정분담안이 재정절감 효과를 가져오지 못한다고 평가된 때문이다. 키트루다가 작년보다 올해 급여확대 범위가 2배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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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0.2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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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환자수가 2015년 보다 급격히 증가했다. 증가율은 119%에 달했고 진료비는 2015년 1060억 원에서 2019년 2378억 원으로 1318억 원 늘었다. 이어 공황장애, 전립선암, 신부전 등의 순서로 환자수가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 알고싶은 건강생활정보'를 발간했다.건강생활정보에 따르면, 흔히 독감이라 부르는 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2015년 80만 9301명에서 2019년 177만 2422명으로 96만 3121명 늘었다.공황장애 63.5%(18만 3599명), 전립선암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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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0.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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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예고된 산정약제(제네릭) 대상 협상이 시작됐어요. 뚜껑을 열어보니 상한금액 포함여부 등의 차이는 있지만 제네릭부터 오리지널까지 대부분의 약제가 이제 공단과의 협상을 거쳐야합니다. 당장 이달 결정신청한 약제들부터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으로 보이네요. 취재한 내용을 했습니다.◑ 협상대상 약제는 어떤게 있나요? 제네릭과 복합제, 개량신약 등을 포함한 '산정대상 약제'와 조정신청, 사용량-약가연동협상, 사용범위확대, 상한금액 재평가, 제네릭 등재시 오리지널, 퇴장방지약, 품목허가변경 약제 등 '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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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0.1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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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대상 약제뿐 아니라 신약도 제네릭의약품의 등재로 약가 조정이 있을 경우 협상 대상이 된다. 상한금액 협상은 없지만 공급의무, 품질관리의무, 이행사항 등을 합의해야 한다. 사용범위 확대 약제중 예상청구액이 15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미만인 약들도 협상을 해야한다. 제약사가 우려하던 산정대상 약제의 예상청구액 협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공단은 15일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산정대상약제 협상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가졌다. 신청자들을 모두 수용하는 방향으로 4차례 설명회를 진행했다. 건보공단은 "발사르탄과 라니티딘 등에서 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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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0.1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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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항응고제(NOAC) '자렐토'와 '릭시아나', SGLT-2억제제 계열 항당뇨병제 '포시가', '슈글렛' 등 75개 제품군이 4분기 유형 가·나 사용량-약가연동협상 모니터링 대상에 올랐다.14일 건강보험공단은 4분기 사용량약가연동 협상 모니터링 대상약제를 공개했다. 이들 약제는 예상사용금액 대비 30% 이상 늘거나(유형 가), 전년 청구액보다 60% 이상 증가했거나, 또는 10% 이상 증가하고 그 증가액이 50억원 이상인 경우(유형 나) 협상 대상이 된다. 주요약제는 탈츠, 코센틱스, 디스포트, 킨텔레스, 빅타비, 리피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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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0.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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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이후 약 20년만에 개발된 새로운 작용기전의 항바이러스 신약인 조플루자가 '조건부 비급여' 판정을 받았다. 평가금액 이하를 수용할 경우 급여적정성이 인정된다는 뜻이다. 폐암 치료제 '비짐프로(다코미티닙수화물)'와 파킨슨병 치료제 '에퀴피나필름코팅정(사피나미드메실산염)', 철분제 '페린젝트주(카르복시말토오스수산화제이철착염)' 등 3개 품목은 급여 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3일 2020년 제 10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결과를 공개했다. 결정신청 약제는 한국화이자의 비짐프로와 한국에자이의 에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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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0.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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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이 산정대상약제 협상제도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15일 진행한다.신약 협상 등을 경험해보지 않은 제약사들의 관심과 우려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가운데 설명회 참여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하면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건보공단은 히트뉴스와 통화에서 사전등록 신청(선착순 접수)한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했으나, 더 많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설명회 신청자들을 최대한 많이 수용할 수 있도록 1회차를 더 늘릴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건보공단은 산정약
심평원공단
이현주 기자
2020.10.1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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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협상 제도를 포함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8일자로 시행됐다.앞으로 산식에 의해 약가가 결정되는 제네릭의약품도 건강보험공단과의 협상을 진행해야하는데, 고시 시행일인 8일부터 급여신청을 한 제네릭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통상적인 절차를 보면 내년 1월 급여적용되는 약제들이다. 보건복지부는 제네릭 등의 공급안정 및 품질관리 등을 위해 약가산정대상 약제도 제약사와 협상을 실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개정안 부칙 제3조(신청에 의한 결정 및 조정에 관한 경과조치)에는 '이 고시 시행 전에 결정 및 조정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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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0.1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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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경제성평가지침이 개정된다. 분석기간 및 기법 등 관련된 지침을 구체화하고 간접비교, 자료 통계적 분석, 진단검사를 동반한 의약품에 대한 세부 지침이 신설된다.기본분석에서 사용하던 할인율 5%를 공공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평가 지침에 맞춰 4.5%로 변경된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약제 요양급여대상여부 등의 평가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공개했다.심평원에 따르면 2011년 의약품 경제성평가지침 개정판 발행 이후 9년이 경과됐다. 그 사이 효과와 비용을 추정하는 방법론이 발전했고, 자료가 가진 불확실성 분석 및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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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0.10 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