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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감염증 치료제 '피펠트로정(도라비린)' 등 3개 약제(4개 품목)의 요양급여대상 여부 및 상한금액이 의결돼 내달 1일자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올해 2월 파킨슨치료제 에퀴나필름코팅정을 시작으로 피펠트로정까지 23개 신약이 보험등재된 것으로 집계된다.28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피펠트로정 등 3개 신약의 상한금액과 제줄라의 약가인하를 의결했다.한국MSD의 피펠트로정과 델스트로고정(성분 도라비린/라미부딘/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은 HIV 치료제다. 면역세포를 파괴시켜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AIDS)를 유발,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1.09.2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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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부터 자가투여주사제의 보관·관리 및 안전사용 지원을 위해 단독 조제 수가가 개선된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8일 2021년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자가투여주사제 단독 조제 수가 개선, 동네의원-정신의료기관 치료연계 시범사업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자가투여주사제 단독 조제 수가 개선인슐린, 성장호르몬제 등 환자가 스스로 투여하는 주사제의 보관·관리 및 안전 사용 지원을 위해 조제 수가를 개선한다.복지부에 따르면, 자가주사제 허가 및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약국 등 요양기관에서의 안전사용 지도를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1.09.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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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이용이 잦은 동네의원 6만여 곳의 비급여 진료비용이 공개된다. 병원급 이상은 물론 동네의원의 비침습적 산전검사, 도수치료, 크라운보철치료, 추나용법 등의 가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의료법 제45조의2에 따라 실시한 2021년 비급여 진료비용 조사·분석 결과를 29일 심평원 누리집(www.hira.or.kr)과 모바일 앱 '건강정보'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정부는 2013년 상급종합병원 43기관의 비급여 29항목 가격 정보 공개를 시작한 이후, 2020년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1.09.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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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의 클낙점안액 등 11품목이 자진취하로 급여목록에서 삭제된다. 적용은 내달 1일부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자진취하를 신청한 11개 품목이 급여목록에서 사라진다. △바이넥스의 클낙점안액, 카딜정1mg △에이치엘비제약 씨트로비연고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에타펜주5마이크로그램, 바이에타펜주10마이크로그램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 트로젯정2.5밀리그램 △한국프라임제약 메소팜주500밀리그람, 토브록신주, 인포탁심주1그람, 한국프라임네틸마이신주100미리그람, 파라탐주1그람 등이다.세부내용은 약사법 제31조 또는 제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1.09.2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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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 실거래가 조사 상한금액 평가가 진행된다.대상은 요양기관이 2020년 7월1일부터 2021년 6월30일까지 심평원에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급여대상 약제다.보건복지부는 약제 실거래가를 반영한 약가 사후관리로 약가 적정성 확보 및 건강보험 재정 효율성 도모를 위한 '약제 실거래가 조사에 따른 약제 상한금액 조정기준 세부운영지침'을 24일 발표했다.실거래가 조사에 따른 약가 조정은 요양기관이 조사대상기간 동안 청구한 약제 내역을 근거로 가중평균가격이 기준상한금액보다 낮은 경우 해당 약제 상한금액을 가중평균가격으로 인하하겠다는 것이 주
복지부
김홍진 기자
2021.09.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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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재평가 약제 중 건강보험공단과 협상이 결렬된 5개사 7품목의 약가가 내달 1일자로 삭제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 '코티소루주' 등 총 7품목의 협상이 결렬됐으며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진료 필수 의약품이 아닌 것으로 심의됐다.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11조의2제9항제2호에 따라 급여목록에서 삭제된다.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11조의2제9항제2호제8항에 따른 협상 결과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약제 중 환자의 진료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약제는 협상결과를 보고받은 날부터 60일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1.09.2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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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대상 직접시행(DTC) 유전자검사 허용 기준이 고시사항에서 유전자검사기관 신청으로 완화되는 등 생명윤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공개됐다.보건복지부는 2021년 12월 13일부터 시행될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하위법령을 담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17일 발표했다.하위법령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유전자치료연구 기관위원회 심의기준 및 국가위원회 자문절차 마련 △신고목적 분류 및 요건 규정 △숙련도 평가 기준 마련 △DTC 유전자검사 절차 개편 등이 포함됐다.종전 유전자치료 및 연
복지부
김홍진 기자
2021.09.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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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추석 연휴 기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9.18.~9.22.)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그리고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응급실 운영기관 507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21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추석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1.09.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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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9월 14일 서울 SETEC 제3 전시실에서 제약바이오·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10주년 기념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2021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로 생중계했다.특성화대학원은 약학, 의공학 외에도 연구개발, 규제 및 인허가, 기술경영, 마케팅 등 다학제간 융합 교육을 통해,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전주기 역량을 갖춘 석사급 중간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대학
복지부
김용주 기자
2021.09.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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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장기요양 보험료율이 12.27%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가입자 세대 당 월 평균 보험료는 약 1만 4446원으로, 1135원이 증가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3일 제5차 장기요양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를 열어 2022년 장기요양 보험료율 및 수가와 인력배치기준 개선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2022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2021년도 11.52%보다 0.75%p 인상된 12.27%로 결정됐다.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에 장기요양보험료율을 곱해 산정되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1.09.1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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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3법 개정,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등 민감한 의료데이터 산업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고 있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아직 모호한 부분이 남아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인벤티지랩 최미연 변호사는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부산대학교 법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제4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에서 보건의료데이터 국내 법제도 현황과 문제점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최 변호사는 △보건의료데이터 관련 개벌 법령 접합성 △데이터심의위원회 제도 법령상 근거미비 △환자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보장 등 세가지
복지부
김홍진 기자
2021.09.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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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요양기관은 실제 수진자가 내원하지 않아 진료를 받거나 주사치료 등을 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진료를 받은 것으로 하여 진찰료 및 처치료 등 4천100여만 원을 요양급여비용으로 거짓청구했다.B 요양기관은 실제 내원하지 않은 환자들에 대해 진찰료, 영상진단료 등을 거짓으로 청구하거나 비급여대상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을 이중으로 청구하는 등 5천 500여만 원을 요양급여비용으로 거짓청구했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 11곳의 명단을 공표했다. 이번에 거짓청구로 공표된 요양기관은 11개 기관으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1.09.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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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의료기기가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에 포함된다. 유예기간은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돼 의료현장에서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근거 창출 기회가 확대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선진입 의료기술*의 확대 및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보건복지부령)' 일부개정안을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간 의료기술의 발전과 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선진입 의료기술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반면, 안전성․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성급한 의료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1.09.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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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제5대 신임 원장에 노대명(사진·1963년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설립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 보건복지 전산시스템을 총괄 운영하는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정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신임 노대명 원장은 파리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1.09.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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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내부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가 의무화되고, 이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CCTV 관련 의료법이 지난달 24일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를 거쳐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의료기관 내 CCTV 설치 가능 법적 근거 마련을 통해 환자 안전 증진 및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하기 위한 법안이다. 의료기관은 환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수술 과정을 촬영해야 한다. 다만, 수술이 지체되면 환자의 생명이 위험해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1.09.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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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등재약 가산재평가를 통해 약가조정이 결정된 일부 품목에 대한 법원의 잠정적인 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졌다. 한국애보트와 레오파마, 일동제약, 프레지니우스카비 등의 품목으로, 집행정지 기간은 상이하다.한국애보트 등은 가산재평가 관련 본안소송과 함께 약가인하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행정법원은 이를 인용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한국애보트 '리트모놈SR서방캡슐' 3개함량이 가산종료됨에 따라 약가가 인하될 예정이었으나 내달 13일까지 잠정 집행정지 된다. 레오파마는 '트라보겐크림'과 '트라보코림', '다이보넥스연고', '프로토픽연고' 4개 함량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1.08.3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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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마찰의 우려로 추진이 보류된 혁신형 제약기업 약가우대방안(시행령)을 국제적 통상질서에 부합하도록 재추진된다. 혁신형 기업을 도약형과 선도형을 구분해 맞춤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해외공동 연구, 해외진출 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30일 제14차 혁신성장 BIG3추진회의(주재 경제부총리)에서 '제약·의료기기 등 혁신형 바이오기업 육성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방안은 2030년까지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8개 육성을 목표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3대 전략, 9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1.08.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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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약제 선별급여의 평가기준 및 결정 절차 등을 마련한다.구체적으로는 약제 선별급여 평가내용 및 본인부담률 결정 기준 등 선별급여 평가 기준 근거를 마련하고, 결정절차 및 적합성 평가 방법을 규정하는 것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고시개정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21.4.1. 시행) 및 선별급여 지정 및 실시 등에 관한 기준(’21.6.1. 시행)에 따라, 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에 선별급여의 평가기준 및 결정 절차 등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별급여 적용 대상 및 본인부담률은 치료효과성,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1.08.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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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건강보험료율은 1.89% 인상하기로 결정됐다. 직장인들은 월 평균 2475원을 더 내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결정했다.건정심에서는 건보료 인상률 1.89%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지난 2018년에는 2.04%, 2019년에는 3.49% 2020년에는 3.20% 지난해 21년 2.89%였으며 올해는 이보다 낮은 수준의 1.89%로 결정됐다. 그간 건강보험료율은 통상 위원 간 의견 조율 후 투표를 통해 결정돼 왔으나, 이번에는 표결 없이 가입자․공급자․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1.08.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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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제약 말단비대증 치료제 '소마버트주' 등 4개 약제 12품목이 9월부터 급여적용된다. 오노의 '옵디보'와 노바티스의 '키스칼리'는 급여확대에 따라 상한액 조정을 해야하지만, 현행 금액을 유지하되 환급률을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어 신약 등의 급여등재를 결정했다. 신규등재되는 약제는 소마버트주와 노바티스의 '어택트라흡입용캡슐', '에너제어흡입용캡슐' 그리고 BMS제약 '여보이주' 등 4개(12품목)다. 소마버트주는 5개 함량이 등재된다(▲6만 4166원/10mg ▲9만3041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1.08.27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