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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2번)가 코로나19 재택치료에 따른 도매상 의약품 배송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최광훈 후보는 29일 시위를 통해 상황이 어렵더라도 양보할 것이 있고 지켜야 할 것이 있는 것이라며 편의점 상비약 이후 제2의 전향적 협의라고 비판했다.최 후보가 주장한 지켜야 할 것인 도매상 의약품 배송은 최근 재택치료를 앞두고 열린 의약단체와 보건복지부 실무회의에서 언급된 내용으로 알려졌다.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합의된 내용은 △코로나19 재택치료 처방약 전담약국 조제 △의약품 전달 1차 대상(가족, 지인, 보건소
약국
김홍진 기자
2021.11.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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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가 4만명을 넘었으며, 약국당 약사는 1.7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히트뉴스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 종별 현황 및 인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1년 9월말 현재 전국 약국은 2만3689명, 약국에 종사하는 약사는 4만397명으로 집계됐다.현행 약사법상 약사 1인이 약국 1개소만 개설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개설약사외 근무약사는 약국당 0.71명이었다.단순 수치상으로만 30% 가량이 근무약사 없이 개설약사 나홀로 근무하는 약국이라는 것이다.하지만 병원급과 클리닉 인근의 약국들은 처방조제를 위해 근
약국
김용주 기자
2021.11.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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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소통으로 약사의 제자리를 찾는 약사회, 최광훈이 해결사""혁신, 규제개혁, 신기술로 다가 오는 도전을 김대업이 막겠다"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앞 둔 기호1번 최광훈 후보와 기호2번 김대업 후보는 새로운 대한약사회장에 걸맞는 인물이 자신이라고 강조했다.두 후보는 대한약사회 출입기자단이 23일 개최한 '제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나서 △과거 △현재 △미래 약사회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열띤 공방을 벌였다.약사회 출입기자단이 주관하고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약사사회 과거, 현재, 미
약국
김홍진 기자
2021.11.2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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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ICT 기업 디지털알엑스솔루션(대표 박정관)이 '시민·약사가 함께하는 내손안의약국' 서비스 실증 사업을 시작한다.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2021,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시민과 약사가 함께하는 내손안의약국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내손안의 약국은 △모바일 복약수첩 △약복용알리미 △온 가족 약력관리 △약사 상담 기능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앱 서비스다.회사는 서울지역 내 5개 약국을 선정해 이달 말까지 500명 환자를 대상으
약국
김홍진 기자
2021.11.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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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중요할까? 행동 결정의 바탕이 되는 철학이 중요할까?약사 유권자들의 제40대 대한약사회장 선택을 위한 첫 번째 토론의 장이었던 '제40대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는 약사직능 발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기호1번 최광훈 후보와 기호2번 김대업 후보의 '철학'대 '방법' 간 팽팽한 설전이 이뤄졌다.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두 후보의 공약을 상호 비교·점검하는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사말 최광훈 "회원 권익 창출
약국
김홍진 기자
2021.11.1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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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절 전국 약국이 1200곳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이 경기 흐름을 덜타는 업종이기는 하지만 코로나로 경영이 어려워진 기존 약국들이 근무약사를 구조 조정했고, 이들이 개업을 했다는 분석이 일반적이다. 해마다 배출되는 약사에 의한 자연증가도 한 요인으로 꼽힌다. 히트뉴스(www.hitnews.com)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 현황을 집계한 결과, 9월말 현재 전국 약국은 2만3689개였다. 2020년 연말 대비 384곳이 증가했고. 2019년말 대비 1196개소가 늘어난 것이다.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첫 발생한
약국
김용주 기자
2021.11.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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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대한약사회장 후보인 최광훈(기호 1번) 전 경기도약사회장과 김대업 현 대한약사회장(기호 2번)이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 레이스에 들어갔다.최광훈 후보는 11일 출정식을 통해 해결사를 자처하며 △한약사 문제 △성분명 조제 △배달 앱 등 약사사회에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겠다고 다짐했고, 김대업 후보는 13일 출정식을 개최하며 △회무시스템 원칙화 △대관라인 회복 △유관기관 정비 등으로 희망의 싹을 틔운만큼 다음 3년을 도약의 해로 삼겠다고 했다. 출정식 인사말에 담긴 현 집행부와 미래두 후보 인사말에는 현 집행부에 대한 평가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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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1.11.1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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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경기도약사회 최광훈 전 회장의 제40대 대한약사회장선거 후보추첨이 완료됐다. 무작위로 추첨한 결과에 따라 기호 1번은 최광훈, 2번은 김대업 후보로 결정됐다.추첨 직후 최광훈 후보는 "징크스를 깨겠다"라며 기호 1번 쪽지를 공개했는데, 이는 2004년 직선제 도입 이후 기호 1번이 당선된 바 없기에 퍼진 '1번 징크스'를 극복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에 김준수 선대본부장은 "당선이다"라며 응수했다.대한약사회장 역대 직선제 당선인1기 원희목(33대, 기호 2번), 2기 원희목(34대, 기호 3번), 2기
약국
김홍진 기자
2021.11.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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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Universe)는 우주를 뜻하는 단어지만 마블 시네마 유니버스(MCU) 등 신조어의 등장으로 인해 작품들을 묶은 세계관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이를 빚대어 표현하자면 제40대 대한약사회 회장선거는 현직 김대업 회장 집행부를 메인 빌런으로 지목하는 反집행부 간 대결 구도가 성사됐다.우선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에는 김대업 현직 대한약사회장과 정권교체를 목표로 출마를 선언했던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 장동석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회장, 김종환 전 서울특별시약사회장 등 '3인의 反집행부'가 있었다.단일화와 불출마 선언
약국
김홍진 기자
2021.11.0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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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로 거론됐던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과 장동석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회장이 단일화에 합의하고,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함으로써 김대업-최광훈 재대결이 성사됐다.최광훈 전 회장과 장동석 회장은 2일 기자간담에서 단일화 결정을 발표하고 최광훈 예비후보는 간담회 직후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출마 행보를 이어오던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해 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는 현 김대업 대한약사회장과 최광훈 예비후보 1대1 구도가 확정적이다. 핵심은 집행부 "일심동체하지
약국
김홍진 기자
2021.11.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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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前서울특별시약사회장이 2일 제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김종환 前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향후에도 더 나은 약사회 변화와 개혁을 위해 뜻을 같이해 온 분들과 함께 약사회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하겠다고 설명했다.앞서 김종환 前회장은 지난 10월 25일 출마 기자간담회를 갖고 필사즉생 정신으로 투쟁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이번 김종환 약사 불출마 선언으로 제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는 2018년도 김대업(현 회장) vs 최광훈의 재대결이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
약국
김홍진 기자
2021.11.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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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출신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경기도약사회 정책단장)이 10월 26일 열린 중부일보 주최 제3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정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애형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조례, 경기도 난임극복 지원조례를 대표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시켜 조례를 근거로 현재 관련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또 2019년 4월 요양시설 입소환자의 다제약물 복용실태와 의약품 안전사용 정책토론회와 2020년 10월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 사회약료서비스의 역할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경기
약국
김용주 기자
2021.10.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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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사회에 있어 2021년은 조금 특별하다. 오는 12월, 향후 3년 약사회무를 책임질 제40대 대한약사회장 및 전국 지역 약사회장 선거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오는 30일 예비후보 등록을 앞둔 가운데 선거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가 유력시 되는 인물은 현 약사회장을 포함한 4인으로, 다자선거로 표가 분산될 수 있는 상황에서 야권 주자 3인의 단일화에 귀추가 주목된다.대한약사회는 약사법 제11조에 따른 약사에 관한 연구와 약사윤리 확립, 약사의 권익 증진 및 자질 향상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9
약국
김홍진 기자
2021.10.2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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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공의료원과 선별진료소 운영병원 등 코로나19 전담의료기관(이하 '전담의료기관')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손실보상금을 받고 있지만 코로나19 전담의료기관 인근 약국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돼 매출 급감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지난달 24일 '감염병예방법에 대한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발의했다. 전담의료기관 등의 설치·운영으로 인한 손실보상 범위에 전담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약국을 포함하자는 것이다.정춘숙 의원은 개정안 제안
약국
황재선 기자
2021.10.0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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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명모 총회의장)는 14일 2021년도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도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약사회장 선거는 우편투표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규정' 제37조 제3항은 '온라인투표는 정부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단서 조항으로 '동 시스템 이용 불가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결정으로 우편투표만 진행'할 수 있다고 명문화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민간영역의 온라인 투표시스템 서비스 운영을
약국
김용주 기자
2021.09.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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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난지원금과 추석으로 인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특수를 기대하는 약국가와 제약사가 발빠르게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지난 6일부터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0%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씩 지원된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 기준이 적요돼 국민의 88%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사용처에 약국이 포함돼 있어 제약사와 약국이 일반약 등의 매출 증대를 예상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재난지원금 총 9조 5591억원 중 1조 172
약국
이현주 기자
2021.09.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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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물 검출로 인한 의약품 회수를 두고 제약회사, 약사회가 서로 한발짝 물러사는 선에서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히트뉴스 주간 브리핑은 불순물 검출로 인한 의약품 회수에 대한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회수 의약품에 대한 제약회사와 약사회 간 보상 가이드라인은,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선에서 절충점을 찾았습니다. '의약품 회수에 따른 제약회사의 약국 보상 기준선은 조제료의 110%로 합의됐습니다.조제료의 110%는 '교환 일수에 따른 약국의 일자별 조제료에 상응하는 금액에다, 책임없이 할 수 밖에 없는 약국의 추가 업무량이 고려된
약국
홍숙 기자
2021.09.1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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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에 따른 알약 조제료를 내지 않고 다시 가루약으로 조제해 달라는 환자의 요구를 약사가 거부한 것은 정당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조제가 끝난 알약 대신 가루약으로 조제 해달라는 환자의 요구를 거부한 약사의 자격정지 처분을 취소했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ㄱ씨는 2017년 12월경 알약 처방전을 갖고 온 환자 보호자에게 처방전에 따라 알약을 조제하고 복약지도를 한 후 조제료를 청구했다.그러자 환자 보호자는 가루약으로 바꿔 달라고 하면서 조제료를 내지 않은 채 병원
약국
김용주 기자
2021.09.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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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물이 발생한 의약품을 회수할 경우 제약사와 약사회간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방안이 논의돼 주목된다. 사르탄류, 바레니클린 등 의약품 불순물 시험을 실시한데다 향후 회수 사례도 있을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약사회, 제약바이오협회 등은 최근 불순물 발생에 따른 의약품 회수 시 조치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불순물 시험·검사의 경우, 예전에는 식약처 주도로 이뤄졌으나 이제는 제약사 주도로 해야하며, 일부 제조번호 또는 전체 제조번호를 시험·검사한다. 회수와 판매중지 등의 조치도
약국
이현주 기자
2021.09.0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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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스마트약국 플랫폼 '내손안의약국'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알엑스솔루션(대표이사 박정관) (이하 DRxS)이 약사 투자자를 모집한다.약사 투자자에게는 위드팜 청구 소프트웨어의 무상사용 및 주주권리 부여, 내손안의약국 서비스 및 약국지원 서비스(키오스크, 파미밴드) 렌탈 시 각종 할인 혜택이 부여된다.박정관 대표는 "약사들과 함께 하고, 약사들이 주도하는 회사로 성장시켜야겠다는 판단으로 약사 투자자 모집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약국과 고객의 건강관련 플랫폼을 시작으로 DRxS의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해 디지털을 활용한 다양하고
약국
김홍진 기자
2021.08.31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