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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암질심의 본연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임상적 유용성을 판단하는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가 재정분담을 더 많이 평가하면서 급여등재 철벽기구로 변질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암질심을 통과하더라도 이후 공단과의 약가협상 등 약가인하 기전이 있는 만큼 유연한 운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암질심, 이대로 좋은가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한다.히트뉴스는 블라인드 토크 1편에 이어 업계에서 바라본 암질심 이슈에 대해서 제약업계 약가 담당자 5인(박학다식한 A씨, 직관력이 뛰어난 B씨, 세심한 C씨, 샤프한 D씨, 꼼
아고라
홍숙 기자
2020.12.0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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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와인 한잔에 떡볶이 소스와 짜장 소스가 어우러진 파스타.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재즈 음악. 거슬리지 않은 정도의 적당한 소음. 그리고 또래 친구같은 이들과 유쾌한 수다. 그 수다 속에 직업인으로서의 애환, 성장하는 바이오 생태계에 대한 기대가 공존한다.시종일관 유쾌한 경혜원 심사역, 진중한 박수용 심사역, 명쾌한 선재원 수석매니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헬스케어 3인방과 와인 잔을 기울이면 진행한 [취중잡담]에서 우리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혜원 님은 약학대학, 수용 님은 생명과학, 재원 님은 의대를 나오셨잖아요. 어떻게 블루
아고라
홍숙 기자
2020.12.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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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9년 만에 달라지는 경평, 업계의 의견을 들어본다 경제성평가지침이 9년만에 개정된다. 분석기간 및 기법 등 관련된 지침을 구체화하고 ▷간접비교 ▷자료 통계적 분석 ▷진단검사를 동반한 의약품에 대한 세부 지침이 신설된다. 기본분석에서 사용하던 할인율 5%를 공공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평가 지침에 맞춰 4.5%로 변경된다.세부 평가기준을 공식화하고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개정하는 등 전반적으로 지침의 내용을 최신화하고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9년만에 이뤄지는 개정인만큼 아쉬움이 없지 않다. 히트뉴스는 업계에서 바라
아고라
홍숙 기자
2020.12.0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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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H-Industry 지속경영 세미나 ■ 주제 : 다짜고짜 CSR에서 성과중심 CSR로의 전환■ 일시 : 2020. 6. 22(월) 14:00~16:00■ 발제 : 오준환(사회적가치연구원), 이혜경(사노피아벤티스)■ 토론 : 최진(KPR), 김준형(일동제약)■ 주최 : 히트미디어, 히트뉴스■ 후원 : 제약바이오CSR연구회 **영상 및 지상중계 자유토론**세미나 발표의 주요내용을 발췌했습니다. 발제자의 발표 당시 발언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평가측정 없는 CSR, 지속 어렵다”Q1_최진 “헬스케어 분야에서
아고라
박찬하 기자
2020.09.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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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H-Industry 지속경영 세미나 ■ 주제 : 다짜고짜 CSR에서 성과중심 CSR로의 전환■ 일시 : 2020. 6. 22(월) 14:00~16:00■ 발제 : 오준환(사회적가치연구원), 이혜경(사노피아벤티스)■ 토론 : 최진(KPR), 김준형(일동제약)■ 주최 : 히트미디어, 히트뉴스■ 후원 : 제약바이오CSR연구회 **영상 및 지상중계 임팩트 중심의 CSR 기획_초록산타 상상학교를 중심으로이혜경 실장(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세미나 발표의 주요내용을 발췌했습니다. 발제자의 발표 당시 발언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아고라
박찬하 기자
2020.08.0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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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했으면 사회적 성과를 측정해야 한다!!제2회 H-Industry 지속경영 세미나 ■ 주제 : 다짜고짜 CSR에서 성과중심 CSR로의 전환■ 일시 : 2020. 6. 22(월) 14:00~16:00■ 발제 : 오준환(사회적가치연구원), 이혜경(사노피아벤티스)■ 토론 : 최진(KPR), 김준형(일동제약)■ 주최 : 히트미디어, 히트뉴스■ 후원 : 제약바이오CSR연구회 **영상 및 지상중계 이해관계자 관점의 CSR과 Double Bottom Line오준환 실장(사회적가치연구원)**세미나 발표의 주요내용을 발췌했습니다.
아고라
박찬하 기자
2020.07.3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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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기업은 Double Bottom Line의 균형을 맞춘다제2회 H-Industry 지속경영 세미나 ■ 주제 : 다짜고짜 CSR에서 성과중심 CSR로의 전환■ 일시 : 2020. 6. 22(월) 14:00~16:00■ 발제 : 오준환(사회적가치연구원), 이혜경(사노피아벤티스)■ 토론 : 최진(KPR), 김준형(일동제약)■ 주최 : 히트미디어, 히트뉴스■ 후원 : 제약바이오CSR연구회 **영상 및 지상중계 이해관계자 관점의 CSR과 Double Bottom Line오준환 실장(전 SK그룹 사회공헌위원회 프로젝트 리더
아고라
박찬하 기자
2020.07.3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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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즈 "불로소득 개선 없이 민주주의적 가치 유지 어렵다" 제2회 H-Industry 지속경영 세미나 ■ 주제 : 다짜고짜 CSR에서 성과중심 CSR로의 전환■ 일시 : 2020. 6. 22(월) 14:00~16:00■ 발제 : 오준환(사회적가치연구원), 이혜경(사노피아벤티스)■ 토론 : 최진(KPR), 김준형(일동제약)■ 주최 : 히트미디어, 히트뉴스■ 후원 : 제약바이오CSR연구회 **영상 및 지상중계 이해관계자 관점의 CSR과 Double Bottom Line오준환 실장(전 SK그룹 사회공헌위원회 프로젝트 리
아고라
박찬하 기자
2020.07.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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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제적+사회적 가치 추구하고 그 성과를 측정하는 시대가 왔다! 제2회 H-Industry 지속경영 세미나 ■ 주제 : 다짜고짜 CSR에서 성과중심 CSR로의 전환■ 일시 : 2020. 6. 22(월) 14:00~16:00■ 발제 : 오준환(사회적가치연구원), 이혜경(사노피아벤티스)■ 토론 : 최진(KPR), 김준형(일동제약)■ 주최 : 히트미디어, 히트뉴스■ 후원 : 제약바이오CSR연구회 **영상 및 지상중계 이해관계자 관점의 CSR과 Double Bottom Line오준환 실장(전 SK그룹 사회공헌위원회 프로젝트 리
아고라
박찬하 기자
2020.07.2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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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제약기업의 CSR 현주소 진단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정춘숙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히트뉴스가 주관한 국회 정책토론회에서는 CSR 기반의 가치 창출, CSR에 대한 일반인 · 환자의 인식, 글로벌 제약사 사례와 국내 제도적 환경 등이 진단됐다.이번 토론회에서 이준희 딜로이트 사회적가치전략센터 이사는 '왜 CSR인가? 제약기업의 통합적 가치 창출', 강혜영 연세대 약학대학 교수는 '제약기업의 CSR 현황과 일반인들의 인식', 김유숙 한국애브비 상무는 '글로벌 제약회사 사례
아고라
강승지
2019.12.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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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책토론회] 이준희 이사 · 강혜영 교수 · 김유숙 상무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회적 책임) 활동은 이른바 '업'을 연계해야 효과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제약사의 CSR도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 의약품에 대한 환자 지원 필요성이 언급됐다. 장려할 정책, 제도적 지원과 환경도 조성돼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10일 '제약기업의 CSR 현주소 진단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정춘숙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히트뉴스가 주관한 국회 정책토론회에서는 CSR
아고라
강승지
2019.12.1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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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없는 범위와 법에 저촉되지 않는 부분 내에서 (의약품 무상 공급 등 제약회사 CSR 활동에 대해서)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김명호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 과장은 10일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최, 히트뉴스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국회 정책토론회 '제약기업의 CSR-현주소 진단과 발전방향' 패널토론에서 이 같이 밝혔다.김 과장의 이 같은 발언은 제약회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의약품 무상공급이 자칫 약사법 저촉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배시내 KRPIA 이사의 플로어 질의
아고라
홍숙
2019.12.1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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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CSR 현주소 진단과 발전방향 정책토론회 (12/10)기업의 사회기여 및 공헌활동(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그 중에서도 제약바이오 기업의 CSR 활동은 매우 단순하면서도 일회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이나 봉사활동 같은, 굳이 제약바이오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형태의 CSR이 주를 이룬다. 이런 측면은 제약바이오 ‘기업’의 책임이기도 하지만, 산업의 구조적 특성과 규제에 따른 현상이기도 하다.강혜영 교수(연세대학교 약학대학, 책임저자)의 연구논문인 ‘한국 제
아고라
박찬하
2019.11.1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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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5회 헬스케어정책포럼 키워드 '융복합 제품'“(융복합 제품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에서 의료기기 보완 요청이 최근 많아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임상시험승인계획(IND) 검토 시 심사 기간이 1-2개월 소요되는 데 반해 의료기기 보완 요구로 6개월 이상의 기간이 걸린다.”정유진 한국릴리 RA팀 부장은 융복합 제품 사례로 멸균주사침이 장착된 프리필드 시린지 사례 발표를 하며 이 같은 고충을 털어놨다. 정 부장은 “특히 임상시험용 의약품 용기에 주사침이 부착된 펜이나 시린지를 사용할 때 신약 심사에 필요한 수준
아고라
홍숙
2019.08.2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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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포럼] 김성훈 상무·정유진 부장·황창순 소장 사례발표IT기술과 의약품을 융복합한 세계 첫 디지털 알약 '아빌리파이 마이사이트'(Abilify MyCite)의 허가 심사 과정은 과연 순탄했을까? 주지하다시피 답은 '아니다'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 융복합 제품개발 현황과 허가제도 개선방향'을 주제로 22일 열린 제5회 헬스케어정책포럼에서는 세계 첫 디지털의약품으로 미국 FDA 허가를 획득한 오츠카제약의 '아빌리파이 마이사이트'를 비롯, 세 건의 융복합제품 개발 사례가
아고라
김경애
2019.08.2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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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포럼] 정현철 식약처 융복합기술정책팀장 발제식약처가 '융복합 혁신제품 지원단'을 통해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키로 약속했다. 허가·심사 과정에서는 예비심사제 도입, 보완 요청 개선, 보완 조정 절차 신설 등으로 신청인 편의를 도모하고자 했다. 정현철 식품의약품안전처 융복합기술정책팀장은 22일 히트뉴스와 약사공론의 공동주최로 열린 제5회 헬스케어 정책포럼 '융복합 제품 국내개발 동향 및 허가심사 개선 방향' 발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예비심사제는 허가·심사 신청건에 대한 정식 심사를 개시
아고라
김경애
2019.08.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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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뉴스와 약사공론이 공동 주최한 제5회 헬스케어정책포럼 '융복합 제품개발 현황과 허가제도 개선방향'을 주제로 지난 22일 오후 2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1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포럼은 ▷융복합 제품 해외개발 동향(아주약대 김주희 교수) ▷융복합 제품 국내개발 동향 및 허가심사 개선 방향(식약처 정현철 융복합기술정책팀장) ▷융복합 제품 임상시험 수행 전략(사이넥스 김영 사장) 등 3건의 주제발표로 구성됐다.또 ▷한국오츠카제약 김성훈 전무(디지털의약품) ▷한국릴리 정유진 부장(멸균
아고라
강승지
2019.08.2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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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제품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4년까지 1777억 달러(약 214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규제기관과 개발자에 필요한 숙제도 생기게 된다.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만큼, 융복합 제품은 의료비용과 복약순응도의 효율성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적인 융복합 제품 지원 프로젝트도 뒷받침돼야 한다는 제언이다.김주희 아주대 약대 교수는 2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히트뉴스&약사공론 공동주최 제5회 헬스케어정책포럼에서 '융복합 제품 해외개발 동향'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융복합의료제품은 의약품과 바이오의
아고라
강승지
2019.08.2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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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융복합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김영 사이넥스 대표는 2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히트뉴스&약사공론 공동주최 제5회 헬스케어정책포럼에서 '융복합제품 임상시험 수행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했다.김 대표는 “융복합제품은 여러 기술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반영돼 있어, 이를 다루는 관련 법도 여러 개”라며 “이 때문에 규제 사항이 이중·삼중으로 돼 있어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절차 자체가 (일반의약품과 비교해)
아고라
홍숙
2019.08.2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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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 근거·이유, 요구되는 자료 등의 데이터를 모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내년 중으로 전산화할 예정이다"정현철 식품의약품안전처 융복합기술정책팀장은 22일 히트뉴스와 약사공론의 공동주최로 열린 제5회 헬스케어 정책포럼 '융복합 제품 국내개발 동향 및 허가심사 개선 방향' 발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융복합제품 허가·심사 시 요청되는 보완 자료와 관련, 정 팀장은 "내년만 지나면 한해 의약품쪽에서 어떤 종류의 보완이 많이 나가는지 파악할 수 있다. 전산화되면 최소한 보완 유형이 파악되는데, 제네릭을 신청할 때 이러한 보완
아고라
김경애
2019.08.23 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