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찐은 뉴스진열대의 줄임말입니다. 제약바이오와 보건의료계에서 나온 단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한 뉴스 공간입니다. 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은 창립 123주년을 맞아 문구 기업 '모나미'와 컬래버레이션한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국민 소화제 활명수(活命水)와 모나미 시그니처 제품인 '모나미 153' 볼펜의 육각 모양이 모티브가 됐다. 450ml의 대용량 제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활명수 패키지를 들면 마치 볼펜을 들고 있는 듯 연출된 게 특징이다. 활명수 기념판은 지난 2013년
컨슈머
강승지 기자
2020.09.27 12:45
-
지엘팜텍(대표이사 왕훈식)이 카이페리온(대표이사 윤석원, 김동욱)과 총 11억원의 '하이브리드형 로열티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열티 금융은 지분 투자와 개발 의약품에 대한 권리를 부여하는 금융기법이다.이로써 신약 개발 기업은 적시에 자금조달이 가능하다는 게 지엘팜텍의 설명이다.지엘팜텍은 이번 계약체결로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신약(GLH8NDE) 수익 권리 일부를 카이페리온에 부여한다. 양사는 해당 신약의 상용화와 글로벌 기술수출을 위해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지엘팜텍은 안구건조증 신약 1상을 마쳤고 2상 진입을 목표
제약
강승지 기자
2020.09.23 06:00
-
상장 제약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잉여금 규모는 12조에 달하고 있으며, 유한양행과 녹십자가 1조원 이상의 잉여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히트뉴스(www.hitnews.co.kr)가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제약사 67개사의 2020년 상반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유보율은 평균 748%로 조사됐다.(지주회사, 바이오제약 조사대상서 제외)이들 조사대상 기업들의 2019년말 평균 유보율은 737%였다.유보율은 기업의 영업 활동에서 생긴 이익인 이익잉여금과 자본 거래 등 영업 활동이 아닌 특수 거래에서 생긴 이익인 자본잉여금을 합한
제약
김용주 기자
2020.09.08 12:08
-
상장 제약기업들의 총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7.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대대수 제약사들이 내수시장에 안주한 경영을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히트뉴스(www.hitnews.co.kr)가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제약 67개사의 2020년 상반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7.5%로 나타났다.(지주회사, 바이오기업 조사대상서 제외)최근 3년간 조사대상 제약기업들의 총매출 대비 수출 비중을 살펴보면, 2017년 11.9%, 2018년 10.5%, 2019년 9.8% 였다. 제약
제약
김용주 기자
2020.09.04 12:30
-
뉴스찐은 뉴스진열대의 줄임말입니다. 제약바이오와 보건의료계에서 나온 단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한 뉴스 공간입니다. JW신약은 "비타민D 성분을 함유한 주사제 ‘제이페롤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제이페롤주는 비타민D3로 알려진 '콜레칼시페롤’' 5mg/mL로 구성된 주사제로 1회 투여로 200,000 IU의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정량을 근육주사 방식으로 투여한다. IU(International Unit)는 비타민의 양을 나타내는 국제단위로, 1
공지사항
김홍진 기자
2020.09.03 10:28
-
제약업계 전문경영인중 최장수 CEO라는 타이틀에 가장 근접한 인사는 제일약품의 성석제 대표이사이다. 1960년생으로 충북대학교 경영학과출신의 성석제 사장은 2000년부터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재정담당 상무와 부사장을 거쳐 2005년부터 제일약품 대표이사 사장직을 맡아왔다.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아 2023년 3월까지 회사를 이끌게 됐다.현재까지 제약업계 최장수 CEO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인사는 삼진제약의 이성우 前사장이다. 이성우 前사장은 2001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여섯 번 연임에 성공하며 18년간 회사를 이끌고 지난
제약
김용주 기자
2020.09.03 06:00
-
제약사들이 영업 활동에서 창출되는 영업이익률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 단계의 이익률도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익성 향상을 위해서는 판매관리비 등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이익률이 높은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히트뉴스(www.hitnews.co.kr)가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제약 67개사의 2020년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총이익률은 평균 39.8%로 집계됐다. 매출 총이익률은 매출액과 매출총이익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제조업의 경우 관리부문
제약
김용주 기자
2020.08.28 12:02
-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제약사들이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연구개발비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일부 제약사들은 매출액의 1%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히트뉴스(www.hitnews.co.kr)가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제약사 66곳의 2020년 상반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평균 8.6%로 집계됐다.지난해 상반기의 8.3%에 비해서는 소폭 높아진 것이다. 상장제약사들이 코로나19라는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는 줄이지 않고 있다는 것을
제약
김용주 기자
2020.08.24 06:27
-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 계단식약가제도가 적용된 후발약들이 뛰어든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최근 15개사의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제네릭 45개 품목의 급여등재를 결정했다. 알보젠이 주도한 그룹으로 △대우제약 로바듀엣, △삼진제약 뉴스타젯, △한국유니온제약 에제로정, △코오롱제약 로미젯, △영일제약 크레바젯, △동구바이오제약 로바이지정, △유유제약 유로바젯, △한국프라인제약 로수에젯, △씨엠지제약 로티젯, △광동제약 로제케이정, △진양제약 로수브젯정, △환인제약 콤비로제정, △동광제약 알제트정,
제약
이현주 기자
2020.08.24 06:26
-
상장 제약사들의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이 30%에 육박하고 있어 수익성 악화의 주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특히 유니온제약, 명문제약, 서울제약, 이연제약 등 8개사는 판매관리비 비중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히트뉴스(www.hitnews.co.kr)가 12월 결산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제약사 65곳의 2020년 상반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은 평균 29.3%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의 28.7%, 2018년의 28.6%에 비해서는 다소 높아졌지만, 2019
제약
김용주 기자
2020.08.18 06:28
-
의약품 개발과 제조 등을 주사업으로 진행해 왔던 제약기업들이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정부의 의약품 관련 산업에 대한 규제와 관리 강화, 제약업계간 치열한 경쟁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또 다른 수익원을 창출하자는 '생존' 차원에서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제약업체들이 추진하는 사업다각화는 자회사 신설 또는 인수합병, 정관을 개정해 의약품외의 사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대형 제약사들은 주로 자회사를 신설하거나 인수합병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히트뉴스(www
제약
김용주 기자
2020.08.14 12:06
-
일반의약품인 삼진제약 식욕촉진제 '트레스탄'의 '식욕부진' 효능·효과가 재평가에서 그대로 유지돼 영업·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2015년 임상재평가 공고에 따라 임상시험을 진행,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받은지 5년 만의 일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아노코발라민/시프로헵타딘오로트산염/DL-염산카르니틴/L-리신염산염'에 대한 재평가 시안을 마련해 23일 공개했다. 해당 제제가 허가받은 효능·효과는 '식욕부진'인데 재평가 결과도 그대로 '식욕부진'이 유지됐다.재평가 시안 열람은 다음달 11일까지며, 시안에 대한 업체의 이의신청은
제약
강승지 기자
2020.07.25 06:19
-
식품의약품안전천처는 광동제약의 해열진통소염제 '에카린에이정' 에 대해 7월 9일자로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회수사유는 바코드 인쇄 누락이고, 회수대상 제품 제조번호는 20001[2020-04-01] 이다.
제약
김용주 기자
2020.07.17 05:23
-
서울시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는 무좀약 '풀케어' 유튜브 영상 광고가 약사 직능을 무시했다며 한국메나리니에 즉각 광고 중단을 요구했다. 강남구약사회는 15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풀케어 광고를 접한 약사들이 약사의 직능과 역할을 무시하는 메나리니 경영진의 기본적인 약사직능에 대한 생각에 대해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비판했다.또 "약사라는 존재가 배제된 채 일반 의약품 상담 구입 선택이 이루어지고 약사는 단순한 전달자인 양 손만 나오는 풀케어 광고에 약사로서 자괴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약사회는 "공
약국
강승지 기자
2020.07.15 11:19
-
한국노바티스의 항암제 '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의 아성을 위협할 제네릭 의약품이 잇따라 허가받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양바이오팜의 항암제 '에베로즈정' 2.5mg, 5mg, 10mg 등 3품목의 항암제를 9일 허가했다. '아베로즈정'은 노바티스의 '아피니토' 제네릭 의약품이다.위탁제조 전문기업인 '씨티씨바이오'가 위탁제조하기 때문에 타 제약사들이 '에베로리무스'의 판권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에베로리무스' 제네릭 의약품이 줄지어 허가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식약처는 이에 앞서 지난 3월에 광동제약의 '에리
제약
김용주 기자
2020.07.10 12:06
-
올해 상반기 한국화이자제약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비짐프로정' , 바이엘코리아의 유전자표적 항암제 '비트락비' 등 9개 성분 14개 품목의 항암제가 허가받았다.히트뉴스(www.hitnews.co.kr)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한국화이자제약의 2개 성분 4개 품목, 바이엘코리아의 2개 성분 4개 품목, 한국로슈의 2품목 등 총 14개 품목의 항암제가 허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 허가받은 항암제중 국내 제약사는 에이스파마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메그발주50mg' 광동제약의 유방암 치료제 '에리니토
환자
김용주 기자
2020.07.03 06:17
-
대한약사회 김희중 명예회장이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의 영광을 안았다.대한약사회는 1일 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2020 약사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총회 1부에 진행했던 기존과 다르게 별도로 진행했다.올해 처음 제정된 약업대상은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각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해 약업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상이다.약사회측이 선정한 김희중 명예회장은 1965년 약국 개설을 시작으로 약사사회에 발을 들였다.특히 그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대한약사회장에
약국
김홍진 기자
2020.07.01 20:42
-
알보젠코리아가 주도한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후발주자 15개사 45품목이 23일 식약처 시판허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지난달 말 허가를 획득한 아주약품 그룹을 포함하면 총 21개사 57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오리지널인 한미약품 로수젯 시장을 공략하려는 두 그룹은 간발의 차로 약가신청 측면에서는 아주가 한 발 앞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지혈증 복합제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이하 로수+에제)' 성분으로 △동광제약 △한국유니온제약 △바이넥스 △환인제약 △코오롱제약 △영일제약 △유유제약 △진양제약 △광동제약 △한
제약
강승지 기자
2020.06.24 12:25
-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9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자로 이정원 성균관의대 산부인과 교수, 이춘택 서울의대 내과 교수, 김정선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교수를 선정,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의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 수여한다.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의 세 부문으로 나뉘며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공동 제정했다.이정원 교수는 기초의학 부문, 이춘택 교수는 임상의학 부문에서 각각 선정됐다. 김정선 교수는 다수 논
병원
강승지 기자
2020.06.22 01:05
-
최초 등재 의약품(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53.55%의 가격을 받기 위해 급여등재 신청을 해야했던 시한이 지난달로 종료됐다. 와중에 지난달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인 MSD의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염산염수화물) 염변경 제네릭 의약품이 무더기 허가를 받아 급여등재를 시도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하지만 자누비아 특허만료가 2023년인만큼 급여등재 신청은 반려됐다.제약관련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 구주제약, 대웅바이오, 대한뉴팜, 명문제약, 삼성제약, 안국약품, 에이프로젠제약, 영풍제약, 위더스제약, 일양약품, 한국파비스제약
제약
강승지 기자
2020.06.04 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