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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획부는 조율을 위한 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다케다 핵심 행동강령인 PTRB[Patient(환자)-Trust(신뢰)-Reputation(명성)-Business(사업)]에 따라 무엇을 더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전사가 합의하는 PTRB에 비춰 조율을 하다 보면 갈등 요소를 극복할 수 있고, 빠르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습니다."올해 창립 240주년을 맞은 다케다제약은 일본계 제약회사라는 이미지보다 글로벌제약회사에 걸맞게 변신했다. 샤이어를 인수해 희귀질환사업부를 강화하고, 셀트리온에 만성질환 사업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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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숙 기자
2021.11.0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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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난, 너에게 절대 주눅들지 않아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고 널리 전파하는 암 환자 커뮤니티가 있다. 바로 '캔서테이너'다. 캔서테이너란 '암(Cancer)'과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엔터테이너(Entertainer)'를 합쳐 만든 용어다. 본인의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고 있는 캔서테이너. 히트뉴스는 가지각색의 캔서테이너를 만난다. 편집자 ① 사회적 기업 '박피디와 황배우'를 이끄는 박지연-황서윤 대표②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김수빈 씨③ 유튜브 청년, 어엿한 어른이 되다, 김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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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환 기자
2021.11.0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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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12개를 실패해 본 경험이 있어요. 이런 경험을 통해, 라이선스 아웃을 결코 끝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죠."아직 신약개발 문화가 성숙기에 접어들지 못한 국내 신약개발 생태계에서 '실패'의 경험으로 중무장하고 2006년 창업을 통해 신약개발 생태계에 뛰어든 이가 있다. LG화학(전, LG생명과학)에서 본인 뿐만 아니라 회사전체로도 처음인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접어야 했을 때, 그는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런데, 실패의 경험이 차곡차곡 쌓이다 보니, 어느덧 임상 1상을 위한 첫 환자 투약을 앞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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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숙 기자
2021.11.0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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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1월 수상자로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이혁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이혁진 교수가 코로나-19를 비롯해 다양한 감염병과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전령리보핵산(mRNA) 물질을 효과적으로 체내에 전달하는 지질나노입자(LNP)를 개발하여 국산화에 성공한 공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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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기자
2021.11.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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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난, 너에게 절대 주눅들지 않아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고 널리 전파하는 암 환자 커뮤니티가 있다. 바로 '캔서테이너'다. 캔서테이너란 '암(Cancer)'과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엔터테이너(Entertainer)'를 합쳐 만든 용어다. 본인의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고 있는 캔서테이너. 히트뉴스는 가지각색의 캔서테이너를 만난다. 편집자 ① 사회적 기업 '박피디와 황배우'를 이끄는 박지연-황서윤 대표②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김수빈 씨③ 유튜브 청년, 어엿한 어른이 되다, 김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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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1.11.0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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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동안 메디라마를 준비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의 변화를 목격했습니다. 메디라마에서 국내 바이오 생태계 판도를 바꿀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이춘엽 최고경영책임자)"어제의 미충족의료수요(unmet needs)가 오늘의 unmet needs와 다를 수 있습니다. 메디라마는 이렇게 변화가 빠른 신약개발의 미충족의료수요를 파악해 전임상과 임상에 시시각각 반영하는 개발전략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문한림 최고과학책임자)"우리의 목표는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관심이 가질 만한 전임상과 임상 데이터 패키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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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숙 기자
2021.10.2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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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난, 너에게 절대 주눅들지 않아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고 널리 전파하는 암 환자 커뮤니티가 있다. 바로 '캔서테이너'다. 캔서테이너란 '암(Cancer)'과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엔터테이너(Entertainer)'를 합쳐 만든 용어다. 본인의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고 있는 캔서테이너. 히트뉴스는 가지각색의 캔서테이너를 만난다. 편집자 ① 사회적 기업 '박피디와 황배우'를 이끄는 박지연-황서윤 대표②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김수빈 씨어린 아들에게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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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1.10.2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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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지난 2년 가장 성적이 좋았습니다. 코로나19였지만 비즈니스 측면에서 10% 이상 성장세를 보였어요. 기존 제품들의 선전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이전 멀티채널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이후 활동이 25배 늘어난 상황이에요."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자베드 알람 제너럴 매니저는 한국 부임이후 성과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12년간 파키스탄에서 제약마케팅, 영업기획, 영업교육 등의 업무를 경험했고 이후 12년은 중동과 유럽, 북미 등 다른 국가에서 근무를 했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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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1.10.2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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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돈을 효율적으로 잘 배분해, 사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회계사로 게임회사 넥슨을 거쳐, 삼성화재 M&A 팀에서 일한 김상균 지놈앤컴퍼니 그룹장(CFO)은 국내에서 성장하는 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따라왔다. 바이오 산업으로 자리를 옮긴 이유도 바이오 산업의 '성장성'에 주목했다. 성장성에 주목해 3년 동안 코넥스와 코스닥 상장을 거치며 겪은 경험 속에 나온 그의 말들의 깊이는 달랐다. 바이오 산업은 다른 산업군과 많이 다르잖아요. 가령 매출 구조 혹은 연구비 회계 처리 문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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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숙 기자
2021.10.1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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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대의 한국인제약바이오 산업은 'K-제약바이오'라는 별칭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까지 왔다. '사람'이 제약바이오 발전과 변화의 핵심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가야할 길은 멀고 넘어야 할 벽은 여전히 높다. 사람을 빼면 K-제약바이오의 미래는 없다. 글로벌 무대에 선 한국인들을 주목하는 이유다. 한국 땅을 벗어나 열심히 뛰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그들은 K-제약바이오의 든든한 자산이다. 김재범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메리카 법인장 (미국 샌프란시스코)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메리카 김재범 법인장은 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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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하 기자
2021.10.13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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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학교 2학년일 당시 '디지털 카메라'가 처음 나왔습니다. 지금은 디지털 카메라라는 말 자체를 잘 쓰지 않습니다. 당시에는 필름 카메라가 공존했지만 지금은 디지털 카메라가 필름 카메라를 대체했기 때문입니다."정밀의료, 맞춤형 의료를 표방하고 있는 최신 의료 패러다임은 유전체 분석, 모니터링, AI 등 인간의 유전적 혹은 의료 데이터를 확인하고 판독 할 수 있는 기술이 확보되면서 가시화 됐다.그로인해 헬스케어 시장에서는 증상 치료 만큼 발병을 막는 예방·관리 중요성이 대두됐고, 최근 헬스케어 산업은 여러 방면에서 전통 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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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1.10.0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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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박사는 지난 10년간 글로벌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항암제 개발 임상 분야 디렉터로 근무하다 지난달 27일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김재은) 최고개발책임자(CDO; Chief Development Officer)로 합류했다. 김 박사는 미국 코넬대학 메디칼스쿨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의약 전문가로, 아스트라제네카 이전 화이자와 머크에서 연구개발 및 사업개발 관련 경력을 쌓았다.퍼스트바이오는 김영화 박사를 중심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의 전임상, 임상 및 중개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히트뉴스가 김영화 박사(CDO)를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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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숙 기자
2021.10.0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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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의약품과 보톡스를 개발하던 회사가 스푸트니크 컨소시엄에 들어가서 백신을 생산해야 하는 시대다. 항체의약품 생산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도 새로운 의약품 모달리티를 생산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 결국 K-NIBIT의 목표는 이러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글로벌 인재 양성하는 것이다."저분자화합물(small molecule)에서 항체의약품으로 변화 앞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주축으로 글로벌 생산 역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다시 우리는 mRNA 기반 의약품, 유전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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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숙 기자
2021.09.3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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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관 디알엑스솔루션(DRxS) 대표의 금기어 봉인해제 "나도 약사지만, 약사와 약국들이 디지털을 대하고, 디지털 기술이 파생시키는 사회변화에 왜 이토록 둔감한지 모르겠다. 약사 자신들도 거리에 서서 택시를 잡는대신 카카오택시를 호출하고, 현관 앞 마트가 된 쿠팡을 즐겨 쓰면서 평생 직업이자, 직장을 감싸고 도는 디지털 세상에서도 무심한 게 참으로 안타깝다." 대한민국 약사 사회의 일원으로 60대 중반을 맞은 그는 가히 트렌드 세터(trend setter)로 불려 손색없는 인물이다. 그와 마주 앉으면, 일상의 대화보다 미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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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연 기자
2021.09.2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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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등 다양한 신약개발 주체들의 노력 덕분에 국내기업이 빅파마를 비롯한 해외기업에 기술이전할 수 있는 물꼬를 텄습니다. 이제 기술이전을 넘어 빅파마와 공동개발 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합니다."'진리는 망망대해와 같다. 우리는 고작 바닷가에서 조개를 주워 기뻐하는 아이일 뿐이다.'라는 아이작 뉴턴의 명언을 읊조리며, 신약개발 생태계에서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해야 할 일은 너무 많다고 말하는 묵현상 단장. 최근 학창시절에도 쓰지 않았던 일일 계획표를 세우며,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KDDF 업무로 바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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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숙 기자
2021.09.2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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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된 작년부터 지금까지 대면수업을 하지 못했어요. 동기들을 만나기도 어렵고 학교나 학과, 어디에도 소속감을 느끼기 힘들었죠. 그런데 '러닝클럽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중앙대 약대생이라는 소속감도 느끼고, 체력도 기를 수 있어서 좋아요.(약학과 4학년 김예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강의를 수강중인 중앙대 약대 4학년 학생들이 '달리는 기부 천사'로 뭉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러닝클럽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러닝클럽 기부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비대면 달리기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들에게 기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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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민 기자
2021.09.2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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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난, 너에게 절대 주눅들지 않아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고 널리 전파하는 암 환자 커뮤니티가 있다. 바로 '캔서테이너'다. 캔서테이너란 '암(Cancer)'과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엔터테이너(Entertainer)'를 합쳐 만든 용어다. 본인의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고 있는 캔서테이너. 히트뉴스는 가지각색의 캔서테이너를 만난다. 편집자 ① 사회적 기업 '박피디와 황배우'를 이끄는 박지연-황서윤 대표2016년 뮤지컬 배우 황서윤(박피디와 황배우 공동대표)씨에게 행운과 불행이 같이 찾아왔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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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숙 기자
2021.09.2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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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KT 재직할 때 부임한 황창규 회장이 회사 내부 NGS 사업부를 보고 가능성을 직감하며 '도와줄 것 없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우리는 '독립하고 싶어요'라고 답했죠"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전문기업 엔젠바이오(대표 최대출)의 시작은 KT 1호 사내벤처였다. 클라우드 기반 사업 아이템을 모색하던 중 발견한 유전체 데이터를 단순히 클라우드화하겠다고 나선 최대출 대표와 홍창범 SW본부장 등 당시 회사 내 연구진들은 NGS에 진단을 더한 새로운 플랫폼을 내놓겠다는 마음으로 KT의 울타리를 벗어났다.엔젠바이오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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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1.09.2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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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의 가장 큰 업무 중 하나는 보건의료단체와의 수가협상이다. 5월 한달 간의 밀고 당기는 협상끝에 누구는 웃으며 악수를 하고, 누군가는 얼굴을 붉히며 문을 나서기도 한다. 올해 5월 3일자로 임명된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부임과 함께 수가협상을 진두지휘하며 진하게 신고식을 치뤘다. 그리고 하반기, 보장성 강화 등 여전히 산적한 일들이 많다. 7개의 실과 2개의 TF를 이끌고 있는 취임 5개월차 이상일 이사를 전문지기자협의회가 만났다.급여상임이사로 5개월을 지나며 건보공단이라는 조직에 대해 받은 인상은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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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1.09.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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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개발한 플랫폼으로 신약 후보물질과 함께 새로운 타깃(Target)을 제시한 신약 패키지를 제약회사에게 제공할 것입니다."삼성종합기술원(삼성종기원)에서 '노화 연구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했던 세 연구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약개발 주기를 앞당기는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 생태계에 뛰어들었다. 주인공은 스탠다임 창업 멤버 윤소정 상무, 김진한 대표, 송상옥 상무다.알파고 등장 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은 뜨겁지만, 여전히 보수적인 신약개발 연구 환경에서 AI 유용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있다.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스탠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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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숙 기자
2021.09.15 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