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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의 임의제조 및 제조기록서 허위 작성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현재 총리령으로 규정하고 있는 의약품 GMP 적합판정 근거를 법률로 상향해 의약품 제조업자들의 GMP 준수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법인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GMP 적합판정 근거 법률 상향 △GMP 전담 조사관 신설 등을 담은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2일 대표발의했다.의약품 임의변경 및 제조기록서 거짓작성 등 '의약품 등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위반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취지다.앞서 20
국회
김홍진 기자
2021.10.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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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정감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2021 국정감사 일정이 마무리 됐다. 복지위는 20일 종합감사에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피감기관에게 R&D 역량 강화와 GMP 관리 등 제약·바이오산업을 국가 핵심산업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약바이오산업에 파격적 지원과 엄격한 규제를복지부, 10조 메가펀드 조성식약처, GMP 위반 원스트라이크 아웃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국산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10조원 규모의 메가펀드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강병원 의원은 "작년 국내 제약바이
국회
김홍진 기자
2021.10.2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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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정감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키트루다 등 2군 항암제를 신포괄수가제도 전액비포괄 대상으로 지정하면서 치료 중인 환자들이 약제비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고 히트뉴스가 20일자로 단독 보도한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현재 치료 중인 환자의 치료 연속성은 보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20일 국회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2021 국정감사 종합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강병원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범위를 초과하더라도 부여됐던 본인부담 5% 혜택이 사라지게 되면서 전액 또는 일부 부담
국회
김홍진 기자
2021.10.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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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특성화 대학원(이하 특성화 대학원) 수강생 비율이 학부 졸업생(전일제)보다 직장인(부분제)이 많아 '신규 인재 양성'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국정감사 지적이 나온 가운데, 학계는 수긍하면서도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학계는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1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감 지적사항에서 지적한 제약·바이오 특성화 대학원에 대한 부분제 학생 과다와 그에 따른 특성화 대학원의 대학교 수익모델화에 대한 현실적인 상황과 개선점을 내놨다. 제약·바이오 특성화 대학원이 뭐지?정부의 2012년 3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
국회
김홍진 기자
2021.10.2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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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제도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섬·벽지 거주자에 대한 비대면 진료 도입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8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서는 비대면 진료 영역을 의사와 의사 간 협진에만 두고 있는데, 최혜영 의원은 이를 '비대면 협진'으로 규정하고 의사-환자 간 의료행위를 '비대면 진료'로 정해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최 의원은 비대면 진료 대상을 물리적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환자로 한정하는 등 안전한 비대면 진료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그는 "비대면 진료
국회
김홍진 기자
2021.10.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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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백신, 혁신신약 등과 관련한 원료의약품을 생산·개발하는 기업을 혁신형 기업 선정 시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남인순 의원이 질의한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시 원료의약품 회사 기준 신설 필요성'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는 연구개발 비중이 높고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위해서는 매출액 중 연구개발비중이 △1000억원 미만 기업 : 7% 이상 △1000억원 이상 기업 : 5% 이상 △미국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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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1.10.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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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값이 5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진 백혈병 신약의 건강보험적용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국내 혈액암 환자 수가 최근 5년간 1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액암 진료비는 2016년 3266억원에서 지난해 4633억원으로 41.8% 증가했다. 혈액암이란 혈액세포나 골수, 림프 등에 생기는 암으로 백혈병과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이 대표적이다. 백혈병이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백혈병은 혈액 중에 비정상적인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해 정상적인 혈액세포(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 병이다.
국회
이현주 기자
2021.10.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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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정감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킴리아, 졸겐스마, 타그리소 등 초고가약 환자 접근성 강화를 위한 급여등재 검토를 서두르라고 촉구했다.복지위는 15일 2021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국정감사를 개최하며 △초고가약 △사무장병원 △건강보험 재정 관련 현안 질의를 진행했다. 희망고문 그만...초고가약 등재 시급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김선민 원장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와 MSD 면영항암제 키트루다를 언급하며 "재정만 이야기하며 환자를 희망고문하고 있다"라고 지적
국회
김홍진 기자
2021.10.1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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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정감사| "국립암센터의 원내 입찰에서 23만원짜리인 유방암 치료제가 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에서는 1원에 낙찰됐다. 1원 낙찰제 개선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국공립병원 초저가 낙찰문제를 지적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일산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196번의 1원 낙찰이 있었다. 최 의원은 "이사장이 국회의원 당시 1원 낙찰은 리베이트 성격을 띠고 있으며, 대책을 세우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지적한 바 있다"며
국회
이현주 기자
2021.10.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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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신약의 급여등재 과정 중 하나인 암질환심의위원회와 약제급여평가위원회 기능이 중복돼 항암제 급여 등재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심평원 암질심과 약평위 기능이 중복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항암신약의 경우 건강보험 급여 및 급여확대를 위해 심평원 암질심 및 약평위, 건보공단 약가협상의 과정을 거쳐야 하나 심평원 암질심 단계에서 건강보험 재정에 미치는 영향 및 제약사와 정부 간의 재정 분담 방안 등이
국회
이현주 기자
2021.10.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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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정감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백신 허브화 추진부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인력양성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걸친 숙제가 주어졌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21년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한적십자사, 국립중앙의료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국정감사를 14일 개최하며 현안 질의와 향후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야근각'보건산업진흥원 질의에서는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해 해외 기업에 의존해야했던 울분이 터져나왔다.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글로벌 백신 허브화
국회
김홍진 기자
2021.10.1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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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보건복지부에게 제약산업 체질개선을 위한 산업 구조조정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14일 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연구개발 중심 제약산업으로의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R&D 역량이 없는 제약사에 대한 구조 조정이 필요하다"며 "이를 해결하지 않고는 제약산업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지금까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산업 유도 등 R&D역량이 부족한 제약사들을 위한 출구전략이 논의됐지만 실행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보건산업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정 의원의 지적을 수긍하며 "정부차원 지
국회
김홍진 기자
2021.10.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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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정감사|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R&D) 사업에 △공익적 가치 △지역 안배 △기초연구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치매, 희귀질환, 정신건강, 감염병, 환경성 질환 등을 공익적 가치 중심 R&D의 세부 추진사항으로 정했지만,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의 보건의료 R&D 60개 사업 중 지원액 순위 15개에 감염병 관련 사업을 제외한 공익성 사업은 한 건도 없었다"라고 지적했다.김성주 의원
국회
김홍진 기자
2021.10.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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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 많았던 CSO(Contracts Sales Organization)가 드디어 약사법에 의해 음지에서 양지로 나와 공식적으로 어엿한 신생 업종의 대우를 받을 것 같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은 지난 9월2일 '의약품 판촉영업자'에게 신고를 의무화하는 약사법 개정안(약사법 제46조의2 신설 등)을 16인의 국회의원을 대표해 발의했다.발의 제안 이유로 "최근 보건복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절반에 가까운 제약회사가 의약품 판매촉진 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제약회사가 판매촉진 업무를 위탁함으로써 조직을
국회
류충열 유통전문기자
2021.10.1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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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병상 단가를 상향하는 등 손실보상 기준을 개선한 가운데, 손실보상금을 지급받은 의료기관 중 81곳이 부당청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당청구는 진료비 청구의 원인이 되는 사실관계는 존재하나 요양급여가 건강보험법 및 의료법, 요양급여기준 등의 관계 법령‧규정을 위반하여 부정하게 진료비를 청구하는 것을 의미한다.인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2021년 9월 말 중에 손실보상금을 지급받은 의
국회
이현주 기자
2021.10.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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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정감사|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절차를 밟고있는 현대약품의 임신중절약 '미프지미소' 쟁점이 △의약품 △투약환경 안전성 확보인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를 8일 진행하며 △임신중절약 △마약류 △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위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 생산 및 백신 국내 사용 여부 점검도 진행됐다. 미프지미소 쟁점의약품은 안전한가, 투약환경은 안전한가미프지미소의 주요 쟁점은 가교임상 면제 관련 의약품 안전성과 안전한 투약을 위한 처방·조제범위였다.더불어민주당
국회
김홍진 기자
2021.10.0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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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헬스케어 주요 소식을 전해드리는 히트뉴스 주간 브리핑, 첫 소식은 국정감사에서 나온 비대면 진료 이슈입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7일 진행한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는 △60대 이상 △1차 의료기관(의원급) △만성질환(고혈압·당뇨 등) 중심의 비대면 진료 지속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엿보였습니다.권덕철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환자 의료기관 방문 시 감염 우려가 있었는데 방문 없이 치료를 받게되면서 한시적 비대면 진료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강병원 의원은 코로나19 위기단계 '심각' 시 한시적으로 진행됐던 비대
국회
권정환 기자
2021.10.0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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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65일 이상 장기처방 건수가 14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 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65일 이상 장기처방 건수가 14만961건에 이르며, 전년 대비 6.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4년간(2017~2020) 90일 이상 장기처방은 2017년 1409만건, 2018년 1596만건, 2019년 1823만건, 2020년 2061만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지난해 기준 원외처방일수 구간별로는 ‘90~179일’
국회
이현주 기자
2021.10.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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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정감사| 8일 10시로 예정됐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가 40여 분간 일시 지연됐다.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리본을 패용한 채 국감장에 출석한 것이 원인이 됐다.국민의힘 측은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특검을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를 대변하고자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요소를 배제하겠다는 여·야 합의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여당 간사)은 "2021년도 국감을 실시하며 대선을 앞두고 있는 예민한 상황임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만큼 정책국감을 실시하고
국회
김홍진 기자
2021.10.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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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정감사| 코로나19 위기단계 '심각'을 조건으로 한시적 허용되고 있는 비대면진료 지속 가능성이 모색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7일 진행한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는 △60대 이상 △1차 의료기관(의원급) △만성질환(고혈압·당뇨 등) 중심의 비대면 진료 지속에 대한 공감대가 마련됐다.2일차 복지부·질병관리청 국감은 △비대면 진료 △약 배달 △낙태약 △고가약(킴리아·졸겐스마) 등 보건분야 현안이 집중 조명됐다. "비대면 진료 B/C값 1 이상"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복지부 권덕철 장관에게 2020년 2월부터
국회
김홍진 기자
2021.10.08 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