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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작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직원이 직무관련 주식을 보유해 도덕적 해이 문제가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식약처 직원 20명이 이해충돌 주식을 보유했다. 또한 이해충돌 주식을 보유해 매도 및 매매 제한 등의 조치를 받은 식약처 직원은 2021년 기준으로 20명이였으며, 이 중 9명은 공무원, 11명은 공무직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의료제품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근무했던 공무원들이 일양약품, 한미약품,
국회
이현주 기자
2022.10.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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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사용량-약가연동제 일시 유예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사실상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이 '환율과 물가가 안정되는 시기까지 사용량-약가연동제를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것은 어떤까' 질의한데 따른 것이다.복지부는 "사용량-약가 연동제로 절감된 재정은 신약 등재를 통한 환자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약가 인하는 환자의 본인 부담 비용이 감소하는 효과도 있어, 일시 유예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사용량-약가연동 협상으로 2019년 345억원의 재정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2.10.1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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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차 전국여약사대회가 22일과 23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의약품 안전 사용, 대한민국 약사와 함께'를 주제로 개최된다.대한약사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약사회가 주관하는 여약사대회는 △개회식 △심포지엄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되며, 유인경 전 경향신문 기자 초청강연(매력직인 사람의 소통과 공감력) 및 약사회 정일영 정책이사의 현안 설명 등이 진행된다.정일영 이사는 △약자판기 △한시적 비대면 진료 △공적 전자처방전 전송시스템 △면허 범위 △공공심야약국 제도화 등의 현안 및 약국 역할기반 확장 방향을 제시할 전망이다.201
공지사항
김홍진 기자
2022.10.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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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보건의료 산업과 정책을 점검하는 2022년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20일 종합감사를 앞두고 일단락됐습니다. 한편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파릇파릇한 새싹들의 제약바이오 산업 등용문이 열리기도 했죠.한 주간 헬스케어 소식을 전해드리는 히트뉴스 주간 브리핑, 첫 소식은 이번주 국정감사 정리입니다. 이번주 국감 #1. 제약산업 발전 방안이번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 감사가 진행됐습니다.보건산업 육성 컨트롤타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12일 국감
연관산업
김홍진 기자
2022.10.15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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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복지위는 13일 2022 국정감사를 통해 DUR 시스템에 △질병금기 △노인금기 △중복처방 제한 등 기술개발로 의약품 오남용 가능성을 낮추고 이를위한 관련기관 협력에 나서라고 밝혔다.다제약물 관리와 의약품 오남용 방지 등에 의약품 전문가인 약사인력을 적극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라고도 했다. "한 사람 약에 졸피뎀이 3개...왜 걸러내지 못하나"김선민 심평원장 "제도 미흡...처방제한·처벌조항 없어"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실
심평원공단
김홍진 기자
2022.10.1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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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JW중외제약의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와 사노피-아벤티스의 아토피 치료제 '듀피젠트' 급여확대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 의원은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헴리브라의 급여확대를 촉구했다. A형 혈우병 치료제인 헴리브라는 지난 2020년부터 항체 환자에게 급여가 적용되고 있지만 비항체 환자는 급여사용을 할 수 없다. 하지만 헴리브라는 손상세포의 세포막에 존재하는 'Factor Ⅸa'와 'Factor Ⅹ'에 작용해 혈액응고 기전을 야기
국회
이현주 기자
2022.10.1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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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및 암 환자가 수혈받을 혈액을 직접 구해야 하는 지정헌혈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들에게 살려면 피를 구해오라고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며 피를 구하는 고통에서 벗어나 투병과 간병에만 전념하고 싶다는 의견이 제기됐다.한국백혈병환우회 안기종 대표는 13일 "백혈병·암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들이 갑작스럽게 입원해 병을 받아들이기도 힘든 패닉 상태에 지정헌혈자를 구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안내를 받고 병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지인이나 친구들에게 연락해 백혈병·암에 걸린 사실을 알리고 헌혈을 부탁하며 피를 구해야 하는 상황은 너무 안타깝
환자
정민준 기자
2022.10.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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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암물질 함유 의약품 관련 청구한 공단손실금 29억 4600만원 중 8월 말 기준 14억 500만원이 납부된 것으로 집계됐다. 미납률이 52.3%로 제약사들은 분할납부 중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이 건보공단으로 부터 제출받은 '발암물질 함유 의약품 관련 제약사 손해배상 청구·징수 현황'에 따르면, 공단은 라니티딘, 니자티닌, 메트포르민 성분 의약품 관련 108개 제약사 138건에 대해 공단손실금 29억 46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이들 중 8월 말 기준 138건 14억 500
국회
이현주 기자
2022.10.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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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경제성평가 생략 제도개선안의 전면 재검토 주장이 제기됐다. 보장성 확대 추세를 역행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심평원이 중증·희귀질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경제성평가 자료제출 생략제도’ 개선안은 사실상 경제성평가 생략 가능 약제 적용 범위를 축소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에 강 의원은 "경제성평가 생략제도의 취지는 치료효과성이 뛰어난 중증·희귀질환 신약에 대한 환자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회
이현주 기자
2022.10.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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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산업 육성방안이 12월 공개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2일 진행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적십자사 등 2022년도 국정감사에서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은 제약바이오 육성 방안 고도화를 두고 위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제약바이오산업 육성방안 12월 나올 것"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으로 국감에 참석한 김영옥 기획이사에게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은 시장규모 면에서 성장하고 있지만
국회
김홍진 기자
2022.10.1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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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국회는 전문인력, 혁신기술 등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요소들에 개선점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12일 국정감사에서 피감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상대로 의사과학자 양성, 원격의료, 디지털치료기기 등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국민건강을 도모할수있는 영역 지원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새정부 국정과제 의사과학자...지원은 다를 바 없어"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의사과학자 육성사업 지원이 사업 중요성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최종윤 의원은 "의사과
국회
김홍진 기자
2022.10.1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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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뒷돈을 주고 의약품을 판매한 A사는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수사 후 판결에 따라 식약처로부터 약가인하 처분을 받았다. 금품을 받은 의사들은 복지부로부터 의사면허 자격정지 등의 처분을 받았다. 현행 의료법 및 약사법 등은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업자와 받은 의료인 모두 ‘쌍벌제’로 처벌하기 때문이다.반면 비슷한 수법의 리베이트를 통해 의약품 영업을 한 B사는 공정위에 적발돼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뒷돈을 받은 의사들은 아무 처분을 받지 않았다. 공정거래법 위반은 쌍벌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공정위와 복지부, 식약처는 리베이트
국회
이현주 기자
2022.10.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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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부과체계 · 소득세제 개편과 고령화 · 만성질환 증가로 2026년 건강보험 준비금이 단 '한 달분' 남을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지원 일몰 폐지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지난달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 재선)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건강보험 재정전망 및 정부지원 법 개정 필요성’이라는 제하의 자료를 제출받았다.건보공단 재정관리실이 작성한 해당 자료에 따르면, 당장 내년부터 건강보험 당기수지가 적자로 전환되고, 작년(2021년) 20.2조원이던 준비금(누적수지)은
국회
이현주 기자
2022.10.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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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국민의힘)과 서정숙 의원(국민의힘)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국정감사에서 강화된 생물학적제제규칙으로 인한 약국의 인슐린 공급부족 사태를 문제를 따졌다.서정숙 의원은 "인슐린은 당뇨환자들에게 공기와 같아서, 제때에 공급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협받기 때문에 환우들끼리 인슐린을 보유한 가장 가까운 약국을 공유하며 찾아다니고 있다. 2차 계도기간 동안 인슐린을 공급하는 도매업체의 상황이 나아질지, 식약처가 대국민 서비스를 어떻게 할지"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강기윤 의원은 그 개선책으로 "인구 비례에
연관산업
류충열 유통전문기자
2022.10.1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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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국정감사| 최근 정부가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혁신 의료기기, 융복합 제품 등 글로벌 선도를 위한 제품 시장진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의료기기 시장 유통질서 확립 및 제도개선 필요성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2022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등 융합기술 지원 및 제품개발에 앞서 건강한 의료기기 시장을 위한 정책제안이 이뤄졌다. 첫 전수조사'만' 환영...의료기기 간납사 전수조사 미흡오랜 지적사항이었던 의료기기 간납사는 이번
AI·의료기기
김홍진 기자
2022.10.1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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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려라 제약바이오, 열려라 나의 내: 일(Job)제약바이오산업 일자리 정보와 취업 등용문을 열 2022 한국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11일 양재 aT센터에서 개막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 기념식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개회사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축순 위원장, 보건복지부 이기일 차관, 보건산업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원장 대행) 등 축사가 이어졌다.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청년과 함께"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청년과 함께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 도약에 나설 수
제약
김홍진 기자
2022.10.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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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국정감사| SNS를 통한 불법 구매, 병원에서 무분별한 처방 등으로 10대 청소년 및 청년들의 마약류 노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진행된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마약과 관련된 사안을 다각도로 심도 있게 다뤘다.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의료용 마약류 유통·처방 문제에서부터 의사들의 셀프 처방, 대마 재배 관련 정책의 허점 등 사안들이 주를 이뤘다.국정 감사는 △인슐린 공급 문제로 인한 콜드체인 규정 추가 계도기간 부여 △코로나19로 인한 감기약 공급 부족 △임신중절약 미프지미소
국회
황재선·김홍진 기자
2022.10.08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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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스스로의 모습을 챙기듯 국가도 일정기간 국가에서 일어나는 전반의 일들을 챙기는 일을 하곤 합니다. 이번주가 그 국정감사가 시작하는 주였습니다. 국회가 국정 전반에 관한 조사를 행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 민관 관계자를 불러 모아 정부도 비판하고 시장 경제의 흐름도 바로 잡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한주 헬스케어 업계의 새로운 주요 소식들을 전하는 히트뉴스 주간 브리핑 첫 소식 또한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키워드' 정리 내용입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국정감사에 돌입했습니다. 윤석열
국회
정민준 기자
2022.10.0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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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국정감사| 국회 보건복지위원들은 7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당뇨병 환자 및 관련 협회와 충분한 협의없이 밀어붙인 콜드체인 의약품 관리 규정 시행이 인슐린 공급 차질의 원인이라며 식약처를 질타했다.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은 "콜드체인 운반과 관련된 규정이 엄격화되면서, 인슐린 제제의 공급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600만 당뇨병 환자가 재고 보유 약국을 찾아 헤매는 등 혼란을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콜드체인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유통업체들은 적게는 2000만원에서 4000만원~5000만원까지 추가 부담을 해야 한다"
제약
황재선 기자
2022.10.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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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국정감사| 의료용 마약류 처방전 중 의사와 환자의 이름과 나이가 같아 셀프처방으로 의심되는 경우가 10만 건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의사 마약류 상습 투약 등 오남용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셀프처방 실태에 대해 정확하게 확인하고 이를 규제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조제·투약 보고 중에서 처방 의사와 환자의 이름·출생 연도가 동일하게 보고된 사례는 2018년 5월부터 2022년
식약처
황재선 기자
2022.10.07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