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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의 또다른 기폭제가 될 뻔한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이 1주일 연기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대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일(9월 1일) 시행 예정이었던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1주일 연기하고 9월 8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복지부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의사국시 응시 취소자들의 의사를 재확인한 후 일정대로 강행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지난 28일 기준으로 응시자 3172명 중 2839명(89.5%)이 응시 취소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복지부 측은 의사국가시험에 대해 집단적으로 취소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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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08.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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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치료에 기여한 200여곳의 의료기관에 약 996억 원의 개산급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코로나19 방역 대응 과정에서 폐쇄·업무정지·소독 조치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손실보상금을 지급하는데, 폐쇄일수가 짧고 영업손실액이 적을 경우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코로나19 치료 의료기관 5차 개산급(槪算給) 지급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기여한 감염병전담병원 등 203개 의료기관 대상으로 약 996억 원의 개산급을 추가 지급한다고 31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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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08.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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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 안팎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확산세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가을을 목전에 두고 독감 유행시기가 겹치는 이른바 트윈데믹 우려도 나온다. 이에 코로나19, 파업 등의 이슈로 의료기관 방문이 예전보다 자유롭지 못하지만 백신영업은 예외라는 말이 나온다. 30일 관련업계 및 개원가에 따르면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을 3가백신에서 4가백신으로 전환함에 따르 내수시장에 유통되는 독감백신은 모두 4가백신으로 예상되며, 물량을 구하기 한층 더 힘들어 질 것이란 전망이다. 전문가들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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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08.3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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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수도권 소재 전공의·전임의 고발에 의료계 반발이 거세다.보건복지부와 의료계의 대립은 국회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간 더욱 심화된 모양새다.양 측은 의사인력 확대 등 의료 4대 정책 추진 관련 합의문에 '원점', '전면 재논의' 등 명문화 여부를 놓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복지부는 정책 시급성이 확실해 백지화 여지를 두기는 어렵다는 입장이고, 의료계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의료진을 이용하기 위한 임시방편이라는 입장이다.이와 과련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30일 비상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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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8.3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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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찐은 뉴스진열대의 줄임말입니다. 제약바이오와 보건의료계에서 나온 단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한 뉴스 공간입니다.고발과 맞고발, 정부와 의료계간 갈등이 최고치에 달하는 가운데 의료계가 무기한 총파업 카드를 꺼내들었다. 공권력 동원한 의사탄압에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겠다면서 내달 7일부로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한 것이다.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위원장 최대집)는 정부가 의료계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오는 9월 7일부터 제3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무기한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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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08.2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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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파업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2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 업무개시명령 미이행 전공의 10인에 대해 고발 조치한 것과 관련한 것이다. 최 회장은 2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전공의 탄압은 부당한 일"이라며 "파업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내가 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정부는 큰 책임을 질 수도 없는 20대 후반의 젊은 의사들에게 가혹한 조치를 했다"며 "전공의 10명 고발조치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고, 13만 의사 전체에 엄청난 분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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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08.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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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위한반 전공의 10명을 고발조치 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전공의·전임의 대상 업무개시명령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당초 27일 오후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전공의 경찰고발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안의 파급력을 고려해 잠시 보류를 결정정했으나 결국 하루만에 고발을 결정했다. 김강립 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고기영 법무부 차관, 송민헌 경찰청 차장이 배석한 가운데 28일 오전 의사단체 집단행동 대응 특별브리핑이 진행됐다. 김 차관은 특별브리핑에서 "28일 10시를 기점으로 전공의와 전임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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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08.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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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9개 병원의 전임의가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하면서 투쟁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 전임의들은 27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대한민구의 의료체계가 망가질 것이 불 보듯 뻔한 정부의 정책추진에 강력히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전임의들은 또한 "후배 의학도들의 꿈마저 짓밟으려 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현 사태로 인해 단 한명이라도 부당한 처벌을 받게 된다면 더욱 더 뭉치겠다"고 말했다. 전임의들은 "무너진 의료전달 체계가 개선되지 않은 채 진행되는 공공의대설립과 의대 정원 확대 등은 의료 질을 떨어뜨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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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08.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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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0.2대 1, 이것이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민낯이다." 예방의학과 전공의·전임의들이 27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졸속으로 진행하는 정책의 당위성을 공공의료 강화라고 표방하지만 지난 십 수년간 예방의학과 기피현상을 방치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0.2대 1은 대한민국 공중보건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전국의 예방의학과 전공의 지원 경쟁률"이라며 "10년째 지원자가 부족한 우리를 사람들은 ‘비인기과’라 부르고, 젊은 의사들은 가고 싶지 않다며 ‘기피과’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2002년 사스(SARS), 2009년 신종플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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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08.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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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만 5차례 진행된 정부와 의사단체간 긴급간담회에도 불구하고 의료계가 26일 2차 파업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임에도 집단휴진을 하는 것과 관련 수도권 병원 소재 전공의 및 전임의의 업무개시명령을 강제하고, 의사국시도 원칙대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등 초강수를 뒀음에도 의료계는 3일간 예정된 파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능후 복지부장관은 26일 "코로나19 전국적 재확산 기로에 놓인 엄중한 상황에서 대화기간 동안에는 집단행동을 중지할 것을 요청했고 정부도 의대정원 통보 등 일방적인 정책 추진을 강행하지 않겠다는 방안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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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08.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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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의료계 총파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대한의사협회는 26~28일 3일간 진행하는 제2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협회 유투브 채널 KMA-TV를 통해 ‘함께 하면 희망입니다’를 주제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제1차 전국의사 총파업 때는 여의대로 집회를 생중계 한 바 있다. 이번 2차 파업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음을 감안해, 대규모 장외집회나 모임은 자제하고 온라인 중계를 통해 전국 의사의 함성을 하나로 모아 ‘4대악 의료정책’ 철폐를 위한 투쟁을 성공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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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08.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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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불안을 느끼고 있는 국민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그렇지만 의사들이 왜 단체행동에 이를 수 밖에 없는지 과정을 살펴달라고 부탁했다.의협은 21일 15시 의협회관에서 진행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보건복지부와의 논의 과정과 의료계의 입장을 전했다.최대집 회장은 "어제(20일) 의협과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젊은 의사 3차 단체행동을 하루 앞두고 복지부 실무자들과 만나 자정이 넘는 깊은 밤이 되도록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고민을 거듭했지만 무위로 돌아갔다"고 밝혔다.이어 "논의가 이뤄지는 사이 의과대학과 의과전문대학원 본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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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8.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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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학부생 등 예비의사들의 단체행동이 전임의 마음을 움직였다.전국 의료기관 전임의들은 18일 '대한전임의협의회'를 결정하고 19일 성명을 통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총파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선언했다.이들은 이달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단체 행동에 나설 예정이며, 26일에는 전국 모든 병원에서 전임의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전임의들은 전국 의사들의 반대에도 무릎쓰고 정부가 4대 의료정책(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설립,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단체행동 배경을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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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8.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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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찐은 뉴스진열대의 줄임말입니다. 제약바이오와 보건의료계에서 나온 단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한 뉴스 공간입니다.2년 준비한 암환자케어 중심 '자향요양병원' 22일 개원암환자케어 중심의 자향요양병원이 2년간의 사전 작업기간 끝내 오는 22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개원한다.병원측은 "코로나19 감염 전파 우려에 따라 개원 행사대신 병원 개방 및 컨퍼런스 행사 이후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향요양병원은 연면적 5,20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졌으며 고주파 온열치료센터, 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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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강 인턴기자
2020.08.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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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정부에 긴급 회동을 제안했다.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첩약 급여화, 원격의료 등 정책 추진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화하자는 의미다.의협은 "18일 오전, 보건복지부에 의협회장과 복지부장관이 참여하는 '의-정 긴급 간담회'를 제안했다"고 밝혔다.21일로 예정된 전공의 제3차 단체행동과 26일부터 3일간 예정된 제2차 전국의사총파업을 앞두고 책임과 권한이 있는 회장과 장관이 직접 만나 해결을 모색하자는 것이다.의협 김대하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정책 추진이 불가피하다는 전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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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8.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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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더불어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큰 한 주였습니다. 히트뉴스 독자 여러분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주는 코로나와 긴 장마로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의료진이 거리로 나와 정부의 정책에 강력한 반발에 나섰는데요, 히트뉴스 주간브리핑 6년만에 총파업에 돌입한 의료계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의료계의 강경한 반대에도 정부가 의대정원을 늘리는 등 기존 의료 정책을 그대로 강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의료계 역시 '총파업'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대한의사협회는 14일 약 6년만에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총파업에 앞서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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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숙 기자
2020.08.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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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 및 야외집회를 강행하며 정부에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의협은 정부가 이에 응하지 않는다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이다.전국 2만8000여명 의사(의협 추산)들은 14일 거리로 나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설립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에 대한 철회를 촉구했다.전국 5개 권역에서 진행된 이날 야외집회는 서울 2만명, 부산 2000명, 광주·전남 1000명, 대구·경북 3600명, 대전 1000명, 제주 400명이 운집(의협 추산)해 이른 바 '4대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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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8.1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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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단체행동이 14일 시작됐다.단체행동에 참여하는 전문의, 전공의 및 의대학생들은 15시부터는 전국 주요도시(서울, 광주, 대전, 대구)를 중심으로 야외집회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서울·수도권 집회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의 참석으로 집회 구역을 확장(1개 차선)하기도 했다.이날 대회사에 나선 의협 최대집 회장은 "우리의 대정부 요구사항과 대와 촉구에도 정부는 기만적인 회유와 협박만 일삼았을 뿐 우리의 요구를 여전히 묵살하고 있다"며 "정부가 잘못을 인정하고 태도의 변화를 보이지 않는
병원
김홍진 기자
2020.08.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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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을 두고 의료계가 파업을 계획하는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가 나서 국민의견 수렴을 추진한다.국민권익위는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7일 1차 파업을 했고, 이번 주 14일에는 전국의사 총파업이 예정되면서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관련한 사회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국민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에서 실시한다.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이후 지역 의료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병원
이현주 기자
2020.08.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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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9월 1일 자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임 원장에 내과 고경수 교수(60, 사진)를 임명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에 임명된 신임 고 원장은 내분비내과 전문의로 당뇨병 치료의 명의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당뇨병 만성 합병증 발병 기전 연구와 환자 관리에 정평이 나 있다.고 원장은 198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내과 전공의와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수련을 마쳤다.1998년부터 3년간 미국 유타대학교 유전자전달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
병원
이현주 기자
2020.08.10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