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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0.2대 1, 이것이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민낯이다." 예방의학과 전공의·전임의들이 27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졸속으로 진행하는 정책의 당위성을 공공의료 강화라고 표방하지만 지난 십 수년간 예방의학과 기피현상을 방치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0.2대 1은 대한민국 공중보건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전국의 예방의학과 전공의 지원 경쟁률"이라며 "10년째 지원자가 부족한 우리를 사람들은 ‘비인기과’라 부르고, 젊은 의사들은 가고 싶지 않다며 ‘기피과’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2002년 사스(SARS), 2009년 신종플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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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08.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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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만 5차례 진행된 정부와 의사단체간 긴급간담회에도 불구하고 의료계가 26일 2차 파업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임에도 집단휴진을 하는 것과 관련 수도권 병원 소재 전공의 및 전임의의 업무개시명령을 강제하고, 의사국시도 원칙대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등 초강수를 뒀음에도 의료계는 3일간 예정된 파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능후 복지부장관은 26일 "코로나19 전국적 재확산 기로에 놓인 엄중한 상황에서 대화기간 동안에는 집단행동을 중지할 것을 요청했고 정부도 의대정원 통보 등 일방적인 정책 추진을 강행하지 않겠다는 방안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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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08.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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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의료계 총파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대한의사협회는 26~28일 3일간 진행하는 제2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협회 유투브 채널 KMA-TV를 통해 ‘함께 하면 희망입니다’를 주제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제1차 전국의사 총파업 때는 여의대로 집회를 생중계 한 바 있다. 이번 2차 파업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음을 감안해, 대규모 장외집회나 모임은 자제하고 온라인 중계를 통해 전국 의사의 함성을 하나로 모아 ‘4대악 의료정책’ 철폐를 위한 투쟁을 성공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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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08.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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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불안을 느끼고 있는 국민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그렇지만 의사들이 왜 단체행동에 이를 수 밖에 없는지 과정을 살펴달라고 부탁했다.의협은 21일 15시 의협회관에서 진행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보건복지부와의 논의 과정과 의료계의 입장을 전했다.최대집 회장은 "어제(20일) 의협과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젊은 의사 3차 단체행동을 하루 앞두고 복지부 실무자들과 만나 자정이 넘는 깊은 밤이 되도록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고민을 거듭했지만 무위로 돌아갔다"고 밝혔다.이어 "논의가 이뤄지는 사이 의과대학과 의과전문대학원 본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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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8.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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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학부생 등 예비의사들의 단체행동이 전임의 마음을 움직였다.전국 의료기관 전임의들은 18일 '대한전임의협의회'를 결정하고 19일 성명을 통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총파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선언했다.이들은 이달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단체 행동에 나설 예정이며, 26일에는 전국 모든 병원에서 전임의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전임의들은 전국 의사들의 반대에도 무릎쓰고 정부가 4대 의료정책(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설립,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단체행동 배경을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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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8.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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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찐은 뉴스진열대의 줄임말입니다. 제약바이오와 보건의료계에서 나온 단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한 뉴스 공간입니다.2년 준비한 암환자케어 중심 '자향요양병원' 22일 개원암환자케어 중심의 자향요양병원이 2년간의 사전 작업기간 끝내 오는 22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개원한다.병원측은 "코로나19 감염 전파 우려에 따라 개원 행사대신 병원 개방 및 컨퍼런스 행사 이후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향요양병원은 연면적 5,20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졌으며 고주파 온열치료센터, 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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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강 인턴기자
2020.08.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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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정부에 긴급 회동을 제안했다.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첩약 급여화, 원격의료 등 정책 추진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화하자는 의미다.의협은 "18일 오전, 보건복지부에 의협회장과 복지부장관이 참여하는 '의-정 긴급 간담회'를 제안했다"고 밝혔다.21일로 예정된 전공의 제3차 단체행동과 26일부터 3일간 예정된 제2차 전국의사총파업을 앞두고 책임과 권한이 있는 회장과 장관이 직접 만나 해결을 모색하자는 것이다.의협 김대하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정책 추진이 불가피하다는 전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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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8.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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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더불어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큰 한 주였습니다. 히트뉴스 독자 여러분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주는 코로나와 긴 장마로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의료진이 거리로 나와 정부의 정책에 강력한 반발에 나섰는데요, 히트뉴스 주간브리핑 6년만에 총파업에 돌입한 의료계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의료계의 강경한 반대에도 정부가 의대정원을 늘리는 등 기존 의료 정책을 그대로 강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의료계 역시 '총파업'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대한의사협회는 14일 약 6년만에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총파업에 앞서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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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숙 기자
2020.08.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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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 및 야외집회를 강행하며 정부에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의협은 정부가 이에 응하지 않는다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이다.전국 2만8000여명 의사(의협 추산)들은 14일 거리로 나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설립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에 대한 철회를 촉구했다.전국 5개 권역에서 진행된 이날 야외집회는 서울 2만명, 부산 2000명, 광주·전남 1000명, 대구·경북 3600명, 대전 1000명, 제주 400명이 운집(의협 추산)해 이른 바 '4대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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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8.1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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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단체행동이 14일 시작됐다.단체행동에 참여하는 전문의, 전공의 및 의대학생들은 15시부터는 전국 주요도시(서울, 광주, 대전, 대구)를 중심으로 야외집회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서울·수도권 집회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의 참석으로 집회 구역을 확장(1개 차선)하기도 했다.이날 대회사에 나선 의협 최대집 회장은 "우리의 대정부 요구사항과 대와 촉구에도 정부는 기만적인 회유와 협박만 일삼았을 뿐 우리의 요구를 여전히 묵살하고 있다"며 "정부가 잘못을 인정하고 태도의 변화를 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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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8.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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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을 두고 의료계가 파업을 계획하는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가 나서 국민의견 수렴을 추진한다.국민권익위는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7일 1차 파업을 했고, 이번 주 14일에는 전국의사 총파업이 예정되면서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관련한 사회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국민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에서 실시한다.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이후 지역 의료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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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08.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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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9월 1일 자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임 원장에 내과 고경수 교수(60, 사진)를 임명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에 임명된 신임 고 원장은 내분비내과 전문의로 당뇨병 치료의 명의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당뇨병 만성 합병증 발병 기전 연구와 환자 관리에 정평이 나 있다.고 원장은 198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내과 전공의와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수련을 마쳤다.1998년부터 3년간 미국 유타대학교 유전자전달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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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08.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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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 추계 1만여 전공의와 예비의사들이 여의도광장에 모여 의대정원 증원과 공공의대 설립, 첩약급여화에 대한 적극적 반대 의지를 표명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7일 07시부터 8일 07시까지 SNS와 야외집회 등을 통한 '단체 행동'에 돌입하며 정부에 '4000명 의대 정원 확충과 첩약 급여화에 대한 집착을 버려달라'고 호소했다.이날 여의도 야외집회장에 모인 서울 및 수도권 전공의들과 각지에서 모인 의대생들은 '인력 추계 없이 증원하는 의사들로 근로 공맥을 메우는 것이 아닌 전문 교과 수련이 이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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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8.0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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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7일 전공의 단체행동 야외집회를 시작했다.이날 집회는 대전협이 예상한 인원보다 많은 참석자가 몰리면서 예정 시간인 14시에서 30분 가량 지연된 상태로 시작됐다.추최 측은 "당초 예상인원인 약 6000여 명을 뛰어넘는 인원이 모였다"며 "추산이 불가능할 지경"이라 설명했다.실제로 현장에는 전공의 외에도 전문의와 일반의 및 학부생 등 수많은 인원이 집회장에 몰려들면서 의료계 현안에 대한 젊은 의사와 학생들의 열기를 가늠하게 했다.개회사에 나선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박지현 위원장은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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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8.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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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총파업 결정에 정부가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4일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은 의사단체 파업 결의에 유감을 표했다.경실련은 "의료계가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또다시 국민의 건강과 생명권을 볼모로 진료거부라는 극단의 이기주의적 행동도 불사하려는 모습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진료 파업 결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또한 정부에게는 진료 명령을 즉각 발령하라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정부가 진료거부 담합으로 국민을 위협하는 의료계의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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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8.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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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직영도매 의심업체를 통해 입찰없이 수의계약으로 의약품을 구매함에 따라 교육부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교육부는 작년 진행한 감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 관계자 2명은 경징계를 내리고 별도로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교육부 감사결과에 따르면, 연세대의료원은 지난해 4월 의약품 공급 구매계약에 대한 일방경쟁 입찰공고를 실시하지 않고 A도매와 수의계약(계약금 3185억원)을 체결했다. 특히 실거래가격에 대한 조사없이 심평원이 고시한 보험상한가와 동일하게, 즉 실거래가격보다 높은 금액으로 의약품 견적서를 제출받고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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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07.3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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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두 단체가 해결 방안에선 정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2일 오전 의대정원 증원과 공공의대 설립을 놓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두 단체간 공통분모는 정부가 추진 중인 '기존 의과대학에 '지역의사 특별전형'을 설치해 의대정원을 증원한다'는 정책에 대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을 내리는 점이다. 지역 의료환경 불균형에 대해서도 입장을 같이 하고 있다. 그렇지만 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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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7.2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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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본회의 의결을 이달 말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의약계 7개 단체가 17일 범의약계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적극적인 저지 행보에 나섰다.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의학회, 대한약학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의대의전원협회 등 7개 전문가단체는 '과학적 검증이 없고 급여화에 대한 원칙도 무시된 첩약 급여화 반대에 뜻을 모은다'며 범의약계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선언했다.범대위는 기자회견에서 "과학적 검증이 없는, 급여화 원칙이 무시된 첩약 급여화는 국민의 건강에 대한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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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7.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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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7월 24일 예정된 가운데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시행 반대를 위해 관련 학회 소속 전문의료인들이 총 출동했다.대한의사협회는 16일 '급여화 논란, 한방첩약 의학적 문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첩약급여 1차 시범사업 대상으로 지목된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졸중 후유증 관련 첩약 사용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들을 지적했다.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후유증에 대한 첩약 문제점에 제시에는 신경과학회와 신경외과학회가 나섰다.신경과학회 홍승봉 이사장은 "뇌졸중은 우선 최초 치료가 중요하다"며 "최초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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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7.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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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한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이 9일 제 63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열렸다.올해 제 22회를 맞이한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에서 박선철 교수(인제의대)가 학술상, 조현철 교수(충남의대)가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학술상은 최근 3년 이내 활동 및 학술 업적을, 젊은 의학자상은 만 40세 이하로 최근 3년 이내 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를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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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강 인턴기자
2020.07.10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