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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클에서 사업을 진행할 때 저의 역량을 보태 원스톱 신약개발에 부족함이 없게끔 우신클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입니다. 내부에서 강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비임상 CRO, 우신클의 네임 밸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혁신 기술과 신약개발 플랫폼의 융합으로 바이오 생태계의 중심을 꿈꾸는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이하 우신클). 지난해 9월 준공된 우신클은 신약개발 원스톱 솔루션을 보유한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로 평가받는다.우정바이오는 올해 초 다수의 비임상 후보물질을 개발한 경험이 있는 '제일약품 출신' 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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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2.03.1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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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는 난치성 질환, 암 환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엑소좀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엑소좀산업협의회 출범을 통해 엑소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엑소좀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싶습니다."지난달 엑소좀(Exosome)을 활용한 신약개발 기업들이 '엑소좀산업협의회'를 출범했다. 엑소좀산업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은 배신규 엠디뮨 대표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엑소좀 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며 "국내 엑소좀 산업이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엑소좀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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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2.03.1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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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비약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기술수출 단계에 도달한 국내 신약개발 역량이 의약품 상업화 단계로 성장하기 위해서 정부의 꾸준한 지원, 기업의 장기적인 기술투자와 더불어 제약바이오 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고 성장시키는 조직문화와 시스템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최근 글로벌 빅파마 비즈니스를 이끌던 제약 리더들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선택하면서 산업계에 글로벌 DNA를 불어 놓고 있는데, 그 중 GSK에서 오랜 기간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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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2.03.1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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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이 오미크론이 최고점에 달하는 상황에서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눈길을 모은다.주인공은 심평원 비급여정책지원단 비급여관리부에 근무하는 임나형 과장(1986년생·사진)이다. 조혈모세포는 '어머니세포'라 불리며 혈액 속 백혈구·적혈구·혈소판 등 혈구를 공급하는 특수 세포다. 백혈병 등 난치성 혈액 질환자들은 건강한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아야만 치료를 받고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조혈모세포 이식을 위해서는 환자와 기증자 간 조직 적합성 항원(HLA) 유전 형질이 일치해야 하는데, 그 확률은 2만 분의 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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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2.03.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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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클릭스바이오가 개발한 원형 mRNA 치료제가 이른 시일 내 상용화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제가 탄생하길 바랍니다."원형 mRNA(메신저 리보핵산)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강호영 뉴클릭스바이오 대표는 의대 연구교수, 바이오 벤처 대표로 오랜 기간 몸담았고, 현재 원형 mRNA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도전에 나섰다.차세대 mRNA 치료제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원형 mRNA. 원형 mRNA 핵심 기술과 이에 기반한 치료제 플랫폼을 확보한 뉴클릭스바이오는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사업의 영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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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2.03.0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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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미국 사업 본격화를 위해 새로운 법인장을 영입했다. 씨젠은 지난달 28일 자사 미국 법인의 CEO로 수십년의 미국 분자진단 시장 경험을 갖춘 리처드 크리거(Richard S. Creager)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분자진단 시장으로 글로벌 시장의 약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씨젠은 멀티플렉스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분자진단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상대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큰 사업 기회를 갖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새로운 CEO의 영입으로 미국 사업 본격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미국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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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2.03.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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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에서 발전된 형태인 딥러닝 기반의 AI 신약개발 기업이 등장한 가운데 딥러닝을 활용한 신약개발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23일 혁신신약살롱 오송, 충북 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에서 후원한 '제9회 바이오 혁신 세미나'에서 신봉근 디어젠USA 대표이사는 '딥러닝 기반의 신약개발 최신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신봉근 대표는 "딥러닝에서 자주 쓰이는 사전 학습(Pre-Training)과 파인 튜닝(Fine-tuning)의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파인 튜닝은 사전 학습을 활용해 새로운 모델을 학습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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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2.02.2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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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000억까지 욕심 내고 싶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76)의 성장 전략은 거침 없다. "제네릭으로는 이제 안된다" "학술적으로 (의사들에게) 명분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지론은 오랜 기간 유나이티드제약이 개량신약에 몰두해 온 버팀목이 됐다. 유나이티드만 가진 개량신약으로 매출 절반을 일군 자신감은 물질신약에 대한 도전으로 이어졌다. 올 7월 가동을 시작하는 항암제 전용공장은 미국, 유럽, 중남미 지역으로 유나이티드표 항암제를 수출하는 전진기지가 된다. 14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전문언론기자단과 가진 신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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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하 기자
2022.02.2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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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해 약물 개발 시도가 있었지만 여러 가지 한계로 신뢰할만한 결과물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기존 방식과 비교 빠른 결과물을 통해 치매 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대한치매학회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치매정책의 방향 논의에 중요한 근거를 마련할 수 있는 '치매환자 5년 지역사회관리율: 치매정책 제안지표' 연구 결과를 SCIE 등재,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클리니컬 뉴롤로지에 발표했다.대한치매학회는 의사뿐만 아니라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직역의 신경심리학자, 간호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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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2022.02.1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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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좋은 약을 싸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 건강보험공단이 의약품 전주기관리에서 공단 역할을 강조했다. 비급여관리와 만성질환관리 업무에 전문성을 발휘해 정책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했다.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19일 전문언론기자협의회와 가진 상견례 및 간담회에서 보장성 강화 지속적 추진과 보험자병원 추가 설립, 비급여관리 및 만성질환관리 업무, 의약품전주기관리 등에 대한 계획과 견해를 밝혔다. 강 이사장은 "복지부에서는 정책결정 중심의 업무를 했으나 공단은 정책 지원과 현장 수용가능성, 실행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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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2.01.2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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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로 국내 의료진들이 병원 및 여러 의료시설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의과대학 학생 실습 시 의술의 가치를 깨달았던 일화를 수필로 작성해 수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공중보건의가 있다.조동우 공보의는 경북 영주시 풍기읍보건지소 소속 공중보건의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진행된 '제17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서 수필 '네 손의 기도'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네 손의 기도' 일부 발췌... "수술 전에 수녀님이 기도해주신다 캤는데예… 수녀님 어디 계십니껴?"가톨릭 재단의 병원답게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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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기자
2022.01.1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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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물 들어 온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물리적 단절과 디지털 대체, 코로나19는 IT산업이 국가 중점 산업으로 자리잡을 때도 해내지 못했던 헬스케어 디지털화를 앞당겼다. '의료 특수성'이라는 특성이자 한계로 유망한 산업에 머물렀던 디지털 헬스케어가 주요 산업으로 떠올랐다. 2022년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할 산업' 디지털 헬스케어다.① 모습 갖추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② 디지털 헬스케어 그는 이렇게 전망한다 2022년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할 산업'은 디지털 헬스케어가 아닐까. 늘 디지털 헬스케어는 유망 영역이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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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2.01.1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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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 스타트업은 애널리스트를 탐낸다. 투자유치, 주식거래소 상장, 금융투자식 사고는 기술기반 스타트업에게 매력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애널리스트업계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은 제약바이오 전문 애널리스트가 스타트업으로 자리를 옮기는 현상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에서 지니너스 CFO로 자리를 옮긴 구완성 상무(현)의 이적 소식이 1호 사례로 알려진 것은 불과 1년 전 일이다.당시 상장을 준비 중이던 유전체 분석 스타트업 지니너스는 구완성 상무 영입 이후 상장에 성공하며 바이오 스타트업은 C레벨에 애널리스트를 고려하기 시작했
아고라
이현주·김홍진 기자
2022.01.0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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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라고 하지만 건강은 유전체 순일 수 있다? 개인 건강이 유전체에 달려 있으니 관리가 의미 없다는 뜻은 아니다. 그렇지만 아이크로진 신영아 대표는 개인 유전체 특성에 따라 특정 질병 예방이나 건강관리를 위한 노력의 시기와 양이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2021년 막바지인 12월 28일, 히트뉴스와 만난 유전체 분석 플랫폼 스타트업 아이크로진 신영아 대표는 유전체 분석과 데이터로 구축한 개인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개인별 잠재된 위험 요소를 최소화 하는 건강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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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2.01.0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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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비전은 유전자교정 원천 기술을 활용해 질병으로부터 사람을 해방시키는 것입니다.""세계에서 유일하게 CRISPR 유전자가위 특허 권리를 모든 사업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다"는 툴젠은 4수 끝에 작년 12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됐다. 유전자 편집기술을 근간으로 1999년 설립돼 2014년 코넥스에 상장했던 툴젠은 2015년, 2016년, 2018년 코스닥 상장에 거듭 실패해 글로벌 시장을 확 치고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하다, 이번 상장으로 강력한 엔진을 장착하게 됐다.툴젠은 상장으로 인해 700억 원(공모
피플
남대열 기자
2022.01.0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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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7일, 미국 샌디에이고 발라스트 포인트(Ballast Point).수제맥주 맛집으로 알려진 이 곳에 한국인 과학자 30여명이 모였다. 타향에서 추석 애프터 이벤트를 겸한 이날 모임에서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샌디에이고 지부(SD) 출범의 뜻이 공식적으로 모아졌다. KASBP-SD는 이후 몇 차례 임원 모임을 거쳐 앞으로 활동 방향성을 논의하며 KASBP 산하 5번째 지부의 밑그림을 그려 나갔다.KASBP는 2
기획
박찬하 기자
2022.01.0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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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강도태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임명됐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건보공단 이사장에 강도태(만 51세) 전 복지부 제2차관을 29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신임 강도태 이사장은 건보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11.12)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12.24)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12.29)된다.강 이사장은 복지부에서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및 제2차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보건의료·사회복지 분야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다.복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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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1.12.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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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약대생들이 러닝클럽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5600km 거리를 달성,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협회장 김재학, 이하 희귀질환연합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약대생들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연희동 희귀질환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러닝클럽 기부 프로젝트는 비대면 달리기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들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중앙대 약대 4학년 학생들을 주축이 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9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됐다. 중앙대 약대 학생들은 러닝 거리 1km 당 100원을 적립해 희귀질환 환자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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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기자
2021.1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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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연구 성과로 약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손의동 교수가 선정됐다.시상식은 21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1층 가인홀에서 진행됐다.'한독학술대상'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과 뛰어난 연구 성과로 우리나라 약학 발전에 헌신해 온 연구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상금 2000만 원이 주어진다.한독 측에 따르면, 손의동 교수는 310여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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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1.12.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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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합백신 기술에 비해 우리가 mRNA 백신 분야에 있어 뒤쳐져 있는 것은 맞습니다. mRNA 백신을 보유해야 할 당위성은 충분합니다." 홍기종 건국대학교 교수는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에서 보건연구관으로 일했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인터파크바이오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체 경험을 갖추고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일본뇌염과 코로나19 백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정부, 기업, 학계에서 다양하게 백신 경험을 쌓은 홍 교수는 글로벌 백신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거침없이 이어 나갔다. 이미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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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뉴스
2021.12.21 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