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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총 확진환자 5328명 중 약 65.6%가 집단발생과 연관있다고 밝혔다. 반대로 기타 산발적 발생사례 또는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34.4%로 나타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성동구 소재 주상복합건물(서울숲더샵) 관련 현재까지 1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으며, 감염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이다. 확진환자 12명 중 입주민 2명, 관리사무소 직원 4명, 가족접촉자 6명이다.부산에서는 온천교회를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3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고,
환자
이현주 기자
2020.03.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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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급난'을 빚고 있는 마스크의 가격이 코로나19로 최대 5배까지 올랐지만, 정부가 공적 마스크 보급에 나서 가격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3일 '2월 소비자물가동향' 브리핑에서 '마스크 가격 동향'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안 심의관은 "오프라인에서 2000원대 초반, 온라인에서 800원대 정도로 판매되던 마스크가 코로나19 사태 직후 온라인 가격이 오프라인보다 급격히 상승했던 사례가 있다"고 했다.이어 그는 "특히 약국은 2000원대의 안
정책
강승지 기자
2020.03.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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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중-19(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넘게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1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150명이라고 밝혔다. 28일 오전 9시 기준 2022명에서 1128명이 늘었다. 대구지역 환자만 2236명에 달하며 경북도 48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와함께 음성반응을 보여 격리해제됐던 73세 환자에서 재확진 결과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29일 오후 브리핑에서 "재확진 판정을 받은 25번째 환자가 면역이 저하된 상태에서 코로나19가 재발한 것으로 추
환자
이현주 기자
2020.02.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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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가 763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4일 09시 현재,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161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는 763명이라고 밝혔다.이들 중 738명이 격리 중이며, 1만 9127명은 검사 음성, 872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새로 확진된 환자 161명 중 대구지역 환자가 131명으로 확인됐고, 이들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가 115명에 달했다. 이외 광주(1명), 경기(3명), 경북(8명), 경남(2명) 등까지 포함하면
환자
이현주 기자
2020.02.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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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사이 3배에 가까운 602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6명이 사망했다. 확진자가 세자릿 수 이상 추가되면서 감염병 위기경보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1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0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1일(금요일) 16시까지 204명이었으나 하루만인 22일(토요일) 229명의 환자가 추가돼 433명으로 늘었고, 23일(일요일)에는 602명까지 급증했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환자
이현주 기자
2020.02.2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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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46명으로 늘었다. 142명이 추가확인 됐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날 보다 142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됐다. 이번에는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들이 대거 늘었다.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03명이 추가됐는데, 이들 중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가 91명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경북지역 확진자는 10명이며, 2명은조사 중이다.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가 24명,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가 1명,
환자
이현주 기자
2020.02.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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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염이 빠른속도로 확산되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가 하룻밤 사이에 52명이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1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5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새로 확진된 환자 52명 중 41명이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했다. 또한 이들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35명이며, 청도 대납병원 관련자 1명, 나머지 5명은 역할 조사 중이다.뿐만 아니라 이번에 확진된 환자는 전국적으로 분포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남에서 새로 확진된 2명과 충북, 광주에서
환자
이현주 기자
2020.02.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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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사망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청도 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57년생으로 입원 중 19일 새벽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즉각대응팀이 대남병원 역학조사과정에서 사망사례를 인지했고 유증상자 및 사망자 포함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사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 원인은 조사 중이다. 아울러 20일 16시 기준으로 확진 환자가 22명이 추가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는 100명을 넘어서 104명으로 집계됐다.새로 확진된 환자
환자
이현주 기자
2020.02.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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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환자가 20일 기준으로 82명으로 집계됐다. 전일 16시 대비 31명이 추가됐다. 이 중 66명이 격리입원 중이며 163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같이 밝히고, 새로 확인된 환자 36명 중 35명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남은 1명은 서울지역 폐렴 환자로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확진됐다. 해당 확진자는 1월 말 경에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돼, 29번째 환자와의 연관성을 조사중에 있다. 대구·경북 지역 35명
환자
이현주 기자
2020.02.20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