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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강화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22년 12월 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결의식에 참석한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와 CCM운영위원, 유관 부서 임직원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4.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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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운영 우수기업에 대한 과징금 감경 등의 혜택을 적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제약업계도 이 같은 기준이 적용되지만 리베이트 관련해서는 CP 도입 운영 및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가 없어 약사법상으로도 CP를 평가할 수 있는 지침 또는 인센티브 부여에 대한 가이드라인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안효준 변호사(태평양)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발행하는 이슈 리포트 기고를 통해 CP 평가 기준절차, 평가 등급에 따른 과징금 감경 등을 골자로한 공정거래법 개정이 오는 6월 시
제약
이현주 기자
2024.04.1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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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 행사에서 박혁진 이사보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박혁진 이사보는 종근당 컴플라언스팀장이다. 기업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ㆍCP)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종근당은 2016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 등급 평가에서 5회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 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
제약
강인효 기자
2024.04.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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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관련 임직원 1심 소송 결과가 나온 경보제약에 곧 리베이트 관련 '판매 정지' 처분이 내려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다만 해당 품목이 상대적으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이고, 회사 측 역시 어느 정도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라 실제 이에 따른 업계 내 불편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경보제약은 국내 주요 유통업체 등에 공문을 보내 오는 28일부터 3개월간 총 28개 품목에 걸쳐 행정처분이 내려질 것이라는 내용을 알렸다. 가 입수한 공문 내용을 보면 해당 28개 제품의 경우 오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3.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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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자체적으로 돈을 벌면서 연구개발을 조달'하기 위해 구조 변환을 추진한다. 근본적인 체질을 신약 개발과 경영 관리 사이 균형감이 높은, 기업 규모가 큰 회사보다는 작지만 강한 회사로 나가겠다는 것이다. 주주들이 걱정하는 한미사이언스 투자를 통한 부광약품 홀대론에 대해서는 '회사를 버리지 않겠다'고 밝혔다.부광약품은 22일 오전 서울 본사에서 제6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영업보고와 함께 우기석 신임 대표 선임 등을 비롯한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이날 이우현 부광약품 대표가 주주를 대상으로 한 영업보고에 따르면 신약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3.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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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 전국경제인협회 FKI타워 3층 에메랄드홀로 임종윤, 임종훈 형제가 취재진들로부터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입장했다. 임종윤, 임종훈 형제는 한미약품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선대 회장의 장남과 차남이다. 한미약품 사장인 이 둘은 현재 모친인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과 임 회장의 장녀인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한미그룹 경영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다. 양측은 오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미사이언스와 OCI홀딩스 간의 통합’에 대한 찬반을 두고 표 대결을 벌일 예정인 가운데, 임종윤, 임종훈
제약
강인효 기자
2024.03.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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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선대 회장의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약품그룹 경영에 복귀할 시 한미약품을 바이오 위탁개발(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ㆍCDO) 기업으로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임종윤 사장은 21일 서울 영등포 소재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한미약품 임종윤, 임종훈 사장 기자간담회에서 OCI그룹과의 통합 발표 이후 발생했던 상황을 설명하고 한미약품그룹의 미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먼저 임종윤 사장은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의 통합은 '불완전 거래 리스크'가 있다는
제약
현정인 기자
2024.03.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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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 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 신고기간이 운영된다. 보건복지부가 불법 리베이트를 신고하라고 나선 것은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의과대학교 정원 증원을 반대하며 집단행동 중인 의료계를 겨냥한 간적접인 압박이라는 해석도 나온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오늘(21일)부터 5월 20일까지 2개월간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그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제약사 직원의 의사 집회 동원 등 의료 현장에서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신고를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3.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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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사직 등으로 발생한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정부가 전담(Physician AssistantㆍPA)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마련해 공지했다. 의료 대란 기간 한시로 운영되지만 전담 간호사의 합법화 수순으로 해석되고 있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8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닌달 27일부터 의료현장 진료 공백 해소, 간호사 진료 지원 업무 수행에 따른 법적 불안 해소를 위해 한시적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에 대한 보완 지침이 마련돼 8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시행 초기 의료현장에서 업무범위 명확화, 법적 보호 재확
병원
이현주 기자
2024.03.0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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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대로 수도권 대형병원의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한 집단 사직서 제출이 현실화됐다. 정부는 전공의들에게 '진료유지명령'을 내리는 동시에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의협 비대위 조직위원장)에 면허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시민단체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담합'으로 보고,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하겠다고 밝히는 등 혼란이 가중되는 모습이다.19일 의료계와 정부에 따르면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무더기 사직
환자
이현주 기자
2024.02.2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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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대표 김민영)는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ㆍ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선포식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과 박재홍 동아에스티 연구개발(R&D) 총괄 사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 개발, 생산 부문 본부장과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ㆍ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은 임직원들이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 12월 처음 개최
제약
강인효 기자
2024.01.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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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경보제약이 13개 병ㆍ의원 및 약국에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현금을 제공한 행위(이하 리베이트)에 대해 시정명령(향후 금지 명령, 교육 실시 명령) 및 과징금 3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경보제약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주로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자신의 거래처인 13개 병ㆍ의원 및 약국에 자사 의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영업사원을 통해 총 150차례에 걸쳐 현금 약 2억8000만원의 현금을 지급했다.소비자가 의약품을 직접 구매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 시장 특성상
제약
이현주 기자
2024.01.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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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박재현)은 1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공동 주최로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3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납품대금 연동제'란 대내외 경제 상황 변동으로 원재료 가격이 인상될 경우 가격 변동분을 협력사 납품 단가에 반영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한미약품은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 기업을 평가하는 △참여 수탁 기업 수 △연동계약 체결 기업 수 △연동제 확산 노력 등 여러 항목별 실적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한미약품은 제도 시행 초기에 정보가 부
제약
현정인 기자
2023.12.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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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ㆍ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업체(AA)'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CP'란 기업들이 공정 거래와 관련한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일동제약은 지난 2007년 첫 도입 이래 운영을 지속해오고 있다.'CP 등급 평가'는 CP를 운영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위탁해 운영 현황 및 실적 등을 관련 기준에 따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일동제약은 대표이사를
제약
현정인 기자
2023.12.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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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등급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에 관한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CP등급평가는 공정위가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CP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회사는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선포식을 개최하고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해 왔다
제약
이우진 기자
2023.12.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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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ㆍCCM)'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CCM 인증은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 및 활동들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된 경영 활동에 있어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2007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다.소비자 권익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바람직한 문화 확립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 간의 상생과 더불어 사회적 비용 절감 등을 이끌어내
제약
김홍진 기자
2023.12.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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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ㆍCCM)'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CCM 인증은 2007년부터 시작된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 여부를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한다. 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맡는다.명예의 전당은 CCM 인증을 7회 이상 획득 및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 업
제약
김홍진 기자
2023.12.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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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뒤 10년, 회장 자리에 오르는 광동제약 최성원 회장에게 관심이 쏠린다. 창업주인 선친 최수부 회장이 별세한 지 10년 만에 광동제약 최정점에 올라서게 된 것이다. 올해는 광동제약이 창립 6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한해이기도 해 상징성도 남다르다.최 회장은 그간 외부 노출이 적었고, 10년 공석으로 있었던 회장 자리에 오르는 것 자체가 업계에서 화제성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평사원으로 입사해 회장 자리에 오르기까지 보여줬던 다양한 일들과 앞으로 광동제약의 과제를 톺아봤다. 평사원으로 시작해 '현장'
제약
이우진 기자
2023.12.0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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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ㆍ바이오ㆍ헬스케어 상장사(올해 상반기 매출액 기준 상위 50개 기업 대상) 중 지난주 (10월 23~27일) 주가가 가장 크게 상승한 기업은 △현대약품(11.6%) △노바렉스(10.4%) △파마리서치(9.3%)△경동제약(7.7%) △삼일제약(7.5%) 순이었다.'미에로화이바'로 잘 알려진 현대약품은 지난주 가장 큰 상승을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최근 비만 치료제로 확장 가능한 당뇨병 치료제 등의 신약 개발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HD-6277(개발코드명)'은 경구용 2형 당뇨병 치료
제약
현정인 기자
2023.10.3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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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마지막 날 증인으로 등장한 안국약품과 휴텍스제약이 국민들에 사과했다. 리베이트 영업 행위와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위반에 대해서다. 25일 조명희 의원(국민의힘)은 안국약품의 불법 리베이트 영업을 지적하며 "왜 리베이트 영업을 해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5억을 받았느냐. 이런 영업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가 크다. 이후 영업 개선 조치가 이뤄졌느냐"고 질타했다.안국약품 이승한 법무실장은 "2011~2018년까지의 있었던 일로 공정위에서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영업방식이 잘
국회
이현주 기자
2023.10.25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