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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기업 및 생태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원리 교육을 진행한 '히트아카데미 건강보험 통합교육 5기 과정'이 18일 강의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기존 교육 커리큘럼에 더해 정부와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약가정책에 따른 산업계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MBTI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개강모임도 진행했다. 히트아카데미 건강보험 통합교육은 히트뉴스가 주최하는 교육 중 하나로, 이번 5기 과정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지난달 7일부터 매주 목요일 7주간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총 2교시로
제약
방혜림 기자
2024.04.2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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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현재 분절적인 약가 상한금액 조정 기전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방안 마련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제약업계도 따로 연구를 실시한다. 복지부 정책연구에는 약품비 관리 및 제도운영 효율화 방안 등 산업육성안이 배제된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예상돼 산업계 측면에서의 연구도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18일 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약품비 관리 및 산업육성 종합 로드맵 연구'를 추진한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을 통해 분절적인 약가 상한금액 조정 기전을 통합 운영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 연구를 추
제약
이현주 기자
2024.04.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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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만료 의약품의 보험약가를 A8(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캐나다) 국가의 약가 수준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려는 정부 움직임의 윤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제약 3단체(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마주 앉는 8차 간담회(2023.4.26 예정)에서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오리지널 및 제네릭 약가 수준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보겠다는 것이 외국 약가 비교 재평가의 취지라고 심평원은 설명하지만 정책의 방점이 인하에 찍혀 있다는 것은 그 간 경험을 통해서
박찬하의 CLUE
박찬하 기자
2024.04.1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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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 펨브롤리주맙)'가 또 다시 암질환심의위원회 벽에 부딪혔다. 자국내막암 등 15개 적응증에 대한 급여기준 확대를 시도 중인데, 재정분담(안)을 추가로 제출할 경우 재논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7일 2024년 제3차 암질환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암질심에서는 요양급여 결정을 신청 한국얀센의 '리브리반트(성분 아미반타맙)'와 한독 '민쥬비주(타파시타맙)'의 급여기준을 심의했으나 두 약제 모두 미설정됐다.급여기준 확대에 도전하는 약제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4번째 도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4.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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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눈 투여시 상한금액이 6억 5160억원인 한국노바티스의 유전성망막위축 환자 치료제 '럭스터나(성분 보레티진네파보벡)'가 최초 투여 후 4년간 성과를 평가받는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럭스터나 성과평가 운영계획에 따르면 럭스터나 투여를 위한 장기추적조사 이행 동의서에 서명한 요양기관은 환자 투여 모니터링 보고서를 4년간 제출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투여 후 1개월~3개월, 12개월 이후 매 1년마다 제출하며 제출기한에 맞춰 투약반응 및 효과를 평가해야 한다. 평가방법을 보면, 전시야광역치검사 결과 기저치 대비 1 log un
심평원공단
이현주 기자
2024.04.1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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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심사평가원 측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이해관계자 및 대국민 소통 채널 고도화 △행정안전부 마이데이터 연계 △간편인증 서비스 확대 등 사용자의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이경수 심사평가원 고객지원실장은 "이번 결과는 심사평가원 직원 모두가 다양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 만족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4.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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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각계각층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온라인 양방향 소통채널인 '국민소통참여단'을 발족한다.16일 심평원에 따르면, 국민소통참여단은 국민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심평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 참여단 총 120명을 모집했다. 모집 인원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국민소통참여단은 올해 12월까지 심평원의 △대국민 서비스 △의료ㆍ데이터 관련 정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심평원은 국민소통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대국민 서비스에 반영할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4.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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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난 11일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총정리해서 보여드렸습니다. 지역구 당선자 4인과 비례대표 당선자 8인을 각각 소개한 바 있는데요. 이들은 모두 보건의료계에 직접 종사했거나 관련 정책을 다뤄온 인재들이란 공통점이 있습니다. 관련 기사 새벽까지 이어진 총선, 보건의료계 10인 살아 남았다저희 의 독자분들은 '뭔가 빠졌다'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헬스케어 산업 이야기를 읽으러 왔는데, 위 기사에는 산업계 출신이 안 보입니다. 이래서야 제22대 국회에 헬스케어 산업의 목소리가 전해질 수 있을까요? 이거
국회
박성수 기자
2024.04.1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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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축제라 부르고, 누군가 전쟁이라 부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거의 마무리 됐다. 보건의료계 출신 후보는 총 28명이었지만 지역구와 비례대표로 의사 7명, 간호사 2명, 약사 1명이 금뱃지를 단다. 는 당선자 면면과 이슈를 담아본다. 지역구 당선자 4인 면면 보니 지역보건 전문가 서명옥 , 지역구 다져온 서영석 전국구 후보 안철수 , 현 의원 꺾은 이수진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이는 약사사회 내에서 후보들이 다수 공천에 실패한 가운데서도 지역구를 바꿔 경기 부천시갑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다. 196
국회
방혜림ㆍ이우진 기자
2024.04.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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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보고서가 올해 처음 대국민에게 공개되는 가운데, 의약품 공급 업자들은 지난 1년간 경제적 이익 등의 제공 내역을 오는 6~7월 2달간 제출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출보고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협조를 요청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제공한 경제적 이익에 대한 지출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것인데, 제출 대상은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은 자, 수입자, 의약품 도매상 등이다. 올해부터는 의약품 공급업자가 제출한 지출보고서가 모두 공개된다. 오는 12월부터 심평원의
심평원공단
이현주 기자
2024.04.1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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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의료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 특화 기업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은 지난 5일 KL 등급 기반 무릎 관절염 심각도 정량화 자동분석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MediAI-OA(메디에이아이-오에이)' 2등급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MediAI-OA'는 전세계적으로 사용하는 무릎 관절염 심각도 기준인 'KL 등급'과 뼈 끝부분에 새로 자라난 뼈를 말하는 골극(Osteophytes) 형성 여부, 무릎 관절간격의 정상군 대비 감소 정도를 정량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솔루션이다.무릎 관절염은 중년 혹은 그 이
AI·의료기기
현정인 기자
2024.04.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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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구 보령제약)은 빅씽크테라퓨틱스와 최근 유방암치료제 2종에 대해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두 회사가 협력하기로 한 유방암 치료제는 △빅씽크테라퓨틱스의 너링스정(성분명 네라티닙말레산염)과 △보령의 풀베트주(성분명 풀베스트란트)로, 양사는 두 제품의 공동 영업·마케팅을 통해 유방암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너링스는 경구용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로 2017년 FDA 허가 이후 2021년 도입됐다. 현재 NCCN(미국국립종합암네트워크)가이드라인에서 조기 유방암 및 전이성 유방암의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4.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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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엔젤로보틱스가 차별화된 '웨어러블 로봇' 기술력을 통해 사업 확대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소아 뇌성마비 재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엔젤로보틱스는 2017년 설립된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으로 △보행 재활(MEDI) △산업 안전(GEAR) △일상 보조(SUIT) △로봇 부품(KIT)과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엔젤로보틱스는 LG전자로부터 시드(Seed) 투자를 유치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LG전자는 엔젤로보틱스의 지분 6.42%를 보유한 2대주주다.
AI·의료기기
남대열 기자
2024.04.0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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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 및 보건의료 분야의 실질적인 창업 촉진 등을 위해 '2024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Healthcare Big Data Incubating Lab)'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보건의료 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은 분야별 전문가 강의 및 1:1 컨설팅, IR 피칭(Investor Relations Pitching)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1 맞춤형 컨설팅 분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4.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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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HIT 9호] '내 삶의 쉼표' 인터뷰 제목이 바쁘다 바뻐라니 아이러니하겠지만, 해당 코너의 인터뷰이를 생각했을 때 그녀를 떠올리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세포가 깨어 있는 것을 느끼는 동안은 모두 '쉼'이라고 생각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 심사평가1부 이지영 팀장.심평원 홍보팀장과 출입 기자로 만난 당시 그녀가 '운동 마니아'라는 단편적인 사실만 알고 있었던 기자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왜 그녀가 운동전도사가 되었는지, 그리고 일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자투리 시간을 쪼개 글 쓰는 부캐 '이지작가'
피플
이현주 기자
2024.04.0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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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병 치료제인 '포시가'가 약가 인하 이슈로 한국에서 철수를 결정했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전년도보다 청구액이 증가해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PVA)' 대상에 올랐기 때문이다. 여기에 첫 협상이 결렬되면서 포시가는 재협상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재협상 기한은 30일로 오는 6월 약가 인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SGLT-2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인 포시가는 급여가 필요한 것으로 결정했다.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이 결렬될 경우, 약제
제약
이현주 기자
2024.04.0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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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의 희귀질환 치료제인 '일라리스(성분 카나키누맙)'가 향후 자료 제출을 조건으로 급여적정성을 인정받으면서 향후 회사의 결정이 어느 쪽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4일 공개한 제4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르면, 일라리스는 급여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심의됐다. 다만 '근거자료 제출 조건'이라는 단서가 붙었다. 일라리스는 지난 2월 약평위에서도 자료 제출을 조건으로 급여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대해 회사가 "조건을 수용할 수 없다"며 재평가를 요청해 이번 약평위에 재상정됐지만, 지난 약평위와 동
제약
방혜림 기자
2024.04.0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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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애련)는 3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수원역 노숙인 무료 진료, 어르신 보건 교육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 증진 사업에 관한 협력체계 구축이 골자다. 이에 따라 협약 내용은 △지역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사항 △보건의료 빅데이터 정보 교류 및 활용에 관한 사항 △의료 분야 관련 상호 자문 및 관심 분야에서의 전반적인 협력 등으로 구성됐다.김애련 심평원 경기남부본부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4.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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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적정성을 심의하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안건으로 재상정되는 노바티스의 '일라리스'가 경제성 평가 유예 첫 약제가 될지 업계에 관심이 쏠린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일 약평위에서 일라리스 급여 적정성을 심의한다. 해당 약제는 이미 지난 2월 개최된 약평위에서 급여 적정성이 인정됐지만, '향후 제약사의 근거자료 등을 제출하는 조건'이 발목을 잡았다. 이에 대해 회사는 "조건을 수용할 수 없다"면서 재평가를 요청해 4월 약평위에서 다시 논의된다.업계에서는 '향후 근거자료 제출 조건'을 경제성 평가 유예제도로 해석하
제약
이현주 기자
2024.04.0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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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요양기관, 실시하지 않은 의료행위 거짓청구실제 대한포도당주사액, 중외헤파타민주 등을 투여하지 않았음에도 진료기록부에 거짓으로 기록하고 약제비 등을 요양급여비용으로 거짓청구(1982만 원) 조치내용: 16개월간 총 1982만 원의 요양급여비용 거짓청구로 부당이득을 취한 A요양기관을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부당이득금 환수, 업무정지 61일, 명단공표 및 형법상 사기죄로 고발# B요양기관, 내원일수 증일 및 거짓청구실제 내원하지 않아 진료한 사실이 없는 수진자를 내원하여 진료한 것으로 진찰료 등을 거짓청구(5216만 원) 조치내용: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4.02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