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증후군에 사용하는 니세르골린 성분 후발대 26품목이 5월 급여등재될 예정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허가된 종근당 넥스콜리정 등 26개 산정약제들이 내달 급여권에 진입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노비엠헬스케어 '니세르메디정' △마더스제약 '니세엠정' △대웅바이오 '대웅바이오네세르골린' △씨티씨바이오 '씨티온정' △유앤생명과학 '니세론정' △종근당 '넥스콜린정' △경동제약 '경동니세르골린정' △고려제약 '뉴로고린정' △동국제약 '사미골린정' △메디카코리아 '엠케이니세르골린정' △이연제약 '니세콜정' △보령 '보령니세르
제약
이현주 기자
2024.04.22 06:07
-
1500억원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제네릭을 출시하기 위한 특허심판에서 제네릭사가 첫 승기를 잡은 가운데 '제네릭의약품 이름'을 선점하기 위한 눈치싸움도 이어지는 모습이다.업계에 따르면 올해 2월을 기점으로 국내 제약사들이 HK이노엔 '케이캡'의 제네릭 의약품 제품명 관련 상표권을 출원하고 있다.지난 2월까지 출원된 상표권만 △한국휴텍스제약 '테고캡' △환인제약 '테고닌' △국제약품 '테고란' △삼일제약 '테고에스' △동구바이오제약 '테고톤' △팜젠사이언스 '테고맥스' △경동제약 '테고잔' △메디카코리아 '테고프라'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4.12 06:05
-
색 다른 공장 그 자체가 경쟁력이다 생산 능력은 제약바이오 기업의 강력한 힘이다. 양적 능력은 물론 질적으로 차별화된 공장은 경쟁력의 원천이다. 완제의약품이 발전한 우리나라는 다양한 역량을 보유한 생산시설이 적지 않다. 색 다른 생산시설을 찾아가 본다.① 호르몬제 희귀템 지엘파마 안양공장② 유일무이 카바페넴 독립시설 비씨월드헬스케어 원주공장③ 한약(생약)제제 국내 최대 생산기지 한풍제약 완주공장④ 국산신약 케이캡 산실 HK이노엔 오송공장⑤ 항암주사제 EU-GMP 인증 보령 예산공장⑥ 중견제약 견인차 알리코제약 진천공장⑦ CAR-치료
기획
이우진 기자
2024.04.11 12:00
-
코로나19에서 벗어난 2023년이 끝나고 국내 제약회사 등 기업들이 '어닝 시즌'을 맞았다. 는 다양한 관점에서 제약업계를 비롯한 약업계의 경영 실적을 풀어본다. 2023년 약업계 경영 분석 ① 상장 제약사 70곳 작년 매출 5% 증가한 22조… 영업익도 14% 늘어난 1.4조② 지난해 절반 '가성비 떨어진' 영업, 3년간 계속 '뚝'?③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수익성 개선 필요한 중소 제약사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중소 제약사의 영업이익률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률이 감소한 곳은 전체의 44%였고 반면에 증가한
제약
현정인 기자
2024.04.08 06:05
-
코로나19에서 벗어난 2023년이 끝나고 국내 제약회사 등 기업들이 어닝시즌을 맞았다. 는 다양한 관점에서 제약업계를 비롯한 약업계의 경영 실적을 풀어본다. 2023년 약업계 경영 분석 ① 상장 제약사 70곳 작년 매출 5% 증가한 22조… 영업익도 14% 늘어난 1.4조가 국내 코스피 및 코스닥 내 의약품 제조업 항목에 포함돼 있는 국내 70개사의 2022~2023년 개별(별도) 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추이를 톺아보니 외형 성장은 거뒀지만 내실은 부실했던 경향이 보였다.먼저 매출에서는 유한양행이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4.04 06:06
-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이 셀트리온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매를 위한 마케팅에 나서며 안과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2일 국제약품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안과 망막질환 치료제 'CT-P42(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ㆍ성분 애플리버셉트)'의 국내 판매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셀트리온제약과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제약은 CT-P42에 대한 국내 판매권을 국제약품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국제약품은 CT-P42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절차를 마침과 동시에 국내 판매 유통을 통해 환자들
제약
현정인 기자
2024.04.03 10:10
-
빨간불 들어온 전통 제약회사 지속 경영 국내 의료 시스템의 혁명적 변화로 평가받는 의약분업은 물론 여러 건강보험 약가 정책이 포함된 근래 25년, 제약회사 실적 추이를 가 살펴보았다.① 상장 제약회사 62곳 25년치 실적 뜯어보니② 시련은 있어도 고비마다 치고 올라온 제약업계[끝까지HIT 9호] 지난 25년간 국내 제약업계의 덩치가 10배 가까이 부풀어 오르는 가운데 고비마다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영업이익은 들쭉날쭉 이어져 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괄 약가 인하'와 '코로나19'는 국내 제약사의 살림을
기획
이우진 기자
2024.04.02 06:08
-
빨간불 들어온 전통 제약회사 지속 경영 국내 의료 시스템의 혁명적 변화로 평가받는 의약분업은 물론 여러 건강보험 약가 정책이 포함된 근래 25년, 제약회사 실적 추이를 가 살펴 보았다. ① 상장 제약회사 62곳 25년치 실적 뜯어보니[끝까지HIT 9호]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4반세기 만에 폭발적 외형 성장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상장 제약사들은 의약품과 관련한 여러 정책과 제도의 변화 속에서도 ‘성장 DNA’를 바탕으로 매출이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하지만 내실 성장을 이루지는 못한 것으로
기획
강인효 기자
2024.04.01 06:05
-
법무법인 광장이 강동혁(사법연수원 31기) 전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를 영입했다. 강 변호사는 제약사들이 제기한 빌베리건조엑스 관련 소송에서 유일하게 제약사 손을 들어준 인물이어서 눈길을 끈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행정법원 전 부장판사 출신인 강 변호사는 지난달 광장에 합류했다. 2002년부터 2024년까지 22년간 서울행정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등에서 법관으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분야 사건을 담당했다. 서울행정법원 합의부 재판장으로 근무하던 기간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을 다수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그는 작년 빌베리건조엑
연관산업
이현주 기자
2024.03.30 06:04
-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 국제약품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6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업 변화와 수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남태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제약품은 'Focus on the key sector(핵심 부문에 집중하라)'라는 경영 방침 키워드를 선정해 우리가 가진 최고의 핵심 사업 영역들만 모아 투자하고 집중해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3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8억원 증가했다"고 말했다.남 대표는 이어 "다만 그 과정에서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3.29 11:38
-
제약·바이오 주간 HOT&COLD 히트뉴스는 한 주간 핫(Hot)한 소식으로 제약바이오업계를 달궜던 기업 및 최고경영자(CEO)와 악재로 업계로부터 냉랭(Cold)한 평가를 받는 기업 및 CEO를 살펴봅니다. 호재와 악재가 혼재하는 제약바이오업계 투자자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보려 합니다.최근 일본에서 '독성 쇼크 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ㆍSTSS)' 확진 사례가 나타난 가운데, 지난주 경남제약ㆍ국제약품ㆍ광동제약 등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을 비롯한 변동이 이어졌습니다.이 감염병은 A군 연
제약
현정인 기자
2024.03.25 06:02
-
지난주(2월 26~29일) 총 27개 품목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전문의약품은 21개 품목, 일반의약품은 6개 품목이었다. 이 의약품들은 치매증후군, 이상지질혈증, 양성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 고혈압, 당뇨병성망막병증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허가됐다.이 중 전체 허가 전문의약품 21개 중 17개 품목(81%)이 '니세르골린' 성분 제제들이었다. 세부적으로 △종근당 '넥스콜린정' △유앤생명과학 '니세론정' △휴온스 '세르골정' △다산제약 '디멘골린정' △국제약품 '니고린정' △동국제약 '사미골린정' △안국약품
제약
황재선 기자
2024.03.04 06:00
-
①에스티큐브, 관리종목 지정 우려 안내 = 에스티큐브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 발생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 사항을 2일 공시. 회사 측에 따르면 2023년 감사보고서에서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차손 발생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음.②국제약품, 작년 영업손실 20억… 적자 전환 = 국제약품은 2023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0억원으로 2022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54억원으로 직전해 대비 7% 증가함. 당기순손익의 경우 2022
바이오
박성수 기자
2024.02.03 06:01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100억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며 '블록버스터' 제품 대열에 새로이 이름을 올린 품목은 총 41개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사의 제품 수가 상대적으로 앞서지만, 코프로모션 수로 봤을 때는 사실상 비등비등한 수치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유트로핀' 등을 비롯한 '톱(Top) 3' 품목의 등장과 다국적사와 국내사 사이의 제품 차이도 눈여겨볼 만하다.30일 히트뉴스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내 2022년 원외처방액 100억원 이하 품목 중 2023년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이른바 신규 진입 '블록버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1.31 06:05
-
약제 상한금액(기준요건) 2차 재평가 결과에 따라 951개 품목의 약가가 인하된다. 약가 인하가 결정된 품목은 1096개이지만, 145개 품목이 현재 급여 목록에서 삭제됨에 따라 최종 951개 품목의 상한금액이 조정된다. 약가 인하 시행 시기는 3월 1일이다. 2차 재평가를 끝으로 기준요건에 의한 재평가는 급여 등재 의약품 총 2만3630개 품목 중 8626개 품목의 약가가 인하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보건복지부는 25일 '2024년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상한금액 재평가 결과에 따른 약가 인하를 의결했다. 복지부와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1.25 14:00
-
인하가 아닌 상한금액이 인상되면서 약가 가산이 종료되는 사례가 나왔다. 보령의 '보령메이액트세립'과 국제약품의 '디토렌세립' 등 2개 품목이다. '가산제도'는 첫 제네릭의 등재시 오리지널 제품 가격의 인하 충격을 완화하고 제품의 안정적 공급, 제네릭 시장 진입 촉진 및 기술 개발에 대한 우대 등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가산이 종료되면 약가가 인하되는 것이 보통인데, 이번에는 약가 인상으로 가산이 종료된 첫 사례로 보인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급 불안정을 이유로 소아용 항생제인 보령메이액트세립과 디토렌세립의 상한금액이 2월부터 인
제약
이현주 기자
2024.01.23 06:06
-
①메디아나, 대표 및 최대주주 변경 = 메디아나는 대표이사가 길문종 대표에서 곽민철 대표로 변경됐다고 8일 공시. 사유는 기존 길문종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 사임에 따른 신규 대표이사 선임임. 최대주주는 길문종 외 2명에서 '셀바스AI'로 변경됨. 지분 인수 목적은 인공지능(AI) 의료 사업 추진 및 경영권 참여임.②클리노믹스, 전환사채 발행 후 만기 전 사채 취득 = 클리노믹스는 전환사채(해외전환사채 포함) 발행 후 만기 전 사채를 취득한다고 8일 공시. 이번 사채는 1회차로, 발행일자는 2021년 7월 7일임. 발행 방
바이오
현정인 기자
2024.01.08 18:45
-
①삼성제약,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 1503원 결정 = 삼성제약은 유상증자 1차 신주발행가액이 1503원으로 결정됐다고 3일 공시. 모집금액은 405억 8000만원.②국제약품, 자기주식 11만858주 처분 결정 = 국제약품은 보통주 11만858주를 주당 5860원에 처분할 예정임을 3일 공시. 처분예정금액은 6억4962만7880원. 처분 목적은 퇴직위로금 지급임.③아이진, 임시 주주총회 소집 = 아이진은 오는 2월 20일 오전 9시에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할 예정임을 3일 공시. 장소는 추후 확정 예정. 의안 주요 내용은 사내이사 선
바이오
박성수 기자
2024.01.03 20:44
-
안재만 대표가 2023년 12월 31일 사임하며 국제약품은 창업주 경영 체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업계는 40년 가까이 재직했던 안 대표가 사임한 것에 대해 '이례적'으로 보고 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제약품은 안재만 대표의 사임으로 남영우ㆍ남태훈ㆍ안재만 3인 대표 체제에서 남영우ㆍ남태훈 2인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안재만 전 국제약품 대표는 1985년 입사해 2005년 국제약품 관리본부 상무, 2008년 10월~2013년 12월 국제약품 관리본부장, 2014년 최고판매책임자를 거쳐 2015년 대표이사 부사장 자리에 올
제약
현정인 기자
2024.01.03 06:02
-
저 앞에 우리를 향해 다가오는 것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한 살'이네요. 우리는 모두 공평하게 한 살씩을 더 먹게 됐습니다. '갑진년'을 맞는 우리들, 어느 때보다 '값진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한 주간 헬스케어 주요 뉴스를 전해드리는 '주간 브리핑' 첫 소식은 다가올 2024년도 예산 정리입니다. 히트뉴스는 올 2023년 8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예산안 홍보자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내년도 예산에 주목해 왔습니다. R&D 카르텔 '경고'… R&D 예산 줄지 않을까?윤석열 대통령이 지적한 'R&D'
제약
김홍진 기자
2023.12.30 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