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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권이 모두 소멸한 의약품 가운데 후발의약품이 출시되지 않은 품목이 공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특허권이 모두 소멸한 의약품 총 753개 품목 중 후발의약품이 출시되지 않은 396개 품목의 정보를 공개했다.공개 품목 정보는 △제품·업체명 △주성분 △생산·수입실적 등이며, 시장현황 분석에 참고할 수 있도록 ATC코드별 국내 의료보험 급여청구현황과 ATC코드별 해외 시장(매출)규모 현황도 함께 제공된다. ATC(Anatomic Therapeutic Chemical)코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관리하는 국제 치료제군별 의약품
식약처
황재선 기자
2022.05.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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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진출해 있는 일본계 다국적 제악사들은 지난해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수익성은 악화된 영업성적표를 받았다. 히트뉴스(www.hitnews.co.kr)가 한국에 진출해 있는 일본계 다국적 제약 9개사의 2020년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매출은 평균 4.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6% 감소했고, 순이익은 전년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한국다이이찌산쿄는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두 자리 수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한국아스텔라스제약과 한국쿄와기린은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하는 부진
제약
김용주 기자
2021.07.1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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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들은 의약품을 판매한 후 대금을 회수하는 기간이 평균 78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상장기업과 대금 회수 기간은 비슷하지만, 국내사는 최장 11개월까지 걸리지만, 다국적 제약사는 길어야 6개월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히트뉴스(www.hitnews.co.kr)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원사를 비롯해 한국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제약기업 37개사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채권 회전기일은 평균 78일로 2019년의 87일에 비해 10일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 제약사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외상거래
제약
김용주 기자
2021.06.1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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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기업(MNC)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연평균 급여는 9천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또 세엘진코리아,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11개 기업은 직원 1인당 연급여가 1억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히트뉴스(www.hitnews.co.kr)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회원사를 비롯해 한국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기업 한국법인의 '2020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1인당 연급여는 8937만원으로 조사됐다. (3월 회계법인 조사대상 제외)지난해 국내 상장제약사 직원들의 연급여가 65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다국적 제약사 직원
제약
김용주 기자
2021.04.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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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진입한 다국적 제약기업 한국법인은 지난해 코로나19를 빌미로 기부금액은 즐였지만 해외 본사에 대한 배당금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사노피아벤티스는 지난해 16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해외 본사에 순이익의 3배에 달하는 500억원의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다.히트뉴스(www.hitnews.co.kr)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회원사 및 일본계 제약회사 등 다국적 제약기업 한국법인 29곳의 2020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들이 지난해 지출한 기부금 총액은 137억914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제약
김용주 기자
2021.04.1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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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비롯해 23성분 47품목이 신약으로 허가를 받았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은 유영제약의 골관절염 치료제 '레시노원주'로 파악됐다.히트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허가현황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합성의약품 41품목, 생물의약품 6품목 등 총 47품목이 신약으로 허가를 받았다. 이중 13품목은 희귀의약품이었다.국내 제약사가 허가받은 신약은 총 5품목이었다, 유영제약이 개발한 골관절염 치료제 '레시노원주'를 경동제약, 광동제약, 대원제약, 제일약품 등이 자료를 허여받아 10월 30일
제약
김용주 기자
2021.01.0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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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과 GC녹십자가 손잡은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뉴라펙'의 매출 성장세가 돋보이자 코프로모션 신흥 강자로 떠오른 보령제약의 역량도 함께 주목을 끈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GC녹십자와 협업 중인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이 공동판매 시행 2년여 만에 분기 매출실적(IQVIA 기준)이 230% 성장했다. 뉴라펙은 2015년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양사는 2018년 10월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양사는 뉴라펙의 공동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 중이며, 유통은 보령제약이 담당하고 있다. 계약 체결 전인 20
제약
이현주 기자
2020.11.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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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은 기부금 지출을 줄이는 반면, 순이익의 절반 이상을 배당금 명목으로 해외 본사로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히트뉴스(www.hitnews.co.kr)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회원사 및 일본계 제약회사 등 다국적 제약기업 한국법인 37곳의 2019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들이 지난해 지출한 기부금 총액은 148억896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의 기부금 총액 172억4775만원보다 23억5813만원 감소한 것이다. 조사대상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의 2019년 순이익 규모는 255
제약
김용주 기자
2020.07.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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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계 다국적 제약기업들은 불매 운동의 타격을 받지 않고 예전과 같은 수준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판매관리비 증가 등의 요인으로 인해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히트뉴스(www.hitnews.co.kr)가 한국에 진출해 있는 일본계 다국적 제약 10개사의 2019년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매출은 평균 6.2%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0.3% 증가에 그치고, 순이익은 전년대비 2.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한국오츠카제약은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두 자리 수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한
제약
김용주 기자
2020.07.1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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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제약회사 한국법인중 영업 실적이 가장 우수한 곳은 한국오츠카와 한국쿄와하코기린 등 일본계 업체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반면, 갈더마코리아, 한국메나리니는 최근 2~3년간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히트뉴스가 한국에 진출해 영업을 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기업 한국법인 32개사의 최근 4년간(2016-2019)의 영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평균 영업이익률은 2.1%로 집계됐다.영업이익률은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 의한 성과를 판단하는 잣대이다. 제조 및 판매활동과 직접 관계가 없는 영업외 손익을 제외한 순수한 영업
제약
김용주 기자
2020.05.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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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회의서 '미토마이신씨 공급유지' 우수사례 발표생산-유나이티드제약, 유통-B&C메디칼사건이 발생한 건 올해 1월이었다. 한국쿄와하코기린이 수입가격 인상을 이유로 '미토마이신씨교와10mg' 주사 공급중단을 식약처에 보고한 것이다. 이 약제는 실명예방에 쓰이는 데 대체약제가 없는 필수의약품이어서 공급 중단될 경우 특히 녹내장 등 안과수술에 차질이 불가피했다.동일제제 공급 허가권은 국내 몇몇 제약사들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채산성 등을 이유로 2012년 5월부터 이미 공급을 중단한 상태였다. 당시 약가는
복지부
최은택
2019.10.1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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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필수의약품 수입이 중단된다면 그때는 어떻게 하겠느냐"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이의경 식약처장에게 이 같이 질의했다.윤 의원은 "올해 2월 한국쿄와하코기린의 항암제 미토마이신씨10mg주가 공급 중단됐다. 환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다국적 제약사에서 품절을 빈번히 일으켜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의약품을 구하기 위해 발품을 팔고 있다고 한다"고 했다.이어 "미국이 항생제 등 의약품을 해외 국가들에 의존한 이유는 2000년대 미국제약사가 생산 원가를 줄이기 위해 중국으로 생산시설을
식약처
김경애
2019.10.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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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필수의약품 공급 중단과 수급 불안정이 잇따르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식약 당국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필수의약품 위탁 제조 · 공급에 관심을 가져 달라"며, 국내 제약사들에게 읍소하고 있지만 녹록치 않은 실정이다. 올해 초에도 한국쿄와하코기린의 항암제 미토마이신씨10mg주의 공급 중단을 예고했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수입 · 공급 중단 보고서를 제출하고, 3월 29일부터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정부 측은 예고기간 중 미토마이신씨를 대체할 공급책을 찾지 못했다. 다행히 한국쿄와하
식약처
강승지
2019.08.1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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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38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단계별로는 1상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내 제약사는 15개 업체가 제품개발을 위해 도전에 나섰다. 씨제이헬스케어가 개발 중인 '수족구병 2가백신'은 정부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사례인데데 세계 최초라는 점에서 성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총 38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신청인(중복 포함)별로 보면 제약·바이오기업 21건, CRO(임상시험수탁기관) 9건, 병원 8건이었다. 제약·바이오기업 중에서는 국내사가 15곳,
식약처
강승지
2019.06.2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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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모습의 희귀질환자, 얼룩말을 통한 희귀질환 진단의 중요성 등을 되새겨 보는 행사가 개최됐다.국립보건연구원과 한국희귀난치질환연합회가 주최하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 행사가 23일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글로벌산업협회, 사노피 젠자임, 이수앱지스, GC녹십자, 한국노바티스, 한국쿄와하코기린, 한국화이자제약, 한국애브비가 후원했다. 이진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재왕 GC녹십자 상무, 김형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사가 장관 표창을 받았다.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 한국희귀난치서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 서울대학교 의
제약
홍숙
2019.05.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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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의약품에 메카서민(주사제)과 로미플로스팀(주사제)가 신규 지정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에 따라 메카서민(주사제)와 로미플로스팀(주사제)를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다고 2일 공고했다.이에 희귀의약품은 245품목으로 확대됐다.244번째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메카서민(주사제)'은 중증 원발성 IGF-1 결핍증으로 인한 소아의 성장부전에 쓰인다.245번째 희귀의약품이 된 '로미플로스팀(주사제)은' 한국쿄와하코기린의 엔플레이트주500마이크로그램으로, 대상질환은 면역억제요법
식약처
강승지
2019.01.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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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사장 최태홍)과 한국쿄와하코기린(사장 나종천)’은 9월 1일부터 만성신장병(CKD)환자에서 나타나는 빈혈에 대한 조혈제 ‘네스프’와 만성신장병환자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제 ‘레그파라’의 코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양사는 지난 8월 8일 보령제약 본사에서 코프로모션 계약체결식을 진행한 바 있다.‘네스프ⓡ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다베포에틴알파 Darbepoetin alfa)` 는 일본 쿄와하코기린과 미국 암젠이 개발한 만성신장병환자의 빈혈치료에 사용되는 지속형 조혈제로 현재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Hemodialysis
기업
박찬하
2018.08.30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