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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원리 학습을 통해 의약품 보험급여에서부터 약가등재 실무업무까지 한 번에 공부할 수 있는 '히트아카데미 건강보험통합교육 4기 과정'이 지난 16일 7주차 강의를 끝으로 종강을 맞았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기존 교육 커리큘럼은 유지하면서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분야와 관련된 각 영역 전문가를 초빙한 특강을 대폭 강화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히트아카데미 건강보험통합교육'은 바이오헬스 전문 뉴스 플랫폼 히트미디어·히트뉴스가 주최하는 교육 중 하나로, '건강보험 원리를 알면 제약시장이 보인다'를 부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제약
황재선 기자
2023.05.1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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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히트미디어·히트뉴스가 주최하는 '히트아카데미 건강보험통합교육 4기 과정'이 제약바이오 MA(Market Acess) 실무 담당자를 포함해 총 33명이 등록한 가운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층 K룸에서 시작됐다. '건강보험을 알면 제약시장이 보인다'를 부제로 이어오는 건강보험통합교육 4기 첫 날 교육은 이종혁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의 '건강보험의 이해 및 보험급여 지출구조'와 곽명섭 김앤장 변호사의 '약제비 지출구조의 이해'가 각각 진행됐다.매주 화요일 총 7주 과정으로 구성된 건강보험통합교육은 2강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독
연관산업
이우진 기자
2023.04.0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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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원리 학습을 통해 의약품 보험급여부터 신약 약가등재 실무업무까지 한 번에 공부할 수 있는 '히트아카데미 건강보험통합교육 4기 과정' 모집이 시작됐다.히트아카데미 건강보험통합교육은 바이오헬스 전문 뉴스 플랫폼 히트뉴스가 운영하는 교육 강좌 중 하나로 '건강보험 원리를 알면 제약시장이 보인다'를 주제로 오는 4월 4일부터 7주간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히트아카데미 건강보험통합교육 3기 교육은 10주간 강의를 끝으로 수료생 28명을 배출한 바 있다. 그동안 MA(약가), RA(인허가),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의 국내·외 제약사 담
제약
황재선 기자
2023.03.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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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급여 적용 예정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관련 법적대응을 앞두고 소송 대리인 선정을 위한 로펌의 전략 발표 자리가 진행됐다. 발사르탄 구상금 소송처럼 집단대응에 나설 방침으로 세종, 광장 태평양 등 3곳 중 한 곳이 선정될 예정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3곳의 로펌은 6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를 가진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소송전략과 가능성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지금까지 보건복지부 등을 대상으로 약가인하 관련 소송이 진행된 반면 선별급여 관련 대응은 처음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제약사 관계자는 "자세한 전
제약
이현주 기자
2020.07.0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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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기능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급여축소 방침과 관련, 임상 전문가 단체와 품목 보유 제약회사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회장 박진규) 대한뇌혈관외과학회(회장 고현송)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회장 윤석만)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박진규)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등 유관 학회 5곳은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환자부담금 증가 결정에 대한 관련학회의 의견'을 지난 1일 심평원에 전달했다.이에 앞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콜린알포세레이트 급여적정성 재평가에서 치매를 제외한 적응증에 대해 본인부담 80% 선별급여 방침을 결정
제약
강승지 기자
2020.07.0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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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급여축소 방침에 대해 신경외과 교수진들도 이의를 제기했다. 콜린 제제를 원하는 환자들의 본인부담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심평원이 전문가나 환자의 요구를 반영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회장 박진규) · 대한뇌혈관외과학회(회장 고현송)·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회장 윤석만) ·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박진규) ·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등 유관 학회 5곳은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환자부담금 증가 결정에 대한 관련학회의 의견" 이라는 성명을 1일 발표했다.앞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콜린알포세레이트
병원
강승지 기자
2020.07.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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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약제규제정책을 신규 도입하는 것 만큼은 최소한 잠정 중단하는 것이 여러모로 바람직하다. 코로나19라는 돌발변수에 전국민 재난지원금까지 논의되는 마당에 이미 짜놓은 규제정책 도입 스케쥴에 복지부가 얽매일 필요는 없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 하더라도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으면 제도시행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19를 모른척 하고 규제정책 지연을 타박할 국회가 있을지 생각해보면, 시행중단 결정을 복지부가 머뭇거릴 하등의 이유를 찾아보기 어렵다.사용량 증가나 가산기간 제한 등과 같이 이미 시행 중인 약가인하 제
생각을 hit
히트뉴스
2020.04.2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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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업계가 새 약제규제정책 도입을 중단하고 사후관리약가인하를 1년 유예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산업계에 막대한 매출 손실이 불가피한 데다 악재가 동시에 몰아쳤다는 이유에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코로나19라는 국가재난 위기에 제약 자국화의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며 지원 정책건의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전력투구하기 위해선 정부의 지원 정책이 절실하다"며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먼저 코로나19
제약
강승지 기자
2020.04.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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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가제도 변화를 이끌 복지부 보험약제과장으로 발령받은 양윤석 스마트헬스케어 규제개선추진단 기획총괄팀장에게 거는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기대가 남다르다. 보험약제과장은 산업계가 기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익창출 곳간인, 보험시장을 통제하는 게임의 룰을 다듬는 실무 사령탑이기 때문이다. 규제개선 업무를 기획 총괄했던 만큼 민원인의 처지와 눈높이를 본능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는 심정적 기대도 있다. 업계가 1년 유예를 이미 요청한 직권조정에 의한 약제재평가에서부터 제네릭 부속합의, 급여등재 우선순위 결정, 위험분담제(RSA) 후발약제 확대
생각을 hit
히트뉴스
2020.04.0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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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김진욱 헬스케어정책 칼럼니스트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약제 재평가 위임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 작년 11월 개최했던 약제 사후평가 소위원회에서 ‘사후평가 절차 관련 법적 규정정비 필요성’이 논의된 후 예고된 사후평가 중 처음 있는 행정예고다. 처음부터 복지부는 약제 사후평가 위임 근거 규정 신설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제약업계 입장에서는 정부 스스로 위임 규정 신설의 정당성을 부여하더라도 제도 시행에 대한 연구가 전무하며
클럽 100
히트뉴스
2020.03.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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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보험약가 정책을 주도하는 정부당국과 산업계간 갈등이 소리없이 극심하다. 주무부처인 복지부 보험약제과와 산업계간 갈등은 뿌리 깊은 불신을 바탕에 깔고 있다.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성과 중증질환 치료약제의 보장성 확대에는 동의하지만 정책의 이면에 대한 의심을 산업계는 내려놓지 못한다. 약제재평가 등 다양한 약가인하 기전으로 약제비를 줄이더라도 그 절감액이 정부 말대로 중증치료 약제에 대한 혜택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 건강보험이라는 독점시장을 틀어쥔 당사자가 아니라면 산업계와 복지부, 특히 보험약제과간 테이블 딜은 애시당
생각을 hit
히트뉴스
2020.03.2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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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약품 사후평가 기준 및 방법' 마련을 위한 공청회"2007년부터 2011년까지 동일한 기준으로 이미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지금 와서 다시 확인하겠다는 건 어떤 취지이며 무엇을 얻기 위한 것이냐."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는 3일 오후 페럼타워에서 열린 의약품 사후평가 기준 및 방법 마련을 위한 공청회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이번 공청회는 기등재약 재평가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발제자로 나선 박은영 심사평가원 약제평가제도개선팀장은 의약품 사후평가를 재정·성과기반으로
심평원공단
김경애
2019.12.0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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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약품 사후평가 공청회박은영 심사평가원 약제평가제도개선팀장은 "유럽도 (제외국 가격비교 약제 재평가와 관련해 우리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2주마다 약가를 내리는 나라도 있다"고 말했다.박 팀장은 3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의약품 사후평가 기준 및 방법 마련을 위한 공청회' 주제발표에서 의약품 사후평가 향후 추진방향으로 '재정기반 사후평가'와 '성과기반 사후평가',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재정기반 사후평가는 제외국 가격비교 약제재평가와 등재 년차 경과 약제 재평가로 구성
심평원공단
최은택
2019.12.0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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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약제 재평가 등으로 조정 또는 절감된 약품비를 중증·고가 의약품 보장상 강화에 활용하기 위해 가칭 '중중질환 약제비 계정'을 도입하기로 주목된다. 곽명섭 보험약제과장이 언급해 온 이른바 '트레이드-오프'를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인 것이다.또 기등재 의약품 종합 재평가는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하고 올해 연말까지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대상약제는 제외국 허가사항, 건강보험 등재여부·현황, 임상적 효과에 대한 문헌검토 등을 바탕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건강보험정책심
복지부
최은택
2019.06.28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