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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필리핀 식약청의 우수 규제기관 목록 '신규 등재'와 관련, 환영한다고 논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필리핀 식품의약품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3월 30일경 우수 규제기관으로 신규 등재한다고 밝혔었다. 수출입협회는 이번 등재가 식약처의 우수한 규제역량을 인정받고 우리 제약기업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협회는 이번 등재를 통해 필리핀 허가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돼 기업 부담이 감소하고 필리핀 의약품 수출도
유관부처
이우진 기자
2024.03.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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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라젠, 1294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신라젠은 약 13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 운영자금 1137억7500만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56억원 등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신주 3450만주(발행 주식 총수 대비 34%)를 발행하는 구조임.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3750원으로, 6월 4일 확정 예정.2) 한독, 정기 주주총회 결과 = 한독은 제66기 정기 주주총회 결과를 22일 공시. 주주총회를 통해 300원 배당금을 결정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약 41억원 규모.
제약
이현주 기자
2024.03.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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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격하게 덩치를 키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올해 표준통관예정보고 및 판로 개척 및 시험수탁기관으로 업무를 더 확대한다. 이와 함께 새롭게 회장단을 꾸리며 글로벌 드라이브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의약품수출입협회는 28일 오후 서울 JW메리어트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중점사업 및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추진 현황 및 예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협회는 △국제의약품 전시회 참가 지원 △의약품 등 화장 및 표준통과예정보고 △자가(사전) 품질검사를 위한 위탁시험 △의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2.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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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파나진(대표 장인근)은 장인근 대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장인근 대표는 최근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 진출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는 젠큐릭스의 조상래 대표의 지목을 받았다. 장 대표는 그러면서 다음 참여자로 이동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목했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늘려갈
AI·의료기기
김민지 인턴기자
2024.02.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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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민성 방광 환자 치료제로 사용하는 '미라베그론' 성분 제제에서 니트로사민류 불순물이 검출됐다는 안전성 정보가 입수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 지시에 나섰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8일 미라베그론 성분 제제 허가를 보유한 완제의약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조사 지시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 내용에는 "최근 미라베그론 성분 의약품에서 'N-니트로소 미라베그론(N-nitroso-mirabegron)' 불순물이 검출됐다는 안전성 정보에 따라, 사전예방적 조치를 위해 귀사에서 제조하는 해당 성분 완제의약품에 대해 약사법령
식약처
황재선 기자
2024.01.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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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해외 진출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함께 해외 바이어 등도 한국 내 인허가 등 규제 관련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당국이 규제를 잘하면 수출에도 역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뜻인데, 이를 위해서는 우리만의 기술과 규제를 만들 수 있는 산ㆍ학ㆍ관ㆍ연 생태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11일 오전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제6차 포럼을 열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논의했다.이미 국내 제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1.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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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많은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보이지만, 사명감을 갖고 임한다면 제약바이오 강국이자 국민건강증진이라는 지향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4일 서울 서초 소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강당에서 열린 '약계 신년교례회'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약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 약업계 관계자, 국회의원 등이 모여 응원과 포부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신년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노연홍 회장은 "코로나19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 건강에
제약
현정인 기자
2024.01.0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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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각 업계는 업계대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겪었다. 신기술과 신시장, 자금 압박, 업계를 향한 건보재정 절감 정책이 각 주체에게 서로 다르게 맞물린 이유에서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각 정부 부처 및 협회들은 저마다 새로운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는 2024년 새해 첫날 각 정부 부처 기관장과 협회장들의 신년사를 간추려 전한다."변화 느낄 수 있는 정책 수립에 노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023년 중 약자 복지, 필수의료 확충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
제약
히트뉴스
2024.01.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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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는 코트라(KOTRA)와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기업의 중남미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브라질, 멕시코, 페루에 '2023 중남미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무역사절단에는 △건일제약 △다산제약 △대한약품공업 △비보존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오제약 △엘제이에이치바이오 △제뉴원사이언스 △부흥메디칼 △아크메디코리아 △영화의료기 △조에바이오 등 총 12개 기업이 참가한다.의약품수출입협회 관계자는 "상반기 동유럽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무역사절단
제약
강인효 기자
2023.11.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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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약품 처방 규모가 28조원(2022년 기준)에 달하며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 조성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와 약사·제약업계 관계자들의 의약품 안전 사용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식약처는 17일 약사법 제정 및 의약품 안전 사용을 기원하는 '제37회 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약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에 따라 식약처 주최 행사로 처음 개최됐다.'건강한 미래로 도약하는 좋은 약'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은 "우리나라 의약품 산업은 물론, 규제 역
제약
김홍진 기자
2023.11.1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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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Worldwide 2023'이 3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올해 행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CPHI 현장에서 기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동시에 당당하게 한국을 알리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모습을 담기위해 바르셀로나로 떠나 사흘간 그들과 함께 하다시피했다.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국내 기업들이 CPHI에 대거 참여했다. 총괄 후원파트너로 나선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필두로 롯데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팜테코, 에스티팜 등 중견ㆍ대기업들도 단독 부스를 운영
기자수첩
황재선 기자
2023.11.0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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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CPHI 2023 Worldwide' 행사에 참가해 자사 신약 파이프라인과 원료의약품(API), 완제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홍보했다고 31일 밝혔다.CPHI Worldwide는 제약·바이오 분야를 비롯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올해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일동제약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후원한 한국관 내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다수의 해외 업체 및 기관들과 파트너링 미팅
제약
황재선 기자
2023.10.3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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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스페인)=황재선 기자]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CPHI 2023'에서 한국 기업들이 파트너십 유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CPHI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며, 약 170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예상 관람객은 약 4만5000명으로 추정된다.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한국 기업들은 기업 규모에 따라 '단독 부스' 또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를 중심으로 40여개 업체들이 모인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단독 부스를 운영하는 국내 회사는 △에스티팜 △대웅제약 △한미약품 △JW홀딩스
바이오
황재선 기자
2023.10.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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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생산성본부, 숙명여자대학교 등 5개 기관·단체는 오는 23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505호에서 '제2회 제약바이오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무교육'을 공동으로 연다.교육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요 제약바이오 ESG 현안과 법률 이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요령, 기업 대응 사례 등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온라인 사전 교육에서는 ESG 경영의 배경과 이해, 기후환경 변화와 주요 이슈를 다룬다.
제약
이우진 기자
2023.10.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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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ㆍ강원호)은 '글로벌 바이오&파마 플라자(이하 GBPP) 2023'에 참석해 해외 바이어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베트남ㆍ필리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유나이티드제약은 코트라와 수출바우처사업, 해외지사화사업, 메디스타이니셔티브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주요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돼 14일 GBPP 2023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원호 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계약식 이전에 진행된 VIP 사전환담회에 참석해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과 유정열 코트라 사장
제약
현정인 기자
2023.09.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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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소비자들이 온라인 게시물의 의약품 불법 판매 알선·광고 등 여부에 대해 더욱 쉽게 파악이 가능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상의 의약품 불법 판매·광고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도록 '약사법'이 개정(2023년 4월 18일, 시행 2023년 10월 19일)됨에 따라 의약품의 불법 판매 알선 광고임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조치 등 세부 사항을 정한 '약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20일 입법예고했다. 의견조회는 다음달 29일까지다.개정안에 따르면, 식약처장은 의약품 불법 판매 알선 광고임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식약처
황재선 기자
2023.07.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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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업 정책의 방향성과 맞물려 원료의약품 산업도 격렬하게 시소를 탔다. 1988년 국산 합성원료 약가우대제 도입을 계기로 탄력 받은 원료의약품 산업은 2002년 DMF(원료의약품신고제도·Drug Master File) 제도가 도입되고 개량신약 및 퍼스트제네릭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호황을 맞았다. 일괄약가인하제도가 도입된 2012년 이후 자체 합성원료 약가우대 폐지 등 정책이 연이어 시행되면서 완제의약품 회사들은 싼 원료를 찾아 인도, 중국으로 수입선을 갈아타기 시작했다.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은 이때부터 시들기 시작해 2022년
제약
박찬하 기자
2023.07.1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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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바이오 벤처 공모금액은 총 3485억원으로 직전년도인 2021년(4조570억원) 대비 10분의 1로 대폭 축소됐다. 이처럼 투자심리가 얼어 붙은 이유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특성에 따른 불확실성에 기인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11일 '바이오 벤처 투자 활성화 전략과 지원 정책 모색'을 주제로 제3차 포럼을 개최하며 바이오의약품 산업 현황과 문제점 들을 진단했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회장 김세연),
바이오
김홍진 기자
2023.07.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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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오는 1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제약바이오 ESG 교육'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생산성 본부가 주최하고 한국 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제약바이오 업체 ESG 담당 임원과 팀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사전 온라인 교육(△ESG 경영의 이해와 최신 동향)과 오프라인 교육 (△제약바이오산업 ESG 주요 이슈와 대응 △제약바이오산업의 공급망 ESG 이슈와 동향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주요 이슈와 대응
제약
김홍진 기자
2023.07.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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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급망 강화 정책이 주요 산업 분야에 걸쳐 구체화되면서 향후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높은 원료의약품 해외 의존도가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미국 재무부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전기차 세액공제 세부 지침 규정안을 발표했다. 이 규정안에 따르면, 향후 세액공제를 희망하는 전기차 제조업체는 2024년 배터리 부품, 2025년 핵심 광물 순으로 '외국 우려 단체'에서 공급해선 안 된다. 이는 결국 외국 우려 단체에서 생산한 핵심 광물을 한국에서 가공해 쓸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제약
유관부처
황재선 기자
2023.04.20 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