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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8일자로 일산병원장으로 한창훈 진료기획실장을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신임 한창훈 일산병원장은 △일산병원 내과계집중치료실 분실장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전담진료부장 △의료정보실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다양한 의료현장 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공단 측 설명이다.한편, 일산병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공단 이사장의 위임을 받아 병원 사업을 총괄한다.한창훈 일산병원장 주요 경력 및 포상경력△ 일산병원 진료기획실장 (21.04~)△ 일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3.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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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23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약 35억원, 박민수 2차관은 약 8억원 규모의 재산을 신고했다.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는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등 재산 공개 대상자 1975명에 대한 정기 재산 변동 사항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재산 공개 내역에 따르면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작년보다 3억4000만원 줄어든 23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 세종시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전세권, 충북 청주 흥덕구 소재 오피스텔 전세권, 예금까지 합한 금액이다. 작년 신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3.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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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이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에서 보장성 강화 등 국민을 고려한 내용이 제외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혁신 의료기기의 신속 시장 진입과 신약 접근성 강화 등은 건강보험이 아닌 민간기업의 관심사라고 강조했다. 건보공단이 노조가 현재 비판하는 제도와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건보공단 노조는 26일 건보공단 전문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1년간의 공단 사업과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노조는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은 국민을 고려하지 않은 계획이라고 비판했다. 현재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3.2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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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20일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 소재의 의대는 신규 정원 증원에 해당사항이 없으며, 비수도권 지역에 82%인 1639명이 배정됐습니다. 이로써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됐습니다.의대 정원 증원 이슈로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이번 대학별 배정 결과 발표가 2000명 증원에 쐐기를 박은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한편 네이처셀 관계사인 알바이오가 이달 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줄기세포 치료제 '조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3.2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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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불안정 의약품으로 지목된 진해거담제 4종의 약가가 다음 달부터 인상될 전망이다. 4개 품목은 지난 7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상한금액 조정 신청 안건이 통과되고, 빠른 속도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상을 마쳤다.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약가 협상 완료 약제 목록(3월 18일 기준)'에는 △코푸정(유한양행) △코데닝정(종근당) △코대원정(대원제약) △코데날정(삼아제약) 등 4개의 품목이 포함됐다. 4개 품목은 호흡기 질환 유행 등으로 전년비 월평균 청구량은 증가했지만, 제약사 공급량은 감소해 수급 불안정 의약품으로 꼽혔었다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3.2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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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협상 대상 약제의 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한다. 약제 유형뿐만 아니라 협상 타결 정보도 공개할 계획으로, 급여관련 예측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을 전망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20일 제약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협상 대상 약제의 공개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전달했다. 현재 건보공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협상 진행중인 약제'와 '협상 완료 약제'를 공개 중이다. 협상을 진행 중인 약제는 '급여결정 신청 약제'인 신약만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약가협상 생략 약제인 '예상청구액만 협상하는 약제'와 '사용범위
심평원공단
이현주 기자
2024.03.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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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최근 전공의에 대한 인권 침해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인권 강화를 위한 전공의 전담 상담 창구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2022년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실시한 전공의 실태 조사 결과, 업무 수행 중 폭언 또는 욕설을 경험한 전공의는 약 34%에 달했다. 이에 스트레스 인지율도 일반인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최근 지도 교수의 전공의 폭행 사건 및 갑질 등 전공의 대상 인권 침해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전공의 보호를 위한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라는 게 건보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3.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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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청원, 환우회 급여 촉구, 국정감사 지적 등의 이슈를 몰고 다닌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주(성분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ㆍ사진)'가 내달 1일부터 급여가 적용될 전망이다. 상한액은 140만원대로 알려졌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다이이찌산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엔허투 관련 협상을 마무리했으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소위원회와 건정심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엔허투는 지난 2022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하고, 같은해 12월 보험등재 결정을 신청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질환심의위원회, 경제성평가 소위원회,
제약
이현주 기자
2024.03.2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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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제1사옥에서 10분 가량 걸어가자 멀리서도 반짝이는 새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2년 반 공사를 마치고 막 입주를 시작한 건보공단 제2사옥이다.공공기관이 한데 모여있는 원주 혁신도시에서, 제2사옥은 누가봐도 영락없는 건보공단 건물이다. 높이 솟은 건물에 크게 붙여진 이름이 아니더라도, 제1사옥과 외관과 분위기는 아주 닮았다. 인테리어도 엇 비슷해 새 건물이지만 낯설지 않고 익숙하다.건보공단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2016년 본부를 서울 마포구에서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했다. 당시 근무 인원 기준으로 지어진 제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3.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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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인 유틸렉스(대표 권병세ㆍ유연호)가 소규모합병을 진행한다. 유틸렉스는 14일 소규모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유틸렉스는 신주 발행 없이 100% 자회사인 '아이앤시스템'을 흡수합병한다. 합병 기일은 오는 5월 31일이다.유틸렉스가 흡수합병하는 아이앤시스템은 주요 고객사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복지부, LG화학, LG CNS, NDS 등 정부기관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사의 시스템 개발과 운영, 정보기술(IT) 컨설팅, 프로그램 솔루션 개발 및 유통 등 시스템통합(S
바이오
강인효 기자
2024.03.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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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이 법률대리인으로 나선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제제의 선별급여적용 고시 취소 항소심 선고가 5월로 연기됐다. 요양급여 비용 환수 협상명령 취소 선고기일과 같은 날이다. 오는 6월, 콜린 제제 환수율 조정이 예정돼 있어 해당 판결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은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종근당외 34명이 항소한 콜린 제제 선별급여적용 고시 취소 소송의 판결 선고일을 이달 15일에서 5월 10일 14시로 변경했다. 해당 날짜와 시간은 요양급여 비용 환수 협상명령 취소 선고날과 동일하다. 2020년 시작된
제약
이현주 기자
2024.03.1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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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 길리어드 등과 파트너십을 이어오던 유한양행이 BMS제약과 처음으로 손을 잡았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과 판상 건선 치료제 소틱투(성분 듀크라바시티닙) 및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제포시아(성분 오자니모드)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국내 공동 영업 및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첫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으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소틱투는 성인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된 TYK2
제약
이현주 기자
2024.03.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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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약가 정책이 멈춘 듯한 모습이다. 의대 정원 증원 이슈와 국회의원 총선거 등으로 4월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겠느냐는 예상이 나온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작년 진행된 실거래가 약가 인하와 히알루론산(HA) 급여적정성 재평가, 사용량-약가연동 제도 개선 등의 진행이 멈춘 상황이다. 실거래가 약가 인하의 경우 작년 9월 시작으로 올해 1월 결과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었다.보건복지부는 작년 9월 약제 실거래가 조사에 따른 상한금액 조정기준 세부 운영지침을 안내했다.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총 9만7347개 의료기관을 대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3.1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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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치료제인 화이자제약 '팍스로비드(성분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와 길리어드 '베클루리(성분 렘데시비르)'가 급여등재 과정을 밟고 있는 가운데 당초 계획한 4월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MSD 라게브리오(성분 몰누피라비르)무상공급 유지 여부까지 얽혀 셈법이 복잡한 상황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작년 8월 코로나19를 인플루엔자 수준인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올해 상반기부터 무상지원을 중단하고 유상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르면 오는 4월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재 건강보험심사평
제약
이현주 기자
2024.03.0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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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생태계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정착한 히트미디어·히트뉴스 주최 '히트아카데미 건강보험통합교육 5기 과정'이 7일 개강했다.제약바이오 기업 MA(Market Access)ㆍ약가ㆍRA(Regulatory Affairs)ㆍ개발팀 소속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첫 강좌는 제약바이오협회 2층 P룸에서 2교시에 걸쳐 진행됐다. 1교시 강의를 맡은 이종혁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건강보험의 이해 및 보험급여 지출 구조'를 주제로 기초적인 보험ㆍ급여 개념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신주영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의 '신약등재 의사결
바이오
박성수 기자
2024.03.0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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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중증 호산구 천식 치료제인 '파센라프리필드시린지(성분 벤라리주맙)'가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 재도전에 성공, 급여 등재를 향해 한걸음 다가섰다. GSK의 누칼라, 한독테바의 싱케어 등 경쟁약들이 작년 11월 급여등재 된 것과 비교하면 지각인 셈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7일 공개한 제3차 약평위 심의 결과에 따르면 파센라는 급여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심의됐다. 파센라는 작년 9월 약평위에서는 급여적정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났었다. 약평위에 오른 씨에스엘베링코리아의 B형 혈우병 적응증 치료제 아이델비온주도 급여적정성 판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3.0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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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3월부터 '장기요양 통합재가서비스' 운영 기관을 62개 시ㆍ군ㆍ구 및 102개 기관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통합재가서비스는 △방문 요양 △목욕 △간호 등 장기요양 수급자가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장기요양기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단 측에 따르면, 장기요양 수급자가 잔존 능력을 유지하며 재가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주ㆍ야간보호 △방문 요양 △방문 간호 △단기 보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이용해야 한다.이에 따라 건보공단은 복합적 급여 이용 여건 마련을 위해 통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3.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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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위원으로 구성된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 첫 회의에서 대부분의 약제들이 급여 기준 '미설정'으로 심의됐다. 급여 기준 설정 단계를 통과한 치료제는 '알림타(성분 페메트렉시드)'와 '에르위나제(성분 L-아스피라기나제)' 등 2개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일 2024년 2차 암질환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심의 결과에 따르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알림타 등 페메트렉시드 제제의 급여 기준이 설정됐다. 이전에는 최대 2년간 급여가 적용됐지만, 이번 심의를 통해 알림타의 급여 기간 기준이 삭제돼 해당 치료제의 급여 기간이 연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3.0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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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024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클라우드를 활용한 행정ㆍ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서비스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이다.건보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해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작년에 수행한 '건강보험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에 이어 클라우드 기술의 장점인 △신속성 △안정성
심평원공단
방혜림 기자
2024.03.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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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의료법' 제45조의2(2020.12.29 개정, 2021.6.30 시행)에 근거해 2023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비급여 보고제도를 금년부터 의원급 이상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비급여 보고제도는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비용과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에 대해 의무적으로 보고하는 제도.2024년 보고대상이 되는 비급여 항목은 총 1068개로, 기존 2023년 보고항목 594개 외 이용빈도·진료비 규모 등을 고려해 선별된 비급여 항목(행위 · 치료재료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3.04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