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 상한금액 조정신청 평가기준이 개정된 이후 작년 50여개 품목의 약가인상이 이뤄졌다. 조정신청 약제 수가 증가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제약업계와 협의체를 구성해 이들 약제 협상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 방침이다. 15일 관련업계 및 건보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3개협회에 조정신청 약제 협상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협의체에 참여할 전문가 추천을 요청했다. 공단은 퇴장방지 지정 또는 조정 협상 경험이 있는 업체 관계자를 추천받아 조정신청 약제 협상 시 고려하는 사안 등을 논의한다. 조정신청을 위한 서류가
최근 2주간 30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일동제약은 도입신약인 편두통신약 '라스미디탄'의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태준제약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에 나섰고, 삼양바이오팜은 항암제 '나녹셀엠주'의 용법·용량 변경을 위한 임상에 나선다.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표적항암제 '렌비마'의 병용 임상도 새로 승인받았다.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안전나라' 임상시험 정보공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신규 승인된 임상시험 건수는 총 30건이었다
항생제와 프로톤 펌프 억제 경구제 등의 급여범위가 허가범위를 초과해 제균요법까지 확대된다.카페인 요법의 경우 무호흡 치료에 투여할 때 재태기간 제한을 삭제하고, 인공호흡기 이탈 때 투여하는 경우 비침습적 인공호흡기도 급여 인정한다.또 혈우병 A·B 환자에 각 Ⅷ인자 제제, Ⅸ인자 제제에 대해 외래진료에 용량 증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때 의사소견서 첨부 시 급여 인정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14일 행정예고하고 오는 21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 특별한
정부가 예고대로 당뇨병용제와 고지혈증 복합경구제 급여기준을 각 성분 단일제를 병용해 복용한 환자에게 복합제로 전환한 경우에 한해서만 급여를 인정하기로 했다.요오드 조영제의 경우 허가범위를 초과해 비혈관성 조영촬영 때 급여를 투약 가능하도록 기준을 변경했다.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이 같이 원안대로 확정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27일 개정내용을 보면, 먼저 요오드 조영제는 일반원칙을 신설하고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급여를 원칙으로 한다. 이오딕사놀 제제는
비혈관성 조영 촬영에 사용된 요오드 조영제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될 전망이다. 만성B형간염치료제의 경우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HBsAg(+) 등인 만성 B형간염 환자에게 예방목적으로 투여한 경우에도 급여 인정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22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 특별한 이견이 없으면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요오드 조영제 일반원칙 신설=텔레브릭스주사제의 생산이 중단되면서 요오드 조영제 성분을 허가범위를 초과해 비혈관성 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