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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10월 17일~10월 23일) 10개 품목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았다. 전문의약품은 4건, 일반의약품은 6건이었다.알보젠코리아가 원발성고지혈증 치료제인 '로피롤에이(성분 페노피브릭산)'을 허가받았다. 오리지널 의약품으로는 한미약품의 '페노시드'였으나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이에 대한 특허를 회피한 후 '페노릭스EH'를 선보이며 시장 경쟁이 시작됐다.페노시드는 2012년 고콜레스테롤혈증(IIa형),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의 복합형(IIb형),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IV형) 등 원발성고지혈증 치료에서 1일 1
제약
정민준 기자
2022.10.2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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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업계의 특허는 종근당과 한미약품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약사들의 의약품 특허 등재가 100% 이상 줄어 들었다.히트뉴스(www.hitnews.co.kr)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의 국내 의약품특허목록 등재 특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특허 등재는 총 72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국내 제약사 등재 특허는 32건, 다국적 제약사 특허는 38건이었다.국내 제약사들의 특허는 자체 개발한 의약품(신약, 개량신약)의 용량 제형 변경 또는 복합제 개발과 관련한 것이 대부분인 반면, 다
제약
김용주 기자
2021.07.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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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찐은 뉴스진열대의 줄임말입니다. 제약바이오와 보건의료계에서 나온 단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한 뉴스 공간입니다.김강립 식약처장 "바이오헬스 임상시험 전문인력 기르겠다"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 10일 임상분야 규제과학 발전 간담회를 열어 임상시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임상시험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간담회에는 대학교, 병원, 관련업계, 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규제과학은 의약품, 의료기기 등 제품의 안전성, 유효성, 품질과 성능 등을 평가하는 규제 측면에서의 새로운 기준, 방법 등을 개발하는
제약
이현주 기자
2021.06.1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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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회사들의 의약품 특허 등재가 감소하고 있다. 원인은 신약 및 개량신약 허가 건수가 줄어들면서 그에 따른 특허 등재도 줄어들기 때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특허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등재의약품 특허는 43건으로 2019년도의 75건대비 46% 감소했다. 특히 국내 제약사의 등재의약품 특허는 2019년 41건에서 지난해는 20건으로 50%이상 줄어들었다.연도별 등재의약품 특허를 살펴보면 2017년 113건, 2018년 77건, 2019년 75건, 2020년 42건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제약사들의 등재의약품 특허 감소는 국
제약
김용주 기자
2021.01.0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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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39건의 의약품 특허가 등재됐고, 국내 제약사는 '종근당', 다국적 제약사는 '한국노바티스'가 가장 많은 특허를 등재한 것으로 나타났다.히트뉴스(www.hitnews.co.kr)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특허목록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부터 12월 7일까지 신규 등재된 의약품 특허는 39건으로 집계됐다.지난해에는 30개 75건의 의약품 특허가 등재된 바 있다. 지난해 대비 의약품 특허 등재건수가 40%이상 줄어든 것이다.의약품 특허 등재가 감소한 원인은 국내 제약의 경우 신약 및 개발신약 개발 및 허가 감소, 다국적 제
제약
김용주 기자
2020.12.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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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이 고중성지방혈증 치료 성분 '페노피브릭산' 약물 제형을 개선한 '페노릭스EH정'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 기회로 기술력과 권리를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페노릭스EH정(성분명 페노피브릭산)' 관련 특허가 17일 등록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특허 등록 결정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제품의 기술을 존속기간 2038년 4월 24일까지 독점,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해당 특허는 장용코팅 및 알칼리화제의
제약
강승지 기자
2020.02.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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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고중성지방혈증치료제인 페노릭스EH정(성분명 페노피브릭산)이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따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일 페노릭스EH정을 우선판매품목허가 명단을 공고했다. 이에 동일의약품은 2019년 7월 2일부터 2020년 4월 1일까지 판매가 금지된다. 페노릭스EH는 110mg의 용량으로 1일 1회 경구투여하되, 반드시 식이요법을 병행하는데 식사와는 무관하게 투여할 수 있다. 고지혈증 치료에 쓰이는 '페노피브레이트' 계열인 페노피브릭산 성분 약물이다. 그간 페노릭스EH가 시판허가를 받기 전까지, 페노피브릭
제약
강승지
2019.07.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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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흘간 의약품 189개가 새로 시판허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성분별로는 메트포르민염산염+리나글립틴 복합제가 가장 많았고, 대웅제약의 위궤양제 '알비스정' 제네릭도 8품목이 추가됐다.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열흘간(17~28일) 40개 질환군에서 189개 품목이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중 제네릭은 170품목으로 전체 허가 품목 중 89.9%를 점유했다. 품목 허가 상위 10개 질환군은 ▶ 혈압강하제 (31품목) ▶ 소화성궤양용제 (18품목) ▶ 당뇨병용제 (14품목) ▶ 정신신경용제 (13품목) ▶
식약처
강승지
2019.07.01 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