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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허약하거나 밥을 잘 먹지 않을 때, 잔병치레를 달고 있을 때 엄마들은 "한번 먹여볼까?" 고민에 빠진다. 약사의 복약지도로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이 대부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사이 일양약품과 영진약품의 어린이 영양제가 관심을 모은다.일양약품은 지난 4일 비타민(E, B1, B2, B6, C)과 아연, 홍삼 등이 함유된 영유아 영양제 '도담도담멀티비타액'을 허가받았다. 1포(10ml)로 구성했다. 알루미늄 포일 파우치에 든 메론요거트향이 나는 연한 노란색 액제다. 피로와 체력저하 시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콘
약국
강승지
2020.02.1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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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 신약이 잇달아 국내 시장에 상륙할 조짐이다. 면역부전으로 인한 중증 진균 감염증에 쓰이는 항진균제인 화이자 '크레셈바'와 HIV(인간면역결핍증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 치료제 엠에스디 '델스트리고'가 그 주인공이다. 출시 직후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ARB+CCB+스타틴) 시장에서 선전하는 대웅제약 '올로맥스'는 새 용량을 허가받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사라진 '라니티딘' 대체주자로 '파모티딘'과 '라푸티딘'
제약
강승지
2020.02.1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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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온 아이가 진열장 한 켠으로 엄마 손을 잡아 이끈다. "이거 사달라"고 조르고 싶어서다. 엄마도 아이가 허약하거나 밥을 잘 먹지 않을 때, 또래보다 키 성장이 더딜 때 "한번 먹여볼까?" 고민에 빠진다. 이들이 목격한 건 '어린이 영양제'다. 약국에 있는 제품 대부분도 건강기능식품 혹은 기타 가공식품인데, 온라인과 대형마트 등 유통망에 얹혀 시선을 끌고 있다.반면, 약사의 복약지도로 판매되는 일반의약품 대부분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는 상황. 이미 일반의약품인 어린이영양제들의 입지가 탄탄하지만은 않다는 게 약사들
약국
강승지
2019.12.2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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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모(어린이 여성건강을 위한 약사모임)가 키 성장, 성조숙증 등 소아건강에 관한 전문 상담약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어여모(어린이 여성건강을 위한 약사모임, 대표 정혜진)는 지난 20일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주최한 '제 1기 소아건강 상담약사과정'을 열었다. 이 과정은 키 성장, 성조숙증 등 소아건강에 관해 보다 전문적 · 체계적 상담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기반해 마련됐다. 이날 약 200여명의 약사들이 교육에 참석했다.1부 첫 연사로 나선 인하대 이지은 교수는 '소아 성장과 발육'
공지사항
강승지
2019.10.22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