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에 대한 행정처분이 확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지난해 3월 약사감시와 4월 위해사범중앙조사단 행정조사에서 적발한 위반 사항에 대해 절차를 모두 마치고 해당 품목에 따라 1개월에서 4개월, 제형에 따라 약 2개월까지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회사는 지난해 3월 비보존 헬스케어로의 인수 이전의 제조 관련 문제를 확인하고 식약처에 자진 신고한 후 해당 행정조사를 받았다.비보존제약의 위반 사항은 △임의제조 7건 △시험법 불일치 1건 △안정성시험 미실시 18건 등 총 26건이다. 처분 내역은 △임의제조와 시험법 불일치
약사들의 학술 정보 공유와 약국 경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제5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와 '제17회 팜엑스포'가 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가운데, 제약사들과 약국 경영업체들은 약국 주력제품 홍보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유명 품목부터 새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려는 신제품까지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한 두 품목에 집중해 홍보전을 나섰다. 약국경영업체들은 처방전 접수·결제를 자동화하는 '약국용 키오스크(무인 결제기)' 소개에 공을 들였다. 이날 제17회 팜엑스포는 대한약
이니스트그룹은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열어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한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과 함께 뛰어난 업무성과를 나타낸 우수사원 시상, 25주년 축하케익 커팅식이 이뤄졌다. 아울러 류병환 테라젠이텍스 대표의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의 초청강연도 진행됐다.김국현 대표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25년간 이니스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름의 가치를 실천하며 중견 제약기업의 역량을 축적
이니스트그룹(대표 김국현)이 27일 친환경, 저자극, 핸드메이드 화장품 '퓨어메이'의 신개념 '코스메틱쇼룸 카페 드 퓨어메이'를 경기도 용인시 수지에서 문을 열었다.이니스트에 따르면 모던(Modern)과 네이처(Nature)를 콘셉트로 이니스트그룹의 고기능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메디블레스(MEDIBLESS)와 LIGHTOXS부터 퓨어메이의 모든 라인을 만나볼 수 있는 카페 드 퓨어메이에서는 개인별 피부타입과 특성에 맞춘 개인 맞춤형 라인까지 갖추고 있다. 또 이탈리아 라마르조꼬 커피 머신과 국내 최정상
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조남춘)이 자체 개발하고 직접 생산한 재발성 구순포진 복합 치료제 '듀오클로 크림'을 7월1일 발매했다. 고기현 이사는 "임상에서 아시클로버 제제의 항바이러스 작용과 히드로코르티손 제제의 항염 작용을 동시에 구축함으로써 재발성 구순포진의 평균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고 궤양성 병변으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초기에 바르면 효과가 빠르다"고 밝혔다.구순포진은 입술에 작은 물집이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견되는 흔한 질병이지만 그동안 아시클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