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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뒤 10년, 회장 자리에 오르는 광동제약 최성원 회장에게 관심이 쏠린다. 창업주인 선친 최수부 회장이 별세한 지 10년 만에 광동제약 최정점에 올라서게 된 것이다. 올해는 광동제약이 창립 6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한해이기도 해 상징성도 남다르다.최 회장은 그간 외부 노출이 적었고, 10년 공석으로 있었던 회장 자리에 오르는 것 자체가 업계에서 화제성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평사원으로 입사해 회장 자리에 오르기까지 보여줬던 다양한 일들과 앞으로 광동제약의 과제를 톺아봤다. 평사원으로 시작해 '현장'
제약
이우진 기자
2023.12.0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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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생산실적이 크게 증가한 전문의약품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주', GC녹십자의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5%', 광동제약의 '콘트라브서방정'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5%'는 전년도 1위였던 한독의 '플라빅스정75mg'을 제치고 2018년 생산금액 1위를 달성했다. 일반의약품은 일동제약의 종합활성비타민제 '아로나민골드정'이 생산금액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대웅제약의 '대웅우루사연질캡슐', 광동제약의
제약
김경애
2019.07.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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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2018년 의약품 생산 1위를 기록했다. 2017년에는 셀트리온이 생산 1위였고 한미약품은 2위였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해 19.5% 늘어난 9075억어치의 의약품을 생산해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13.8% 증가한 종근당으로 8172억원이었다.반면, 2017년 9023억원을 생산해 1위를 기록했던 셀트리온은 지난해 7259억원을 생산하는데 그쳐 3위를 기록했다.품목별 생산실적은 녹십자의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5%가 1002억을 생산해 2017년 1위였던 한독의 플라빅스정75mg을 제치고
제약
박찬하
2019.07.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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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의 한방제제인 '광동경옥고'가 미세먼지로 인한 폐손상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인 '국제환경보건연구저널'에 발표됐다.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섭 교수팀은 해당 논문에서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체내 산화 스트레스 및 기도 염증에 대해 경옥고의 호흡기 보호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4일 발표논문을 보면, 배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화학용품업체에서 판매되는 표준 미세먼지(PM2.51)로 시험용 쥐의 폐 손상을 유도한 뒤 광동경옥고 투여군과 비투여군으로 나눠 염증성 인자, 활성
약국
강승지
2019.06.05 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