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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이달 진행된 2023년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결과가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오랜 숙원인 한약사 문제에 구체적인 해답이 도출되지 않은 것에는 아쉬움을 내비쳤으며, 이번 국감에서 거론된 현안들이 실질적인 제도 결과로 나타나야 한다고 밝혔다.약사회 윤영미 정책홍보수석은 30일 '2023년도 국정감사 관련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번 국감에서 거론된 약계 관련 이슈들과 개선방향, 의의 등을 소개했다.비대면 진료 : 안전 활용 관리방안 마련 필수지난 8월 한시적으로 진행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등에서 확인된
약국
김홍진 기자
2023.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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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의약품 및 희귀질환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확대 등 재정적 지원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최신 치료제 정보 및 환자 지리적 환경 등에 따른 접근성 확보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26일 개최된 '제7차 K-생명바이오포럼: 환자 중심 희귀의약품 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희귀의약품·희귀질환치료제 격차 해소 △치료제 공급 재원 △최신 치료제 정보 통합 제공 △지역간 환자 접근성 격차 해소 등 희귀질환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전략이 공유됐다.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김민석 의원(정책위원장)이 공동 주최
국회
김홍진 기자
2023.09.2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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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1일 인사개편을 단행한다. 약사회 박상용 정책이사는 지난달 31일 기자단 브리핑에서김대원 정책기획본부장을 부회장에, 윤영미 전 한국희귀의약품안전센터장을 정책홍보수석에 임명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사개편으로 김대원 신임 부회장은 정책·홍보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책홍보수석은 신설 직책으로, 약사정책홍보 등 대외활동 및 대관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약사회는 이번 신임 부회장 임명으로 기존 △정책 △홍보 △건강기능식품 △동물용의약품을 담당했던 조양연 부회장의 업무를 분담하고, 정책홍보수석 신설을 통해 약사정책 대외홍보에
약국
김홍진 기자
2022.11.0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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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구 우리들제약)이 5월 1일 자로 임원 보직인사를, 이달 1일 자로 매니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5월 1일부△영업전략실장 신현대 전무, 전략기획실장 박준연 이사, 재무회계실장 한기목 상무, 경영지원실장 서정호 이사, 회계관리팀장 장진호 책임매니저, 마케팅팀장 윤영미 책임매니저, 홍보팀장 김태용 매니저, 영업지원팀장 이지윤 책임매니저 4월 1일부△책임매니저 – 이지윤(영업지원팀)△매니저 – 이상음(경영지원팀), 김요셉(마케팅팀), 이세웅(마케팅팀). 김형신(ICT팀), 노태석(생산지원팀), 이시찬(생산지원팀
공지사항
강승지 기자
2021.04.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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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나경 전 대전지방식약청장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으로 발령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기관장이 식약처 공무원 출신으로 채워지는 모습이다. 김나경 원장은 지난 1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 원장은 1996년 7월부터 식약처에 근무하면서 약리연구과장, 소화계약품과장, 화장품연구팀장, 의약품 규격과장, 의약품 심사부장, 대전지방식약청장 등을 역임했다.직전 11대 윤영미 전 원장은 대한약사회 상근 정책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임기 중 희귀·필수약 예산 문제로 식약처와 갈등을 빚었다는 후문이 있어 일각에
식약처
이현주 기자
2020.05.2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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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희귀의약품 수입에 문제가 없다는 식약처의 설명은 거짓말"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재차 해명에 나섰다.현재 해당 품목은 식약처 산하기관인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센터장 윤영미, 이하 센터)를 통해 유럽 의약품 도매업체로부터 사와 국내 환자에게 공급 중이라는 것이다.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재강조했다.식약처는 지난 8일 국민일보의 '희귀약품 수급 원활하다…국민 상대로 거짓말하는 식약처' 보도에 대해 이날 정오 해명자료를 배포했다.식약처는 앞서 지난 6일 "코로나19
식약처
강승지 기자
2020.04.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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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최근 코로나19로 희귀·필수의약품 수입이 차질을 빚고 있다. 정부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급작스러운 수급난에 발빠른 대응을 못 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설명에 나섰다. 현재 해당 품목은 식약처 산하기관인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센터장 윤영미, 이하 센터)가 현지 업체에서 구입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또한, 식약처는 환자치료에 차질 없도록 의약품 구입 예산 이·전용 등을 기재부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6일 국민일보의 '치료제 부족에…희귀병 6살 아이 생명
식약처
강승지 기자
2020.04.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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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등 사태가 확산되자 희귀 · 필수의약품의 국내 수급에도 차질을 빚게됐다.공수병 예방 치료제인 베로랍 등 일부 품목이 돌연 선적 취소되는 등 입고지연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윤영미)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항공편 결항 및 축소로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일부 의약품의 입고 지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실제 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 베로랍(공수병 예방)은 지난 2일 선적될 예정이었지만 베트남 항공의 연기로 현재까지도 센터는 선적일자 조차 통보받지 못했다.최근 코로나 19 사
환자
강승지 기자
2020.03.2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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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산하 비영리법인인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이하 센터)가 신임 원장 공모에 나섰다. 원장은 '상임이사' 직위와 같다.윤영미 현 원장의 임기가 내달 22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센터는 최근 원장추천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센터 원장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으로 만료 후 1년 단위로 2회 연임 가능하다.윤 원장은 지난 2018년 4월 당시 식약처장의 임명을 받아 센터 원장 임기 2년을 수행했다. 추가 연임도 가능하나, 식약처는 지난 달 그에게 비연임을 통보했고 이사회는 연임안 부결을 결정한 바 있
식약처
강승지 기자
2020.03.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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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택 원장의 임기 만료를 앞둔 심사평가원이 새 원장 임명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등 주요 보건의료 공공기관장 7명의 임기가 올해 안에 모두 만료된다. 4일 히트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개된 공공기관장들의 임기·연봉 현황을 집계한 결과, 올해 임기가 끝나는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유관) 공공기관장은 김승택 원장을 비롯해 7명으로 집계됐다.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손명세 원장에 이은 2대 의사출신 원장으로, 충북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
심평원공단
김경애 기자
2020.03.0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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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슈퍼 전파자' 위력에 힘입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무섭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는 하룻밤 사이 세 자릿수를 넘었고, 첫 번째 사망자도 확인됐습니다.제약업계는 영업사원 병의원 방문 금지, 재택근무 지시, 각종 행사 취소·연기 등으로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해진 상황입니다. 실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개원의 단체는 지난 20일 영업사원의 병의원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공문을 제약바이오협회·글로벌의약산업협회에 발송했습니다.이 가운데 JW그룹이 대면 영업을 대체할 카드를 내밀었
제약
김경애 기자
2020.02.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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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희귀난치 질환자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소임을 다하고 싶으나 사업 예산을 받지 못했습니다. 지역 거점센터 · 위탁배송 · 지역 거점약국 · 방문약료 등 환자에게 필요한 약료 서비스를 모두 중단하게 됐습니다. 그렇다고 수익금을 남겨 운영하거나 퀵 서비스 · 택배로 의약품을 보낼 수는 없습니다. 지난 20년, 센터는 이를 관행처럼 해왔습니다. 위법임을 알면서 자행할 수 없습니다. 센터는 올해를 굉장히 힘들게 보낼 것 같습니다. 환자 불편이 가중되는 지금 상황을 고백하고 환자 · 소비자 · 시민
환자
강승지 기자
2020.02.2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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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비 예산이 전액 반영되지 못해 부득이 시행 예정이었던 지역 거점 센터, 위탁배송, 거점약국, 방문 약료 등의 업무가 중단됩니다. 약값과 유통비가 상승할 여지가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을 알려드릴 수 밖에 없어 센터 또한 유감스럽기만 합니다."2020년 새해를 맞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윤영미, 이하 센터)는 이같은 내용을 알리며 수신인에게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의료용 대마 'CBD오일(제품명 에피디올렉스)'의 수급이 곤란해졌고 환자 치료 편의성은 저해됐다는 이유에서다. 정부 예산에 사업비가 반영되지 않
환자
강승지 기자
2020.02.1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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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윤영미, 이하 센터)가 올해 기본 운영비와 인건비를 제외한 주요 사업 예산을 배정받지 못함에 따라 '필수 냉장유통 희귀약 위탁배송 사업'을 잠정 중단했다.센터와 약사회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의료용 대마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마련한 거점약국(이하 의료용 대마 거점약국) 운영제도 예산도 전면 삭감돼 좌초될 위기를 맞았다.이에 대해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5일 입장문을 발표하며 정부를 향해 "의료용 대마(CBD오일) 안정 공급을 위한 예산을 즉각 마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약사회는 "의료용 대
약국
강승지
2020.0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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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의약품과 국가필수의약품에 대한 정보가 책 한권에 구성됐다. 환자를 비롯한 국민의 치료기회 보장을 위해 활용될 전망이다.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윤영미)는 희귀의약품과 국가필수의약품을 비롯해 센터가 공급하고 있는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집대성해 '희귀·필수의약품정보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의약품정보집은 센터소개, 의약품정보(국가필수의약품, 희귀의약품, 센터공급의약품), 별첨, 색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의약품 품목별로 효능·효과, 용법·용량, 저장방법, 사용기간의 정보를 담고 있다.국가필수의약품은 그 목록
식약처
강승지
2020.01.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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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제약산업 발전을 기원하는 장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인사들은 2020년을 각자가 아닌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실천·도전의 해로 명명하며, 제약업계의 변화와 혁신을 적극 다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약사회는 3일 오후 협회 대강당에서 정관계·의약계 인사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2020년 약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2020년을 변화·혁신이 강도높게 요구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국민 산업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
제약
김경애
2020.01.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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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희귀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일부 도덕적 해이를 경계하고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환자 통계, 희귀질환 전문가가 누구인지 고민해야 한다."채종희 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센터장은 14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센터장 윤영미)가 개최한 '미진단 희귀질환 연구 : 진단과 치료를 위한 첫걸음'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히고 "정부부처의 통합된 협력 연구와 전략이 요구된다"고 했다.국내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르면 희귀질환이란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을 뜻한다. 외국의 경우 환자수, 질
환자
강승지
2019.10.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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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센터장 윤영미, 이하 '센터')가 오는 14일 오전 11시 센터 대회의실(서울시 중구 을지로1가 16, 금세기빌딩 12층)에서 '미진단 희귀질환 연구 : 진단과 치료를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센터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의 접근성 강화와 환우 및 가족들에게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의약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미진단 희귀질환 연구'에 대한 세미나를 하고 있다.이날 세미나는 서울대학교병원 채종희 희귀질환센터장이 강의자로 나선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
공지사항
강승지
2019.10.1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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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약사에게 물어보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약사와 서울시민이 만나는 '2019 건강서울페스티벌'이 열렸다. 행사 시작 전 오전 11시부터 시민들과 약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올해로 일곱번째 열린 건강서울페스티벌은 새로 출범한 한동주 회장 집행부가 처음 준비한 행사다. 약사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또한, 시민들에게 약사 직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약사체험 부스'와 '도슨트 프로그램'은 성황을 이뤘
약국
강승지
2019.09.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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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윤영미, 이하 KOEDC)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 이하 KOFIH)은 지난 5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보건분야 역할 증진 및 사회적 공헌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OEDC 윤영미 원장과 KOFIH 추무진 이사장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보건 약료기술(의약품, 복약지도 등) 및 의약품 지원에 대한 협력 ▲북한 및 재외동포에 대한 인도적 지원사업(정보 교류 및 학술 연구 포함)에 대한 협력 ▲해외긴급구호 사업에 대한 협력 ▲양
정책
강승지
2019.09.06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