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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이 제5회 약업대상을 수상했다. 원 명예회장은 "약사로서 평생을 살면서 확장성 있는 약사를 선택한 걸 너무 잘한 것 같다"며 함께해준 동기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대한약사회는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4년 약사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 약업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대한약사금장(제34회) △약연상(제53회) △약사금탑상(제50회)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제11회) △대한약사회장 표창 △감사패 △우수 전문언론 기자상 시상이 이어졌다.최광훈 대한약사회 회
약국
김민지 인턴기자
2024.02.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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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약사 관련 정책 개발'과 '보건의료 정책 추진 역량 강화'에 나선다. 약사회는 올해 약사 관련 정책을 비롯한 제도 개선과 약사의 역할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대한약사회는 28일 진행된 제70회 정기 총회에서 약사포상 시상식 및 새로운 부회장 임명을 비롯해 올해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총회에서는 원희목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이 약업대상의 명예를 얻었다. 또 경기지부 민필기 약사가 대한약사회 부회장으로 임명됐다.원희목 명예회장은 "약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은 너무나 잘한 일"이라며 "옆에서 힘을 모아준 함께 했던 모든
약국
방혜림 기자
2024.02.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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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가 올해 새로 바뀌는 윤웅섭 이사장 선임에 따른 이사장단사를 새로 마련하는 한편, 올해 성과와 제약주권, 글로벌을 목표로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신임 이사장은 업계 골든크로스의 시점에서 회원사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책임감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2일 오후 서울 협회 회관에서 제7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시상식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비롯해 지난해 및 올해 안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총회에서는 먼저 윤웅섭 신임 협회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 추대에 따른 부이사장단 및 신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2.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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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5일 서울 방배동 소재 협회 회관에서 협회 이사회가 이재국 부회장 등 상근임원을 선임하고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임기 2년을 함께 할 부이사장단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제약바이오협회는 또 제약바이오 산업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조품질혁신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바이오벤처특별위원회 등을 신설하기로 했다.협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2024년 제1차 이사회에서는 오는 3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원안대로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2.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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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3개 단체는 14일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로 김정수 전(前) 한국제약협회(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원희목 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및 대한약사회 회장, 황치엽 전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지난 2020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제약바이오 부문 수상자인 김정수 전 회장은 부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2.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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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히트 8호] 외무고시(30회)에 합격한 이래 25년 가까이 기획재정부 개발협력과장, 외교부 기후변화과장, 중국 청두 총영사관, 미국 보스턴 부총영사관 등 정부와 외교 현장에서 일했던 그 사람은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셰르파(Global Sherpa)를 맡아 일하고 있다.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본부장은 3명과 본부를 꾸려 국내 기업들을 미국 유통시장으로, 유럽 네트워크 현장으로, 베트남으로 이끌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2년 5월 합류했으니, 대략 20개월이 흘렀다.미국 보스턴 부총영사관으로 있을 때
기획
조광연 기자
2024.01.0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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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많은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보이지만, 사명감을 갖고 임한다면 제약바이오 강국이자 국민건강증진이라는 지향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4일 서울 서초 소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강당에서 열린 '약계 신년교례회'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약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 약업계 관계자, 국회의원 등이 모여 응원과 포부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신년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노연홍 회장은 "코로나19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 건강에
제약
현정인 기자
2024.01.0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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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과 인천 송도를 중심 벨트로 하는 세계적 제약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려는 산·학·관·병의 협력과 성공전략 모색이 가시화되고 있다. 인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와 서울대 시흥캠퍼스 공동주관으로 11월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개최된 'K-BIO S Sqaure 클러스터 구축 포럼'을 시작으로 수면 위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이날 포럼은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시흥과 송도를 연결하는 제약바이오 클러스터 구축과 이를 통한 K-제약바이오산업의 대도약을 위한 산업계, 지역사회, 학계 등의 지혜와
정책
조광연 기자
2023.11.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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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바이오 벤처 공모금액은 총 3485억원으로 직전년도인 2021년(4조570억원) 대비 10분의 1로 대폭 축소됐다. 이처럼 투자심리가 얼어 붙은 이유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특성에 따른 불확실성에 기인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11일 '바이오 벤처 투자 활성화 전략과 지원 정책 모색'을 주제로 제3차 포럼을 개최하며 바이오의약품 산업 현황과 문제점 들을 진단했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회장 김세연),
바이오
김홍진 기자
2023.07.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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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이고 정돈된 삶을 살아라. 삶이 요동치고 생각이 심난해지면 내 마음속에 자리잡은 존경하는 보건의료단체장들을 떠올리곤 한다. 일상의 루틴이 뒤집혀지고 모든 것이 갈팡질팡하는 요즘 새삼스럽게 뛰어난 리더십으로 자신이 이끄는 단체의 미래를 만들어갔던 단체장들이 그립다.보건복지부에서 30년 넘게 공직생활을 하며 훌륭한 많은 분들을 만났다. 거의 대부분 보건의료계의 리더로서 국민건강증진에 대한 책임감이 남달랐고 국가와 국민에 대한 헌신적인 자세에 감동을 받았다. 물론 그들은 대외적으로는 단체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지만 궁극
클럽 100
히트뉴스
2023.06.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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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주도하는 6개 단체가 한데 모인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첫 발을 내디딘 가운데 업계 전문가들이 시장에서 오히려 '버림'을 강조했다. 서로의 것만 가지고 논하지 않고 그 힘을 합쳐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9일 오후 제1차 포럼을 열고 최근 국내외 헬스케어 분야에서 이어지고 있는 유행과 우리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 이 날 포럼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융합과 더불어 협업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분절된 각각의 산업
제약
이우진 기자
2023.03.1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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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9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디지털·융복합화 등 관련 산업계의 최신 흐름과 현안을 살펴볼 예정인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의원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내빈이 축사할 예정이다.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1차 포럼의 주관단체 대표로 지난 2일 취임한 이후 첫 공식 행사 무대에 나서 개회사를 한다.여기에 김세연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장, 이정석 한
유관부처
이우진 기자
2023.03.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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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했는지도 모르게 3월이 찾아왔습니다. 옷은 점차 가벼워지고 사나운 바람에도 햇볕을 쐬는 것만으로 언 몸이 퍽 녹아내리는,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공교롭게도 헬스케어 업계 역시 코로나19라는 겨울을 만난 후 봄을 맞이합니다. 연초 계획을 밝히던 정부도 새로운 정책을 하나둘씩 내놓는 상황입니다. 이 분위기 속 지난 주에는 어떤 뉴스가 있었는 지 짚어봅니다.아, 참고로 히트뉴스의 기사는 이제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도 검색 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임상'이 급여화를 갈랐다병용 급여 울고 웃는 슈글렛·스테글라트로보건복지부가 당뇨 치료제
제약
이우진 기자
2023.03.0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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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중압감이 큰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 시원섭섭하겠다'는 주위의 인사에 "시원하지도, 섭섭하지도 않다"고 말했다고 한다. 30년 넘게 그의 일하는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지켜보았던 입장에서 참으로 원희목 회장다운 반응이다 싶다. 1990년 서울시강남구약사회장을 시작으로 공적 업무를 시작한 이래 그는 ① 최초 직선제 대한약사회장 ② 제약산업 육성법을 제정한 국회의원 ③ 6년간 새 방향성 찾기를 모색한 제약바이오협회장 등의 직함을 달았다. 돌이켜 종합하자면, 그는 타이틀이 제공하는 권한과 명예보다 그 자리에 부
조광연칼럼
조광연 기자
2023.02.2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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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와 제약주권 확립 및 산학 협력, 우수 인재 양성, 연구 활성화 등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2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은 두 기관의 포괄적 제휴를 통해 양측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는 ▲공동 연구 및 국내외 사업 참여를 통한 양 기관의 혁신과 발전 ▲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술·인재의 협력과 교
제약
이현주 기자
2023.02.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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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이 올해 스마트팩토리 지원, 공동시험센터 활성화, 우수 인재 확보 등 조합사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협동조합은 2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제59회 한국제약협동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조의환 삼진제약 회장 등 내빈과 조합원 59개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 지속되며 경제 환경이 침체됨에 따라 제약환경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약가 상한금액 재평가 △사용량 약가 연동제 등 중소
유관부처
황재선 기자
2023.02.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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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이하 공정경쟁규약)' 사전심의 절차 미준수 행위에 대한 자율징계 기준이 강화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위원장 홍진표)는 지난 21일 온라인 방식(ZOOM)으로 제14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는 제약바이오기업의 학술적, 교육적, 자선적 활동에 대한 사전 및 사후 신고 내용을 심의하는 기구로 지난 2010년 출범했다. 공정경쟁규약은 부당한 고객유인 등을 지양하고, 공정한 의약품 유통 경쟁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994년
제약
이현주 기자
2023.02.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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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를 조성함과 동시에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중점에 놓고 회무를 진행키로 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85억 4252만 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또 차기 회장(노연홍 전 식약청장) 선임과 고문 위촉(원희목 회장) 건을 보고받았다.총회는 2023년 사업목표인 제약주권 확립과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16개 핵심과제를 담은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제약
이우진 기자
2023.02.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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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홍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다음달 1일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에 취임한다. 원희목 회장이 3년여 임기 동안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큰 그림으로 꼼꼼이 그려내는데 집중했다면 그 바통을 이어 받는 신임 노 회장은 그 그림에 색깔을 차근 차근 덧입히는 책임을 맡게 됐다고 볼 수 있다. 방향성 측면에서 원 회장이 그려 낸 그림에 이견이 꼬리표처럼 달릴 가능성이 크지 않은 만큼 첫 임기 2년 동안 그림을 새로 그리거나, 그 틀을 바꾸는데 힘을 쓸 필요는 없어 보인다. 방향성이라는 쳥사진을 받고 출발하는 노 회장 입장에서 본다면 회무
박찬하의 CLUE
박찬하 기자
2023.02.2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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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끓으면 김이 나오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까? 그 전에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100도가 되기 위한 열이 주입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상당히 가열하고 있는 단계고, 사례가 하나둘씩 나오면 상당히 국내 업계가 세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에서도 그동안 업계의 노력을 미래동력으로 삼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병아리를 병아리로 만들지 말고, 닭까지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0년 안에 우리가 에너지만 모은다면 더욱 빨리 (제약강국의) 시기를 당길 수 있을 만큼의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보입니다. (여러 주체와 함께) 같이 합
유관부처
이우진 기자
2023.01.30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