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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원호)은 강원호 대표이사가 지난 30일 The-K Hotel Seoul 본관에서 개최된 '2023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약제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제기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강 대표이사는 회사에서 다양한 개량신약 개발에 공헌했으며 그 중 2021년 발매해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아트맥콤비젤연질캡슐'의 우수한 제제기술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회사는 전했다.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00년대 이후부터 개량신약 개발에 적극 나서면서 실로스탄CR정, 가스티인CR정, 아트맥콤
제약
현정인 기자
2023.12.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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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ㆍ강원호)은 '글로벌 바이오&파마 플라자(이하 GBPP) 2023'에 참석해 해외 바이어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베트남ㆍ필리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유나이티드제약은 코트라와 수출바우처사업, 해외지사화사업, 메디스타이니셔티브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주요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돼 14일 GBPP 2023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원호 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계약식 이전에 진행된 VIP 사전환담회에 참석해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과 유정열 코트라 사장
제약
현정인 기자
2023.09.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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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말레이시아 특허청으로부터 자사의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성분 실로스타졸)'의 서방화 기술 관련 말레이시아 특허를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실로스타졸 서방화 기술 관련 권리를 존속기간 만료일까지 보장받는다.해당 특허는 종래 물에 난용성인 실로스타졸의 서방성 제제화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특정 서방화 기제를 사용, 용출률 편차를 최소화시키면서도 습식 과립법을 이용해 부형제와의 균일한 혼합으로 유동성을 증가시키는데 특징이 있다.한편 해당 특허는 지난 2020년
제약
이우진 기자
2023.09.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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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베트남 특허청으로부터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성분명 실로스타졸)의 베트남 특허 등록을 결정받았다고 밝혔다.회사는 특허 등록결정으로 베트남에서 실로스타졸의 서방화 기술에 대한 권리를 존속기간만료일까지 보장받는다.등록된 특허는 종래 서방성 제제화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연구한 결과 특정 서방성 담체의 혼합물과 가용화제를 사용해 실로스타졸을 서방성 매트릭스 정제로 제형화하며 특정 범위 입자경의 실로스타졸 사용 및 에탄올 용매량 제어를 통해 초반에 적절한 용출률을 보이며 체내 약물 농도를 효과적으로 지속
제약
이우진 기자
2022.11.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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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찐은 뉴스진열대의 줄임말입니다. 제약바이오와 보건의료계에서 나온 단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한 뉴스 공간입니다.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자체개발 신약 에이즈치료제 'STP0404'의 전임상 결과 논문이 국제 학술지 플로스 패소전스(PLOS Pathogens)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플로스 패소전스는 면역학 및 바이러스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다. 논문의 제목은 '숙주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단백질과 바이러스의 인테그라제가 상호작용하는 부위를 표적으로 하는 강력하고 안전한 알로스테릭 에이즈 바
제약
이현주 기자
2021.07.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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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신약'으로 성장해온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특수제형 기술력'으로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선다.중장기적으로는 미국과 유럽에 진출할 혁신신약을 개발해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회사"라는 창립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마련했다.일례로 항바이러스와 면역조절 작용을 보이는 코로나19 후보물질 'UI030'을 흡입제형 장치로 개발하면서 환자 자가투여 치료의 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R&D '신 성장동력'은 특수제형이라 할만하다. 의약품 전달 장치(device)와 제조 기술을 융·복합해 기존 제형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기
제약
강승지 기자
2020.12.0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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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블록버스터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이 멕시코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 '스텐달(Stendhal)'사와 실로스탄CR정의 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5년간 공급 물량은 165만 달러 규모다. 현재 스텐달 사를 통해 현지 등록 절차가 진행 중이다.지난해 멕시코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15조 원으로, 중남미에서 브라질에 이어 2위다. 공급 계약을 체결한 스텐달 사는 1974년에 설립된 의약 기업으로 멕시코를 비롯해 중남미 13개국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실로스탄CR정
제약
강승지 기자
2020.06.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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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성장을 거듭하는 실로스타졸 성분 시장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실로스탄CR이 오리지널인 프레탈로부터 선두 자리를 탈환하고 왕좌 자리를 굳건히 했다.25일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실로스탄CR은 환자 편의성을 무기로 지난해 약 267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프레탈을 33억원의 격차로 앞지르는 데 성공했다.실로스탄CR은 2015년 102억원에서 2016년 137억원, 2017년 195억원, 2018년 235억원, 2019년 264억원으로 5년간 159% 성장했다. 2015년 134억원까지 벌어졌던 프레탈과의 격차는
제약
김경애 기자
2020.03.2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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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최근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실로스타졸 성분)’의 특허를(출원번호 2009-849855) 승인받았다.이번 특허등록으로 유럽에서 실로스타졸 서방화 기술의 독점적 권리가 2029년까지 보장받게 됐다.2013년 발매된 실로스탄CR정은 이중제어방출기술(Double Controlled Release System)을 적용한 서방형 제제로, 실로스타졸 제제 중 유일하게 1일 1회 1정 복용이 가능하다. 급격한 체내 약물 농도 증가로 유발되는 두통, 빈맥 부작용을 서방출을 통해 개선했다.이번
제약
이현주 기자
2020.03.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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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기업 6곳이 준수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3부·5부 능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규모의 경제'를 갖추기 위한 중견 제약기업들의 매출 목표를 1조원으로 잡았을 때 이들 앞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17일 히트뉴스가 2019년 잠정 공시와 증권사 자료를 토대로 국내 기업들의 추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연매출 5000억원에 가까운 3사는 동국제약·한독·휴온스, 3000억원에 가까운 3사는 삼진제약·유나이티드제약·영진약품으로 집계됐다. 증권가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약 4780억원의 연매출과 약
제약
김경애 기자
2020.02.1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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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항혈전제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성분명 실로스타졸)'의 러시아 특허(제2696870호)를 획득했다.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러시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증을 받았고 2035년까지 현지에서 실로스타졸(Cilostazol) 방출제어 기술의 독점 권리를 보장받는다.지난 2013년 6월 국내 발매된 실로스탄CR정은 이중제어방출기술(Double Controlled Release System)을 적용한 서방형 제제다. 실로스타졸 제제 중 유일하게 1일 1회 1정 복용이 가능하다. 서방출을 통해 급격한 체내 약
제약
강승지
2020.02.1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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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R&D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개량신약 부분에 적극 투자한 업체들이 내수시장에서도 꾸준히 성장했다.약사법상 개량신약 카테고리가 인정된 2009년 이후 현재까지 총 99건이 개량신약으로 허가됐다. 개량신약 1호는 2009년 3월 31일 허가받은 한미약품의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정이고 2018년 7월 30일 한림제약, 삼천당제약, 대원제약, 광동제약, 동국제약, 삼아제약이 공동개발한 베포타스틴 성분의 항히스타민제가 99호로 이름을 올렸다.개량신약은 국내업체들이 혁신신약 개발의 길로 가는 과정에서 기술적으로나 재정적으로 마중물 역할을
제약
박찬하
2019.12.0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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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여간 식약당국에 시판허가를 받은 품목 중 신약은 없었다. 이 공백을 깨고 제일약품이 대장암 신약 '론서프 정'의 최근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위장약 라니티딘에 NDMA가 검출된 후 '타 티딘계열 H2 차단제'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니자티딘과 파모티딘 제제의 출현도 주목된다.21일 식약처 '의약품 안전나라' 품목 허가·취하현황에 따르면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39개 의약품 소분류에서 185품목이 새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중 제네릭은 152개 품목으로 전체 82.1%에 달했다.
제약
강승지
2019.10.2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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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치료제인 셀트리온제약의 고덱스캡슐 등 급여 청구액이 많은 대형품목들의 보험약가가 내달 1일부터 사용량-약가연동 협상(PVA)을 통해 줄줄이 인하된다.많이 팔려서 약가인하 대상이 된 품목들이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등재의약품 85개 품목이 PVA 적용을 받아 내달 1일 상한금액이 조정된다. 인하율은 평균 5.5%다. 유형별로는 '유형가' 3품목 3%, '유형나' 1품목 3%, '유형다' 81품목 5.7% 등이다.'유형가'는 약가협상으로 등재된 신약 중 동일제품군(업체
복지부
최은택
2019.08.2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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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미라(한국애브비), 아리셉트(대웅제약), 리바로정(JW중외제약) 등 처방량 증가에 따라 보험약가를 재협상해야 하는 2019년 대상품목이 26개사 34개 품목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제도는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위험을 건보공단과 제약회사 분담함으로써 합리적인 약제비 지출을 추구할 목적으로 2007년 도입됐다.신약의 경우 건보공단과 제약회사가 보험약가 등재 당시 협상했던 예상청구금액에 비해 30% 이상 증가될 경우 재협상을 진행하며, 그 외 제품군은 60% 이상 또는 10%&50억 이상 증가한 약제를 대상으로 한다.2
심평원공단
박찬하
2019.06.2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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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혈전제인 실로스타졸 서방제 제네릭과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 제네릭 시장이 활짝 열렸다.지난 한 주간 실로스타졸 서방제 제네릭 54품목,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 제네릭 44품목이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소수의 오리지널사가 시장 파이를 확보하고 있었는데, 조만간 제네릭사들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품목 허가 현황 = 지난 한 주간(27~31일) 32개 질환군에서 250개 의약품이 새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중 실로스타졸 서방정 제네릭과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 서방정 제네릭이 98품목으로 전체 39.2%에 달했다.실로스타졸 서방정 제네릭
제약
강승지
2019.06.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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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장기품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약사회가 리스트를 만들어 집중 관리에 나섰다. 일부 제약사는 "해결하겠다"고 회신했지만, 대다수 제약사들은 묵묵부답이었다.서울시 강동구약사회(회장 이광희)는 최근 의약품 품절이 장기화되자 목록을 만들어 관리에 들어갔다. 파악된 장기 품절품목은 14개 제약사 23개 품목에 달했다.장기 품절 품목을 보면 ▷GSK 고혈압치료제 프리토정40밀리그램 ▷바이엘코리아 아스피린100mg, 폐경기 호르몬치료제 안젤릭정, 항응고제 자렐토 15mg과 20mg, 기생성 피부질환용제 트라보코트크
약국
강승지
2019.03.2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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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신약 전문 제약회사'로 정체성을 확립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량신약 연구개발을 더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제네릭과 차별화'된 '글로벌 진출'을 더 한층 확대한다는 목표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0년 처음 개량신약을 출시해 올해 9년차를 맞았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개량신약을 개발하는 데 R&D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다만 최근 솔리페나신 판결로 불거진 존속기간연장특허 권리범위가 개량신약 활성화에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비좁은 내수시장에서 '
제약
강승지
2019.03.19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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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달성했다.지난 22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377억원의 영업익을 거둬, 전년 대비 약 1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공시했다.이 기간 매출은 7.5% 늘어난 2119억원, 당기순이익은 13.6% 늘어난 316억원으로 집계됐다.회사 측은 "제약업계의 전반적인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익성과 성장성이 높은 순환기계 제품의 매출증가와 실로스탄CR, 가스티인CR 등의 개량신약 제품의 성장에 힘입어 기록한 성과"라고 설명했다.이어 "자사의 경쟁우위 요소는 매출액 대비 높은 연
제약
강승지
2019.02.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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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의약품 유통업체인 지오팜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품목 공급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유나이티드 일부 품목에 대한 취급거부를 선언한 약업발전협의회(일반도매 모임)의 단체행동의 파급력이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약발협은 유나이티드가 신제품의 일반 유통마진을 11%에서 9%로 인하하자 작년 10월 중순경부터 유나이티드 주요 품목에 대한 취급거부를 선언하고 단체행동에 들어갔다.약발협은 연간 처방매출 300억대인 실로스탄씨알정, 140억대인 가스티인씨알정을 비롯해 덱시마정, 레보틱스CR서방정, 실로스탄씨알정, 유니그릴씨알정
제약
박찬하 홍숙
2019.01.23 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