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복약지도가 가능한 '보이스아이코드'가 조제약 봉투에 출력된다. 시각장애인 등 인쇄물 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은 보이스아이코드를 조제약 봉투에 출력하는 기능을 추가해 지난 3일 전국 배포했다. 이 서비스는 시각장애인 등 인쇄물 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보이스아이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의약품에 대한 복약정보와 의약품 정보를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앞서 대한약사회는 지난해 말 정보 취약계층의 안전한 약물 사용과 오남
약국
강승지 기자
2020.02.14 01:42